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앙에 학력고사 세대 분들도 계시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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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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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수능 시즌이라 문득 떠오르네요
학력고사가 1992년까지 있었고(93학번 입시) 그 다음 해부터 수능이 도입됐죠
저는 존재하지도 않았던 시절이라 잘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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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 1 페이지
xxbox님의 댓글
87학번... 선시험 후지원 마지막 세대. ㅎㅎ
88부터 선지원으로 바뀌어서 그땐 하향지원이 장난아니였었죠.
저도 올해 못붙으면 끝이다라는 끝까지 눈치작전했었네요.
88부터 선지원으로 바뀌어서 그땐 하향지원이 장난아니였었죠.
저도 올해 못붙으면 끝이다라는 끝까지 눈치작전했었네요.
광산을주민님의 댓글의 댓글
@Java님에게 답글
제가 보기엔 수능 때문에 연상이 되서 글을 쓰신것 같아 보입니다. 정치성향까지 쓰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
Java님의 댓글의 댓글
@광산을주민님에게 답글
요새는 많이 젊은 사람들이 더 빨간색인 듯 하여
겯들였을 뿐입니다. ^^
겯들였을 뿐입니다. ^^
인생여러컷님의 댓글
학력고사 필기시험 320점, 체력장 20점, 총 340점 만점, 선지원 후시험이었다고 90학번 삼츈이 말하셨읍니다.
건희야특검하자님의 댓글
92년도 학력고사 후기시험에서 모 학교 경비원 정계택이라는 사람이 시험지 훔쳐서 후기시험이 한달가까이 연기된적이 있죠. 그것때문에 인생진로가 바꼈습니다.
Jedi님의 댓글
숙대앞 용산모고교에 시험이라
전날 상경(?)하여 여관에서 잤는데 하필 물침대 ㅠㅠ
그해 왜 그리 춥던지요..망했습니다만,
다행히 2지망에 붙어서, 지금까지 잘 살고 있습니다.
전날 상경(?)하여 여관에서 잤는데 하필 물침대 ㅠㅠ
그해 왜 그리 춥던지요..망했습니다만,
다행히 2지망에 붙어서, 지금까지 잘 살고 있습니다.
젖소부인님의 댓글
89학번입니다. 지원한 대학 근처에서 시험을 보는 제도이기때문에..신림동에서 한 번 시험보고..떨어졌다가 후기에 혜화동에서 시험을 또 보았었습니다..드럽게 추웠던 기억밖에 없습니다...ㅠ.ㅠ
수나리지나리님의 댓글
92학번입니다. 지원하는 학교 가서 시험 보고 그해 크리스마스 따뜻했습니다. 24일에 합격발표를 했거든요
호디리님의 댓글
학력고사 시험점수 발표때면 전국수석
인터뷰가 7시쯤 있습니다.
그때 재수는 필수고 삼수는 선택이란
명제를 외치고
텔레비젼을 봤더니 원희룡이
저 멀리 제주도에서 생구라를 털고 있더군요.
학원도, 과외도 하지 않고
교과서 위주로 학교공부 에습복습 한 것 밖에
없다고 구라를 치고 있더군요.
뭐 사실 전두환이 과외금지를 몇년동안 시행하기는 했지만 있는집은 몰래 다 했지요
그 때부터 20만 재수생은 저 색기를 증오하기
시작했습니다.
거짓부렁을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하던 놈이
지금도 그러고 있지요.
인터뷰가 7시쯤 있습니다.
그때 재수는 필수고 삼수는 선택이란
명제를 외치고
텔레비젼을 봤더니 원희룡이
저 멀리 제주도에서 생구라를 털고 있더군요.
학원도, 과외도 하지 않고
교과서 위주로 학교공부 에습복습 한 것 밖에
없다고 구라를 치고 있더군요.
뭐 사실 전두환이 과외금지를 몇년동안 시행하기는 했지만 있는집은 몰래 다 했지요
그 때부터 20만 재수생은 저 색기를 증오하기
시작했습니다.
거짓부렁을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하던 놈이
지금도 그러고 있지요.
유준님의 댓글의 댓글
@호디리님에게 답글
저도 원희룡 싫어하지만 원희룡의 수석소감은 사실이었을 겁니다. 워낙 총명하고 리더십이 있어서 교사들도 가장 기억나는 학생으로 평가했었습니다. 학교에서 새로운 일도 많이 기획하고…아무튼 전설이었습니다,꽤 오랫동안요
jayson님의 댓글
91학년도(90년)까지 수학이 겁나 어려웠고 92학년도(91년)에 갑자기 쉬워져서 아주..그냥..그리고 그해 후기대학 입시부정으로 그냥 막..ㅎㅎ
UrsaMinor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