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가을향기, 그리고 슈미에게 참교육 당하는 대봉이.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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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2024.11.25 23:27
17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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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병? 그게 뭐죠? 먹는건가요?




바쁘면 월요병은 느낄새도 없읍니다. 으하하하하하하

이번 주가 이렇게 훅 지나가주기만을 바랍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오늘은 슈미와 대봉이를 위해 가을 향기가 물씬 나는 것들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첫 번째 타자는 갈대입니다.






갈대 출격!!




슈미야~~~ 가을향기 물씬 나는 갈대를 가져왔어~~~~








...............




별다른 향도 없고, 임팩트가 없는지,

슈미가 그닥 관심을 가지지 않읍니다.  ㅠㅠ









그렇다면 대봉이에게 돌격입니다.






대봉아~~ 가을이면 들녘에 나풀거리는 갈대라고 해~~~







대봉이도 눈이 갈대를 조금 따라는 오는데...

이 정도 반응이라니... 별로 재미가 음슴니다...





ㅠㅠ









슈미 : 집사, 뭐 좀 가을 향기 제대로 물씬 나는 그런거 없냐옹..? 














슈미 : 우리 취향 좀 잘 맞춰봐라옹.. 집사 이대로 시시하게 끝나는건 좀 아니지 않냐옹..?





그럼요... 누구에게나 그럴듯한 계획은 있읍니다...


줘터지기 전엔...











이번엔 빨갛게 물든 단풍잎 입니다.















슈미가 멀리서 관심을 가지며 다가옵니다.




슘킁킁










슈미가 단풍잎을 물고 제 손에서 가져갔습니다만...!!




별 다른 맛은 없는지 몇 번 킁킁거리고는 맙니다...







ㅠㅠ




대봉이는..?







대봉킁 대봉킁... 대봉이도 약간 관심을 가지며,














슈미와 똑같이 단풍잎을 물어서 제 손에서 가져가지만,

이윽고 단풍잎을 내려놓읍니다.



대봉이 : 뭐냐옹.. 빠빠빨간맛 (궁금해 Honey~♪)을 기대했는데 아무 맛도 나지 않는댜옹... 집사 자꾸 이럴거냐옹..? 기회를 한 번만 더 주겠땨옹.. 다음 번에도 실패하면 삼진 아웃이댜옹..!!




덜덜덜...



다행히 집사에게 마지막 한 번의 기회가 주어졌읍니다.




이번엔 가을의 향기를 맘껏 맡을 수 있는.. 집사의 비장의 무기..!! 필살기입니다!!



완전체!!!!!!!!!!!!!!!!!!!!!







그거슨 바로 진짜 대봉감 홍시 !!





https://damoang.net/free/2087153?sfl=mb_id,1&stx=google_7e5907d5&spt=-223388

​지난 번의 단감 갖고 대봉감이라고 했던 부끄러운 과거를 떠올리며...


이번엔 진짜 대봉감을 구해왔습니다. (@삼냥이 삼쵼 보고있으십니까! >.<)













대봉이가 본인과 이름이 같은 대봉감을 향해 돌진했읍니다.















열심히 대봉킁대봉킁 하다가 자리에 앉더니 크게 하품을 한 번 합니다.



대봉이는 호기심을 일으키는 대상 앞에선,

언제나 긴장을 풀려는 듯 하품하는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ㅅ...신호가 오기 시작합니다.












대봉이 : ㄱ...그...그 분이 오시고 있다냥...!!












대봉이가 접신을 시도합니다.












대봉크와아앙!












대봉이 : 대봉감을 곧 요리해줄테니 기다려라옹..!!














분명 대봉감은 지금 두려움에 사시나무처럼 떨고 있을 겁니다. ㄷㄷㄷㄷㄷ













그렇게 접신을 마친 대봉이는,













잠시 봉라큘라가 되었다가,












대봉감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읍니다..ㄷㄷㄷ









대봉이가 본격적으로 대봉감을 요리하기 시작합니다.






대봉감을 봉킁봉킁 하더니 이번에도 발로 밀어봅니다.













대봉이 : 이 녀석 만만한 상대가 아니댜옹..!! 내공이 느껴진댜옹..!!


긴장감이 여전한 듯.. 연신 하품을 해댑니다.







그러던 와중...!!






슈미가 접근하기 시작합니다.







슈미가 와서 대봉감 냄새를 맡으려는 순간...!!


대봉이가 감히 감히 감히!!  정의의 봉냥펀치를 슈미에게 날립니다.



대봉이 : 슈미눈나!! 이건 내꺼댜옹..!! 이름도 슈미감이 아니고 대봉감이잖냐옹..!! 양보해라옹...!!








대봉이가 과감히 앞발을 들더니,

(그 와중에 땅에 닿은 대봉이의 배가 보입니다.)













대봉이가 슈미에게 펀치를 날리는 순간의 저 눈빛...!! ㄷㄷㄷㄷㄷ














대봉이도 많이 양보하며 참았다는 듯.. 작정하고 슈미에게 덤빕니다..


