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55분 교체 관련 주관적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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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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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생각하면,
1. 부상 복귀 후 햄스트링 재발 방지를 위해
2. 앞으로 11~12월 강행군 때문에 체력 안배
3. 손흥민 집중 마크로 인한 전술상 어쩔수 없는 교체
나쁘게 생각하면,
1. 55분만 뛰고 교체 하겠다 라는 사전 언질이 없었음 (본인은 대충 70분 이후 생각한듯)
2. 전반에 손흥민 포지션 집중 마크로 인해 돌파 같은 플레이를 보여준게 없었음
3. 코로나 시절 토트넘에서 보여준 강인한 체력과 환상적인 플레이가 갈수록 없음. ( 감독 전술 영향도 있을듯)
PS
부상 복귀 후 아직 얼마 안됐으니 일단 좀 지켜보시죠
그리고 포스텍 감독 전략 전술은 이미 EPL 에서 밑천드러났는데
손흥민과 존슨같은 빠른 선수들을 이용할줄 아는 감독으로 다시 바뀌거나
새로운 감독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화납니다 ㅜㅜ 55분이라니................
댓글 12
/ 1 페이지
고굼님의 댓글의 댓글
@TokayDrago님에게 답글
선수 보호라면 사전에 언질을 해줬겠죠
근데 방출이 목표라면 선수 가치를 막 키워야 하는 것 아닌가요? 축알못이라 그게 이해가 잘 안가요
근데 방출이 목표라면 선수 가치를 막 키워야 하는 것 아닌가요? 축알못이라 그게 이해가 잘 안가요
TokayDrago님의 댓글의 댓글
@고굼님에게 답글
이 분석기사를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함 찾아 보겠습니다.
함 찾아 보겠습니다.
TokayDrago님의 댓글의 댓글
@TokayDrago님에게 답글
https://damoang.net/free/2074879
ㅋㅋ 여기서 본겁니다. 기사는 아니었습니다.
방출용으로 가치 떨구는건 아니고, 재계약 연봉 깎기용?? 인것 같습니다.
이게 맞다면 토트넘 찌질함 +10 추가입니다.
ㅋㅋ 여기서 본겁니다. 기사는 아니었습니다.
방출용으로 가치 떨구는건 아니고, 재계약 연봉 깎기용?? 인것 같습니다.
이게 맞다면 토트넘 찌질함 +10 추가입니다.
PhilipKim님의 댓글의 댓글
@TokayDrago님에게 답글
구단 입장에서는 어떻게하든 손흥민 몸 값을 올려서 파는게 이득일것같기는 합니다
자유계약 선수로 풀려서 그냥 내보내는것보다 고점 찍고 있을때 판매하는게 이득힐듯합니다.
자유계약 선수로 풀려서 그냥 내보내는것보다 고점 찍고 있을때 판매하는게 이득힐듯합니다.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그냥 선수 보호 차원에서의 교체로 보입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밝혔듯. 지난 복귀전에서 70분까지 뛰었다가 부상재발해서 3게임을 또 패스했죠.
토트넘 입장에서 보면, 손흥민이 못해서 좋을게 하나도 없습니다.
단순하게 체력안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으로 보여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밝혔듯. 지난 복귀전에서 70분까지 뛰었다가 부상재발해서 3게임을 또 패스했죠.
토트넘 입장에서 보면, 손흥민이 못해서 좋을게 하나도 없습니다.
단순하게 체력안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으로 보여요.
PhilipKim님의 댓글의 댓글
@푸르른날엔님에게 답글
네 저도 그정도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당일 경기에 페이커도 초대했는데 전반만뛰고 나간수준이라..
손흥민도 많이 당황했을겁니다..ㅜㅜ
당일 경기에 페이커도 초대했는데 전반만뛰고 나간수준이라..
손흥민도 많이 당황했을겁니다..ㅜㅜ
푸르른날엔님의 댓글의 댓글
@PhilipKim님에게 답글
경기중에도 아쉬움을 표하는 모습을 방송카메라에서 계속 비춰줬었죠.
경기 끝나고 감독하고 딥허그 하고, 라커룸 지나갈때 모습 보니, 크게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것 같더군요.
경기 끝나고 감독하고 딥허그 하고, 라커룸 지나갈때 모습 보니, 크게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것 같더군요.
토토츠님의 댓글
다른 이유로 토트넘 손선수와의 내년도 계약 불가 대비해서 대체 자원 키우기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드럼행님님의 댓글
토트넘에게 의리를 지킨 댓가가 방출이라니... 더 빨리 나갔어야 했는데 지난 일이라 어쩔 수 없네요
콩쓰님의 댓글
로메로 선수도 뇌진탕 이슈가 있을때 바로 뺐습니다.
해당 경기에서 분노한 로메로가 기억나네요.
포스텍이 선수들 관리에 대해서는 타협 없이 하는 것으로 보여요.
해당 경기에서 분노한 로메로가 기억나네요.
포스텍이 선수들 관리에 대해서는 타협 없이 하는 것으로 보여요.
두번째여행자님의 댓글
저는 사람들이 손흥민 선수만을 중심에 놓고 보니까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팀을 중심에 놓고 보면 팀에서 정신적으로나 실력적으로 가장 중요한 선수가 부상 -> 복귀 -> 바로 재부상 -> 복귀를 했는데, 30이 넘은 이 선수를 70분 넘게 뛰게 하는 것도 팀 운영 차원에서 보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감독 입장에서는 동점골로 분위기가 바뀌었으니 일찌감치 전술 변화 주기 + 선수 보호 차원 에서 교체한 것 같습니다. 손흥민과 동시에 빠진 벤탕크루 대신 비수마를 집어넣은것만 봐도, 단순히 손흥민만을 빼기 위한 교체는 아니었을 겁니다. 물론 손흥민 입장에서는 어시스트도 하나 하고, 몸도 가벼워서 제대로 뛰어볼까 하고 있는 타이밍에 나오게 해서 불만이 있었던 것 같고, 경기 끝나고 나서의 반응을 보면 이해하고 넘어가는 분위기로 보입니다.
오히려 언론에서 자극적인 키워드로 계속해서 기사를 쓰는데, 그게 참 별로인 듯 보이네요. 포스테코글루는 아마도 저 경기에서 졌어도 손흥민 교체를 후회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게 팀을 시즌 내내 이끌어야 하는 감독의 제대로 된 태도겠지요.
오히려 언론에서 자극적인 키워드로 계속해서 기사를 쓰는데, 그게 참 별로인 듯 보이네요. 포스테코글루는 아마도 저 경기에서 졌어도 손흥민 교체를 후회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게 팀을 시즌 내내 이끌어야 하는 감독의 제대로 된 태도겠지요.
TokayDrago님의 댓글
또 다른 분석 기사를 보면 구단 차원에서 방출을 목표로 하고 있고,
감독이 거기에 합의해 일종의 선수 가치 떨어뜨리기를 시작 한거라고 하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