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본 상남자 인도인 형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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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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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드푸르에서 있던 일입니다.
역에서 기차 기다리는데 여성 관광객 3명이 지나갑니다.
그런데 한 인도인 불량배가 여성 엉덩이를 만져서 관광객을 놀라게 한 후 돈을 털어가려고 하더군요.
그 때 그 관광객 일행 중 한 명이 큰 소리로 픽포켓 몰스터 이러며 소리치며 손가락으로 그 남자를 가리키는 겁니다.
이 때 역에서 티켓 끊으려던 나이 든 남자가 호랑이처럼 달려와서 그 불량배의 얼굴에 죽빵을 날리고 경찰을 불러 그 불량배가 잡혀가게 하더군요.
그러며 그 남자는 아임 쏘리, 해브 어 굿 트립 이렇게 영어로 피해자 여성에게 위로하고 사라집니다.
그 관광객이 돈을 주며 고마워하는 것도 다 거부하고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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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레드엔젤님에게 답글
의외로 저렇게 또 상남자같은 분도 있고, 아무 대가 없이 선행을 하는 분도 많아서 제가 인도 질색하면서도 가고 싶은 겁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범죄자 제압- 경찰 신고- 바로 위로 해주고 떠나기...
저걸 스무스하게 하는 거 보니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닌 듯 해요..
저걸 스무스하게 하는 거 보니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닌 듯 해요..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
경찰이 폭력을 쓰는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다보니, 사적제재도 그냥 생각없이 이루어지는거 같더라고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페퍼로니피자님에게 답글
저게 긍정적으로 일어나면 이렇게 되고 부정적으로 일어나면 이슬람교를 믿거나 하는 무고한 사람이 멍석말이를 당하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좀 조심스럽습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Typhoon7님에게 답글
묘하게 마초이즘이라 해야 하나 의협심이라 해야하나 그런 게 있는 사람이 많더군요.
남성성을 중시한다고 하나...
남성성을 중시한다고 하나...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희어늬님에게 답글
순식간에 죽빵을 날리고 몇 대 더 때리는데 그게 데미지가 큰지 그 불량배는 쓰러진 후 몸을 못 가누더군요.
SOForce님의 댓글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공공장소 폭력죄,
도주죄 + 형사 소송후 민사 소송 배상까지
한국이라면 판사맘대로 괘씸죄까지 더해서 최소 10년형이겠지만
전관비리 변호사를 고용해서 징역2년에 집행유예 3년형 받겠군요.
너도 한방 나도 한방이라는 등가교환법칙이 성립이 되야 서로 조심하며 살텐데. 그런게 안되니....참.
공공장소 폭력죄,
도주죄 + 형사 소송후 민사 소송 배상까지
한국이라면 판사맘대로 괘씸죄까지 더해서 최소 10년형이겠지만
전관비리 변호사를 고용해서 징역2년에 집행유예 3년형 받겠군요.
너도 한방 나도 한방이라는 등가교환법칙이 성립이 되야 서로 조심하며 살텐데. 그런게 안되니....참.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SOForce님에게 답글
인도에서 저런 잡범들은 어차피 돈도 없고 부담이 없어서 엄격하게 처벌하더군요.
하지만 돈 많거나 지체가 높으면 사람을 죽여도 솜방망이 처벌일 때가 많아서 인도인들이 사적제제를 하는 경우가 잦죠.
하지만 돈 많거나 지체가 높으면 사람을 죽여도 솜방망이 처벌일 때가 많아서 인도인들이 사적제제를 하는 경우가 잦죠.
레드엔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