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앙에 학력고사 세대 분들도 계시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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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97c0090d 211.♡.205.9
작성일 2024.11.06 21:12
92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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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수능 시즌이라 문득 떠오르네요 

학력고사가 1992년까지 있었고(93학번 입시) 그 다음 해부터 수능이 도입됐죠

저는 존재하지도 않았던 시절이라 잘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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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 1 페이지

UrsaMinor님의 댓글

작성자 UrsaMinor (115.♡.248.122)
작성일 11.06 21:13
제법 많으실걸요.. 저만해도 선지원 후 지원한 학교 가서 시험을..

코믹샌즈님의 댓글

작성자 코믹샌즈 (124.♡.155.5)
작성일 11.06 21:13
읍읍

개구리밥님의 댓글

작성자 개구리밥 (218.♡.220.53)
작성일 11.06 21:15
장난하십니까ㅜㅜ
마지막 학력고사를 치뤘습니다.ㅜㅜ

보따람님의 댓글

작성자 보따람 (118.♡.199.11)
작성일 11.06 21:15
그 당시 시험지 유출 사건도 있었지요.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작성자 국수나냉면 (118.♡.91.79)
작성일 11.06 21:16
안계신 걸로 압니다. 쿨럭…

xxbox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xxbox (211.♡.101.156)
작성일 11.06 21:16
87학번... 선시험 후지원 마지막 세대. ㅎㅎ
88부터 선지원으로 바뀌어서 그땐 하향지원이 장난아니였었죠.
저도 올해 못붙으면 끝이다라는 끝까지 눈치작전했었네요.

맑을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맑을철 (218.♡.159.10)
작성일 11.06 21:16
ㅋㅋㅋ. 설마 그런게 있었겠습니까... 수능도 2번씩 봤다고 하시지요..

화성밧데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화성밧데리 (119.♡.77.54)
작성일 11.06 21:18
@맑을철님에게 답글 ㅋㅋ 토끼띠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11.06 21:18
도발이 좀 세시네요.
마지막 학력고사 치른 분이면 이제 50초반입니다.
다모앙에 50대 흔하고요, 정치 성향으로 봐도 50이면 진보가 많습니다.

진보쪽 표가 많이 나오는게 40~50대인걸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광산을주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광산을주민 (220.♡.193.170)
작성일 11.06 22:49
@Java님에게 답글 제가 보기엔 수능 때문에 연상이 되서 글을 쓰신것 같아 보입니다. 정치성향까지 쓰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11.06 22:54
@광산을주민님에게 답글 요새는 많이 젊은 사람들이 더 빨간색인 듯 하여
겯들였을 뿐입니다. ^^

인생여러컷님의 댓글

작성자 인생여러컷 (220.♡.182.66)
작성일 11.06 21:18
학력고사 필기시험 320점, 체력장 20점, 총 340점 만점, 선지원 후시험이었다고 90학번 삼츈이 말하셨읍니다.

삶은다모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삶은다모앙 (223.♡.28.143)
작성일 11.07 08:40
@인생여러컷님에게 답글 90군번입니다 1404

건희야특검하자님의 댓글

작성자 건희야특검하자 (211.♡.239.251)
작성일 11.06 21:18
92년도 학력고사 후기시험에서 모 학교 경비원 정계택이라는 사람이 시험지 훔쳐서 후기시험이 한달가까이 연기된적이 있죠. 그것때문에 인생진로가 바꼈습니다.

Jedi님의 댓글

작성자 Jedi (211.♡.89.164)
작성일 11.06 21:22
숙대앞 용산모고교에 시험이라
전날 상경(?)하여 여관에서 잤는데 하필 물침대 ㅠㅠ
그해 왜 그리 춥던지요..망했습니다만,
다행히 2지망에 붙어서, 지금까지 잘 살고 있습니다.

젖소부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젖소부인 (112.♡.147.178)
작성일 11.06 21:28
89학번입니다. 지원한 대학 근처에서 시험을 보는 제도이기때문에..신림동에서 한 번 시험보고..떨어졌다가 후기에 혜화동에서 시험을 또 보았었습니다..드럽게 추웠던 기억밖에 없습니다...ㅠ.ㅠ

수나리지나리님의 댓글

작성자 수나리지나리 (211.♡.199.143)
작성일 11.06 21:37
92학번입니다. 지원하는 학교 가서 시험 보고 그해 크리스마스 따뜻했습니다. 24일에 합격발표를 했거든요

catopia님의 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11.06 21:40
뜨끔..

매직뮤직님의 댓글

작성자 매직뮤직 (118.♡.7.93)
작성일 11.06 21:41
예비고사 세대입니다만, 아시려나요?

레베카미니님의 댓글

작성자 레베카미니 (106.♡.33.239)
작성일 11.06 21:53
처음 선지원으로 바뀌어 대학교 가서 시험 치른 88학번입니다

호디리님의 댓글

작성자 호디리 (211.♡.194.40)
작성일 11.06 22:02
학력고사 시험점수 발표때면 전국수석
인터뷰가 7시쯤 있습니다.
그때 재수는 필수고 삼수는 선택이란
명제를 외치고
텔레비젼을 봤더니 원희룡이
저 멀리 제주도에서 생구라를 털고 있더군요.
학원도, 과외도 하지 않고
교과서 위주로 학교공부 에습복습 한 것 밖에
없다고 구라를 치고 있더군요.
뭐 사실 전두환이 과외금지를 몇년동안 시행하기는 했지만 있는집은 몰래 다 했지요
그 때부터 20만 재수생은 저 색기를 증오하기
시작했습니다.
거짓부렁을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하던 놈이
지금도 그러고 있지요.

화니75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화니75 (223.♡.81.75)
작성일 11.06 23:22
@호디리님에게 답글 원희룡 저도 싫어합니다만, 그 시절 제주에서 과외를요? ㅋㅋㅋ

유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유준 (222.♡.153.69)
작성일 11.07 00:20
@호디리님에게 답글 저도 원희룡 싫어하지만 원희룡의 수석소감은 사실이었을 겁니다. 워낙 총명하고 리더십이 있어서 교사들도 가장 기억나는 학생으로 평가했었습니다. 학교에서 새로운 일도 많이 기획하고…아무튼 전설이었습니다,꽤 오랫동안요

AlexYoda님의 댓글

작성자 AlexYoda (125.♡.79.65)
작성일 11.06 22:40
91입니다 ㅋㅋㅋ

jayson님의 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11.06 22:47
91학년도(90년)까지 수학이 겁나 어려웠고 92학년도(91년)에 갑자기 쉬워져서 아주..그냥..그리고 그해 후기대학 입시부정으로 그냥 막..ㅎㅎ

Veritasian님의 댓글

작성자 Veritasian (211.♡.77.241)
작성일 11.07 00:26
90입니다. ㅋ

불의정령님의 댓글

작성자 불의정령 (223.♡.212.101)
작성일 11.07 07:08
역대급 난이도라고 했던 89,90년 학력고사 두번 다봤습니다

고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결 (182.♡.218.38)
작성일 11.07 08:33
마지막 학력고사 세대였음다..

신교과의 처음 이고.. (사회 과목이 정치경제로 바뀌고 , 수학1이 일반수학인가로 바뀐... 그 시점)
구 입시의 마지막

난리도 아니었음다.. 재수하면 큰일난다 하는 그런 분위기

두 입시제도의 가장 큰차이점

학력고사 - 미리 지원하고 그학교 가서 지원한 애들이랑 같이 시험본다..
(선지원 후시험)
수능 - 미리 시험치고 그 성적으로 지원
(선시험 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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