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막 천상의 맛이라고 누가 말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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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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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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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츄럴픽님의 댓글
터키 갔을 때 카이막 여러번 먹을 정도로 진짜 맛있었는데....
이후에 한국에 카이막 수입 해서 판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그 맛이 아니더라고요... 유명 카이막 맛집 이라고 해서 찾아가봤는데도 그 맛이 아니고요..
그나저나 두부로 비교하니 끄덕끄덕 하게 됩니다..
이후에 한국에 카이막 수입 해서 판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그 맛이 아니더라고요... 유명 카이막 맛집 이라고 해서 찾아가봤는데도 그 맛이 아니고요..
그나저나 두부로 비교하니 끄덕끄덕 하게 됩니다..
달리는치타님의 댓글
몇일전에 터키 가서 먹어봤는데 맛있긴 하더라구요 천상의맛? 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한국에서 팔던거랑 비교해보면… 터키 카이막이 더 꾸덕? 고소 하더군요 카이막도 카이막인데 저 꿀이 포인트 같더라구요
한국에서 팔던거랑 비교해보면… 터키 카이막이 더 꾸덕? 고소 하더군요 카이막도 카이막인데 저 꿀이 포인트 같더라구요
수푸군님의 댓글
정말 길거리 마트에만 들어가서 사는 카이막도 맛있고, 유명한 곳은 그래서 천상이라 하는구나 싶습니다. 이스탄불는 싫지만 유럽갈 때 잠깐 경유로 들러서 카이막이랑 고등어 케밥만 먹고 갈까 생각됩니다. 마지막에 마트에서 소중하게 공산품 카이막을 소중이 사와서 끝까지 아껴먹었습니다 ㅜㅜ
그러나 그 맛을 잊지 못하고 국내 유명한 집을 갔지만 이게 왜 카이막이지? 싶은... 국내에서는 제대로 하는 집이 없습니다!!! 심지어 본토 카이막조차 먹어본 적도 없는 사람이 만드는 카이막이라니요 ㅋㅋㅋ
그러나 그 맛을 잊지 못하고 국내 유명한 집을 갔지만 이게 왜 카이막이지? 싶은... 국내에서는 제대로 하는 집이 없습니다!!! 심지어 본토 카이막조차 먹어본 적도 없는 사람이 만드는 카이막이라니요 ㅋㅋㅋ
뚱뚱한남편님의 댓글의 댓글
@수푸군님에게 답글
독박투어에서 고등어 케밥 먹는 멤버들의 얼굴 표정이 생각나네요..
수푸군님의 댓글의 댓글
@뚱뚱한남편님에게 답글
저는 다른 유명한 집에서 먹었는데 비린맛 1도 없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숯불향과 더불어서!!
뚱뚱한남편님의 댓글의 댓글
@수푸군님에게 답글
그렇군요.. 독박투어에서 나오는 고등어케밥은 염장을 하지 않은 고등어라고 해서.. 저의 입맛에도 안 맞을 것 같았어요.
수푸군님의 댓글의 댓글
까망꼬망1님의 댓글
반대로 영국은 본토에선 맛없는데 해외로 나가면 맛있죠
맛없는 영국요리 대명사인 피쉬앤칩스가 호주에선 맛있다고 하는거 보면...
맛없는 영국요리 대명사인 피쉬앤칩스가 호주에선 맛있다고 하는거 보면...
BECK님의 댓글의 댓글
@까망꼬망1님에게 답글
영국은 날씨 때문에
재료 문제도 있지 않을까요?
영국 요리사들이 유명한 것도
영국의 안 좋은 식재료로 먹을만한 요리를 만들 실력이면
다른나라 좋은 식재료로 만들면 시너지로 몇배 더 맛있는 요리가 나오는 그런거 아닐까요^^;
재료 문제도 있지 않을까요?
영국 요리사들이 유명한 것도
영국의 안 좋은 식재료로 먹을만한 요리를 만들 실력이면
다른나라 좋은 식재료로 만들면 시너지로 몇배 더 맛있는 요리가 나오는 그런거 아닐까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의 댓글
@BECK님에게 답글
재료 문제도 있을테고...영국속담에 맛있는 음식은 애들 버릇 베린다고 하는 속담도 있어서
원래 맛없게 만드는게 전통같아요 ㅋㅋㅋ
원래 맛없게 만드는게 전통같아요 ㅋㅋㅋ
zeno님의 댓글의 댓글
@까망꼬망1님에게 답글
프랑스 여행갔다가 옹플뢰르 바닷가 보면서 피쉬 앤 칩스 사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집사람이 피쉬 앤 칩스 맛없다더니 왜이렇게 맛나? 라고 묻길래
프랑스에서 만든거잖아? 라고 농으로 주고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집사람이 피쉬 앤 칩스 맛없다더니 왜이렇게 맛나? 라고 묻길래
프랑스에서 만든거잖아? 라고 농으로 주고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가사라님의 댓글
젖은 회색 종이라...
아마 중국음식점을 통해 접하는 두부겠네요.
사실 여행의 목적은 미식 아니겠습니까?
현지식은 현지가서 먹어야죠.
아마 중국음식점을 통해 접하는 두부겠네요.
사실 여행의 목적은 미식 아니겠습니까?
현지식은 현지가서 먹어야죠.
Winnipeg님의 댓글
터키에서 먹은 카이막도 그냥 그랬습니다... 천상의 맛은 아니고 터키니까 먹어볼까 정도였어요...
오히려 모래에 달궈주는 커피가 씁쓸하니 괜찮았습니다. 바닥에 커피가루가 가득이라 위에만 살살 건져 먹었네요.
오히려 모래에 달궈주는 커피가 씁쓸하니 괜찮았습니다. 바닥에 커피가루가 가득이라 위에만 살살 건져 먹었네요.
zeno님의 댓글의 댓글
@Winnipeg님에게 답글
그래서 제가 국내 몬산토 매장에서 커피를 마셔봤는데 실망이 너무 컸습니다.
뭔가 진한 커피 고유의 풍미를 기대했는데 맹숭맹숭 하더군요.
뭔가 진한 커피 고유의 풍미를 기대했는데 맹숭맹숭 하더군요.
Winnipeg님의 댓글의 댓글
@zeno님에게 답글
커피는 커피 잘 내리는 바리스타가 오너로 있는 로컬 카페에서 마시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입소문 난 브랜드/프랜차이즈가 가미된 커피들은 맛으로 먹기엔 퀄리티가 너무 떨어지죠.
입소문 난 브랜드/프랜차이즈가 가미된 커피들은 맛으로 먹기엔 퀄리티가 너무 떨어지죠.
치미추리님의 댓글
터키에서 몇 번 맛봤는데 그냥 꽤 맛있다, 정도였어요. 천상의 맛 까지는 아니더라구요. 천상의 맛은 양고기 ㅠㅠ
봇대스님의 댓글
호텔 아침부페에 있길래 꿀하고 같이 먹었는데 그냥저냥 먹을만하다 수준이던데 사람들은 맛있다고 하더군요. 제 입맛이 이상한가 봐요
박스엔님의 댓글
이 꼬소한걸 못 느낀다고???
현지에 가서 먹어야 하는 것들이 많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