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년동안 매번 대통령 각하 보며 감탄하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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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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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연의, 정관정요, 군주론 등 동서양 막론하고 제왕학의 교과서들이 하지 마라는 것만 골라가며 하고 있어요.
하다못해 이명박이나 박근혜조차 저걸 잔머리를 굴려 변형해서 그렇지 어느정도는 따랐는데 윤석열은 그것도 없어요.
나중에 역사학과 정치학 등에서는 분명 훌륭한 연구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 확신합니다.
P.S
정치인 하고 싶으신 분, 혹은 이미 하시는 분들에게
전 다른 말 안 하고 저 책 3권만큼은 꼭 읽기를 권해드립니다.
P.S 2
왜 대통령 이름 안 적냐면, 솔직히 전 한국 대통령이 누군지 분간이 안 가서입니다.
남자인지 여자인지부터....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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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man님의 댓글
책벌레 세종이 대군 시절, 저 정관정요 만큼은 '못'읽었다고 하죠.
아버지 태종이 못읽게 했다고 합니다.
아버지 태종이 못읽게 했다고 합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솔직히 오늘만 사는 거 같더라고요.
저런 책은 내일도 준비하는 책인데...
저런 책은 내일도 준비하는 책인데...
앤디듀프레인님의 댓글
살아온 길이나 인간 자체가 저런 제왕학을 거론하면서 비교할만한 그릇이 아닌데 연구사례가 될 가치조차 없죠.
적어도 통치가 어떤 것인지, 리더가 뭔지에 대한 개념이라도 있는 인간이면 모를까
애초에 시정잡배만도 못한 양아치 하나가 어쩌다 보니 저 자리에 오른 것인데
아무리 이런 저런 이론을 대입해봤자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제왕학을 거스른 반대 사례로 언급하기조차 무리라고 봅니다.
오히려 저런 폐기물을 알면서도 내세운 국힘 것들이나 좋다고 찍은 2찍이야말로 진짜 연구대상이죠.
적어도 통치가 어떤 것인지, 리더가 뭔지에 대한 개념이라도 있는 인간이면 모를까
애초에 시정잡배만도 못한 양아치 하나가 어쩌다 보니 저 자리에 오른 것인데
아무리 이런 저런 이론을 대입해봤자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제왕학을 거스른 반대 사례로 언급하기조차 무리라고 봅니다.
오히려 저런 폐기물을 알면서도 내세운 국힘 것들이나 좋다고 찍은 2찍이야말로 진짜 연구대상이죠.
뜨쉬뜨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