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은 애플 실리콘 전과 후의 차이가 엄청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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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생각나는데 m1 에어 나오자마자 사서 썼을때
그 배터리 시간에 엄청나게 놀랐습니다.
인텔 맥북에서는 작업하면 3시간정도 가던게 이건 8~12시간을 가버리니까요.
거기다가 성능 자체도 꽤 좋았죠. 심지어 네이티브가 아니라 로제타를 통해 통역 실행(?)을 하더라도 그 성능 차이를 느끼기가 어려웠습니다. 어쨋든 인텔보단 좋았어요.
물론 m1이 너무 쩔다보니까 사람들이 기변 욕구가 안느껴지게 된게 문제라면 문제겠지만요.
저는 언젠가는 맥북이 게이밍 머신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계속 애플이 강조하는 것은
우리 개발환경 편해요. 여러분 어디서 개발을 먼저 하셨어도 저희걸로 포팅하기 쉬워요. 이런 식으로 꼬시고 있잖아요.
나중에는 포팅만 해달라고 하는게 아니라 뭐 맥 앱스토어 수수료도 깎아주고 예전에 아이폰 앱스토어때 했던 것처럼
지원금도 팍팍 개발사한테 풀어서 맥 전용으로 만들어달라고 하면 해주긴 할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지금 그 수가 너무 적을 뿐이죠 ㅎㅎ 너무너무너무 적죠.
쨋든 맥도 게이밍 머신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콘솔하고 PC를 넘으려면 엄청난 투자를 해야한다는 거고
솔직히 유저들 입장에서는 게임하려고 다른 기기들 여러개 사는 것보다 하나의 기기에서 다 처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유저들이 많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저 또한 맥 기기를 많이 갖고 있는 입장에서 맥에서 더 많은 게임을 편하게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참고) 데이브 더 다이버를 맥북에서 돌렸을때 10시간 가던 맥북 m1 max 16인치가 3~4시간으로 줄어드는데, 더 빡센 게임을 돌리면 아마 더 배터리 타임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게이밍 노트북에서는 게임 한번 빡세게 돌리면 2시간 아래로 내려가는 걸 보면 이것도 꽤 경쟁력이 있지 않나 싶어요.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DevChoi84님의 댓글의 댓글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DevChoi84님의 댓글의 댓글
화신님의 댓글의 댓글
제 맥미니 2011이 아마 외장 vga로 nvidia였던거 같네요.
김링크님의 댓글
맥과 비슷한 가격으로 윈도우 장비를 사면 대략 1.5~2배 정도 성능을 보여줍니다.
맥에서 지원하는 게임이 늘어나는게 좋은 이유는 이미 맥을 보유중인 상황에서
게임을 위해서 다른 기기를 또 사야 하는걸 막는 정도죠
코믹샌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