[슘봉 나잇] 휴일이 하루만 더 있으면 좋겠다는 고양이 슘봉이.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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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죠...
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얼 화아아아아아아아아 수우우우우우우우 모오오오오오옥 그으으으음 퇼
같은 일주일입니다.
하루만 제게 더 주시면 안될까요?
역시 연차는 금요일보단 월요일이 국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연차는 반드시 월요일에 쓸 생각입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슈미가 슘봉 나잇 작성 중인 집사 옆에 와서 몸을 배배꼽니다.
그런 슈미의 머리를 긁긁긁 해줍니다.
슈미가 좋다빈다.
이윽고 슘봉 나잇 집필을 이어가려던 중...
'캬옹!!'
슈미 : 집사, 왜 쓰다듬다 마는거냐옹...!! 화장실에서 끙아도 누다말고 끊고 나오냐옹..? 집사 말해보라옹..!!
숙녀가 못하는 말이 없읍니다.
뭐.. 그만큼 긁긁을 바란다는 뜻이겠죠...
계속 긁어줍니다.
콧구멍 공격도 잊지 않읍니다.
그렇게 슈미는 만족하며 집필 중인 슘봉 나잇 검수도 완료하였다고 합니다.
집사가 빨래를 개고있는데, 대봉이가 옆에 와서 드러눕습니다.
집사는 엉금엉금 대봉이에게 기어가보기로 합니다.
다가가면 다가갈 수록...
멀어지는 대봉이... 😂😂😂
뒤도 안보고 도망가려다가 식탁 기둥에 머리 박은 얼빵한 대봉이♡ ㅋㅋㅋ
포기하지 않고 쫓아가니, 대봉이는 결국 침대 위로 날아가버렸읍니다.
뒷다리에 힘을 모아
봉파닥~~ 뛰어오르는 순간에도 대봉이 배가 뽈록해보입니다. ㅋㅋㅋ 😂
아아... 그렇게 님은 갔읍니다. ㅠㅠ
https://www.instagram.com/reel/DB6kn45OW-w/?igsh=MWdheWU5aGs5amlhbw==
위 짤의 원본 영상입니다.
집사가 근무 중에 집에 별일 없나 싶어서 CCTV를 켜봤는데,
슘봉이가 함께 앵글에 잡혔읍니다.
그래서 카메라를 좀 움직였더니, 슈미는 가만히 있는데 대봉이는 카메라를 쳐다봅니다.
대봉이 : 녹색의 눈을 가진 너 대체 뭐냐옹..? (CCTV가 켜져있으면 녹색불이 켜집니다. 😁)
그렇게 대봉이는 한참을 카메라를 쳐다봤다고 합니다.
혼자 있을 때도 카메라를 움직움직...
대봉이 : 집사, 내 냥라이버시는 대체 어디갔냐옹...!!? 쉬는데 방해하지 말라옹..!!
슈미가 처음 아프기 시작하고,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았을 때, 집에 들였던 CCTV인데,
요즘은 특별한 이슈는 없는 것 같지만... 습관처럼 출퇴근시 카메라를 켜고 끄곤 합니다.
십전대봉탕을 먹기 위해 집사에게 빛의 속도로 날아오는 대봉이 ㅎㅎㅎㅎㅎㅎ
그냥 맹물에 동결 트릿 몇개 찢어서 무심하게 준 것 같아 보이시지만 그렇지 않읍니다!!!!
대봉이를 위한 유산균도 함께 탔다는 사실♡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모두 주말 잘 보내셨냐옹..? 일요일인 오늘은 정말 날씨가 좋았던 것 같댜옹..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푹 쉬시는 주말이셨기를 기원한댜옹..♡ 그리고 오늘 밤 쏘니 세꼴 넣기를 바란댜옹..!!
슘봉 나잇♡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봉이 : kita 삼쵼~~ 집사가 그래도 십전대봉탕 이후 맛난 간식 잘 챙겨주고이땨옹..🐯😍
순정대학찰옥수수님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어..음... 그.. 비린내가... 제가 감당이 불감당일 듯 합니다. 😭😭😭 침대에선 제 코도 핥핥 잘 하면서 왜 침대가 아닌 곳에서는... 😭😭
키단님의 댓글
여기 종일 긁긁 해 줄 이모 대기중이다옹~.
대봉이는 혹시 남집사 손길만 피하는거냐옹?
여긴 월욜 새벽 비가 내리고 있는 중.
출근하기 더 싫게 다가온 월욜.
출근러들 포함 슘봉이들 힘찬 한 주 되길...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여집사님은 술래잡기라는데, 제가 보기엔 대봉이가 도망가는 것 같읍니다. ㅋㅋㅋ
대봉이 : 키단 이모ㅡ! 금동이와 함께 좋은 한 주 보내시길 바란댜옹..🐯😍
istD어토님의 댓글
저도 낼 하루 더 쉬고 싶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