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일본에서 먹었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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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211.♡.64.83
작성일 2024.11.06 13:08
1,89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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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따오기.

일본에서 따오기는 텃새였고 수도 많았는데 너무 많아서 논밭을 다 짓밟는 해로운 새 취급이었습니다.

그래서 식용이나 공업용 재료, 낚시용 루어로 쓸 깃털 채취 등 여러 가지로 마구 잡아들여서 멸종해 버렸죠.

다만 그렇다고 해서 자주 먹는 건 아니었고, 맛은 좋은데 비리다며 냉증이나 산후의 몸보신 등 우리나라의 잉어와 비슷한 위치의 약용 별미식 정도 위치였습니다.

사진의 따오기 박제가 마지막 일본 토종 따오기 '킨'이고, 지금 일본 따오기는 중국에서 수입해 복원한 것입니다.

멸종한 후에야 따오기가 흰 몸통과 붉은 머리가 일장기를 연상기키기도 하고 학명에 Nipponia nippon이라 명기되면서 인기가 올라갔죠.

댓글 5 / 1 페이지

카라나스님의 댓글

작성자 카라나스 (211.♡.145.111)
작성일 11.06 13:15
한국 따오기도 중국에서 들여와서 복원하고 있죠.

내불남로님의 댓글

작성자 내불남로 (119.♡.213.239)
작성일 11.06 13:16
노래로만 들어봤는데 저렇게 생겼었군요.

검은반도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검은반도체 (39.♡.178.226)
작성일 11.06 13:17
쟈는 얼굴이 닭발같은 피부라 무섭습미다...

어디서반마리니님의 댓글

작성자 어디서반마리니 (59.♡.204.176)
작성일 11.06 13:27
밤에 보면 무섭겠네욛ᆮᆮ

FV4030님의 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11.06 13:34


로스트아크에서 한때 유행하던 따오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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