덕분에 슈미는 조금 놀란 듯 합니다..ㄷㄷㄷㄷ








그렇게 대봉이는 슈미로부터 대봉감을 지켜낼 수 있었을까요?









두구두구...!!









슈미가 몸을 돌리자 대봉감을 맘껏 요리하려던 대봉이에게,

그냥 돌아서려니, 아무리 생각해도 빡친 슈미가 대봉이에게 참교육의 슘냥 펀치를 날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미의 레프트 훅이 정확히 대봉이의 얼굴에 꽂힙니다.













대봉이 : 봉그머니냐옹..!!





깜작 놀란 대봉이는 눈도 제대로 못뜹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깜짝놀라 폴짝 뒷걸음질치는 대봉이..













슈미 눈나에게 깨갱하고 맙니다. ㅋㅋㅋㅋㅋㅋ





느린 짤로 다시 한 번 보면,













슈미의 훅 들어오는 레프트훅에 대봉이가 어찌나 놀랐는지,

몸이 랙이 걸려서 뒤늦게 폴짝 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대봉이 : ......누가 눈나고 누가 돌깡패냐옹... 진정한 돌깡패는 슈미 눈나 댜옹....




어렵사리 용기를 냈던 대봉이는,

또 다시 슈미의 참교육에 깨갱 (아니 냐냥)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https://www.instagram.com/reel/DCzFAB5zRCp/?igsh=MWplamtmNXAwbmJucQ==

인서타로도 올려봅니다.



대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슈미눈나 이거 너무한거 아니냐옹..!! 나 듁는댜옹, 살려달라옹..!! 😹😹😹😹





과연 대봉이는 언제쯤, 슈미 눈나에게 대적할 수 있을까요? ㅎㅎㅎㅎㅎㅎㅎ









슘봉 나잇 ♡

댓글 16 / 1 페이지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어제 23:33
쫄보이 한방감이군요.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0:31
@kita님에게 답글

대봉이 : kita 삼쵼~~!! 나도 한방에 보낼 수 이땨옹..!! 🐯🐯😎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211.♡.2.238)
작성일 어제 23:38
오랜만에 대봉이에게 짤 투척!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0:32
@설중매님에게 답글

대봉이 : 설중매 삼쵸온... ㄴㅏ... 포기해야하는거냐옹..? 😹😹😹😹😹😹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223.♡.203.207)
작성일 어제 23:39
아이고 대봉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꼼짝도 못 하네요. 아이고 ㅋㅋㅋㅋ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0:35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대봉이 : 아기고양이 삼쵼~~! 캔디랑 탄이 중에 내 캐릭터는 누가 맡고 있냐옹..? (약방이 감초 같은 내 역할 있어야된댜옹.. 😹😹😹)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어제 23:39
꿀밤 한대맞고 본전도 못 건진 쫄봉이... 마치 여집사님과 집사님의 모습을 보는 듯 하..... 아, 아니다옹... ㅋㅋ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0:37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대봉이 : @kita, @설중매, 시커먼사각 삼쵼..!! 훠이~~~~~!! 무슨 이런 말씀이 있냐옹..!! 거기다 또 좋아요 누르시는 삼쵼들 왜그러시는 거냐옹..!! 🐯🐯🐯🐯🐯🐯

바람처럼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처럼1 (58.♡.160.122)
작성일 어제 23:47
언제나 슈미의 건강을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0:39
@바람처럼1님에게 답글

슈미 : 바람처럼1 삼쵼~~~! 댓글로는 처음 인사드리는 것 같댜옹 🦁😍 감사하댜옹..❤️ 오래도록 건강하게 신챤동 누비도록 하게땨옹..🦁😍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121.♡.13.200)
작성일 00:04
슘봉 굿나잇 사랑해~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0:41
@무명님에게 답글

대봉이 : 사랑하는 무명 삼쵸온~~ 우리 코~~ 자쟈옹..🐯❤️🐯😍

깜순할매님의 댓글

작성자 깜순할매 (14.♡.169.200)
작성일 00:11
삐빅 집사님 그거슨 억새이빈다..
억새는 솜덜 슝슝, 갈대는 아 무거 내머리 하는 풀떼기임다ㅎㅎ
간만에 대봉감쫄봉이 사진 프사로 업어가요.
쫄봉이는 역시 쫄쫄해야 제맛임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0:42
@깜순할매님에게 답글

대봉이 : 깜순할매 이모ㅡ! 집사가 뭣도 모르고 막 꺾어온거 같댜옹.. 내가 교육시키도록 하게땨옹..🐯 그건 그렇고 오늘 너무 모냥새 빠지는 주제이다보니 부끄럽댜옹.. 잠시 혼자 있고 싶땨옹.......=3=3 🐯😹

lioncat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ioncats (59.♡.43.199)
작성일 00:36
서로의 냥냥펀치 넘 귀엽다옹
대봉이는 감과 똑같은 모양으로 앉아있으니 감같다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00:45
@lioncats님에게 답글
대봉이 : lioncats 삼쵸온~~!! 나 대봉감 닮은 대봉이댜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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