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은 애플 실리콘 전과 후의 차이가 엄청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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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생은타이밍이지 115.♡.89.202
작성일 2024.11.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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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생각나는데 m1 에어 나오자마자 사서 썼을때


그 배터리 시간에 엄청나게 놀랐습니다. 


인텔 맥북에서는 작업하면 3시간정도 가던게 이건 8~12시간을 가버리니까요.


거기다가 성능 자체도 꽤 좋았죠. 심지어 네이티브가 아니라 로제타를 통해 통역 실행(?)을 하더라도 그 성능 차이를 느끼기가 어려웠습니다. 어쨋든 인텔보단 좋았어요. 


물론 m1이 너무 쩔다보니까 사람들이 기변 욕구가 안느껴지게 된게 문제라면 문제겠지만요.



저는 언젠가는 맥북이 게이밍 머신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계속 애플이 강조하는 것은

우리 개발환경 편해요. 여러분 어디서 개발을 먼저 하셨어도 저희걸로 포팅하기 쉬워요. 이런 식으로 꼬시고 있잖아요.


나중에는 포팅만 해달라고 하는게 아니라 뭐 맥 앱스토어 수수료도 깎아주고 예전에 아이폰 앱스토어때 했던 것처럼

지원금도 팍팍 개발사한테 풀어서 맥 전용으로 만들어달라고 하면 해주긴 할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지금 그 수가 너무 적을 뿐이죠 ㅎㅎ 너무너무너무 적죠.


쨋든 맥도 게이밍 머신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콘솔하고 PC를 넘으려면 엄청난 투자를 해야한다는 거고


솔직히 유저들 입장에서는 게임하려고 다른 기기들 여러개 사는 것보다 하나의 기기에서 다 처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유저들이 많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저 또한 맥 기기를 많이 갖고 있는 입장에서 맥에서 더 많은 게임을 편하게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참고) 데이브 더 다이버를 맥북에서 돌렸을때 10시간 가던 맥북 m1 max 16인치가 3~4시간으로 줄어드는데, 더 빡센 게임을 돌리면 아마 더 배터리 타임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게이밍 노트북에서는 게임 한번 빡세게 돌리면 2시간 아래로 내려가는 걸 보면 이것도 꽤 경쟁력이 있지 않나 싶어요.

댓글 8 / 1 페이지

코믹샌즈님의 댓글

작성자 코믹샌즈 (106.♡.137.30)
작성일 11.06 11:17
근데 애플이 엔비디아나 AMD 와 협력해서 그래픽 칩을 따로 박는 그림이 잘 안 그려집니다...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인생은타이밍이지 (115.♡.89.202)
작성일 11.06 11:19
@코믹샌즈님에게 답글 사실 저는 노트북이 8~10시간 갈거라고 생각 못하고 있었는데 또 그런게 나왔었잖아요 ㅎㅎ 혹시 또 모르죠. 근데 솔직히 저건 제 바람이고, 저는 오히려 마소가 하려고 하는 xbox play anywhere같은 기기를 사지 않고 어디서든 게임을 할 수 있는 그런 클라우드 게임이 언젠가 지배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ㅎㅎ

DevChoi8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evChoi84 (122.♡.57.233)
작성일 11.06 11:25
@코믹샌즈님에게 답글 인텔맥때는 AMD 그래픽카드가 따로 들어가긴 했죠.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인생은타이밍이지 (115.♡.89.202)
작성일 11.06 11:29
@DevChoi84님에게 답글 저 분의 말씀은 지금 애플의 기조를 봤을때 외부회사의 외부칩을 박게 해줄 것 같지 않다라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물론 뭐 지금도 지들이 못하는 것들은 외부회사거를 다 가져다 쓰지만요 ㅋㅋㅋㅋ 그래서 언젠가 지들도 안될 것 같으면 뭐 바뀌지 않겠습니까.

DevChoi8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evChoi84 (122.♡.57.233)
작성일 11.06 11:30
@인생은타이밍이지님에게 답글 과거 케이스가 있으니 아예 불가능은 아닐거란 말이기도 합니다 ㅎㅎ

화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화신 (223.♡.55.9)
작성일 11.06 13:01
@DevChoi84님에게 답글 인텔 때, nvidia 꺼도 들어가긴 했을 겁니다
제 맥미니 2011이 아마 외장 vga로 nvidia였던거 같네요.

김링크님의 댓글

작성자 김링크 (210.♡.105.1)
작성일 11.06 11:18
만약 맥에서 스팀게임이 100% 호환된다 치더라도 맥이 게임하기에 그리 가성비 좋은 기기는 아닙니다.
맥과 비슷한 가격으로 윈도우 장비를 사면 대략 1.5~2배 정도 성능을 보여줍니다.
맥에서 지원하는 게임이 늘어나는게 좋은 이유는 이미 맥을 보유중인 상황에서
게임을 위해서 다른 기기를 또 사야 하는걸 막는 정도죠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인생은타이밍이지 (115.♡.89.202)
작성일 11.06 11:21
@김링크님에게 답글 마지막에 쓰신 그 문장이 저는 꽤 장점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사람들이 OTT를 여러개를 쓰기 싫어하듯이 지금 여러개의 기기를 사는 걸 피곤해 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귀찮다라는게 아니라 진짜 점점 가면 갈수록 기기의 가격들이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거죠. 이런 부분이라도 해결이 된다면 큰 장점이 되겠죠. 솔직히 맥까지 안간다고 하더라도 뭐 소니의 퍼스트 파티 게임이 1년 후에 나온다거나 이런거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도 꽤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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