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박물관 일제강점기 석물 부수던 대학생들, 전원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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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97c0090d 211.♡.204.95
작성일 2024.11.0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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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41108153601726


댓글 21 / 1 페이지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어제 17:12
저 석각은 일체의 보수나 복원 없이 저 상태 고대로 전시해주길 바랍니다. 지나가는 사람이 발로 밟을 수 있게 바닥돌로 깔아주면 더 좋겠구요.

sdfsdfsdf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dfsdfsdf (112.♡.119.26)
작성일 어제 17:13
저 학생들은 "친일정권 하수인 마산박물관을 규탄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석각을 깨려고 시도했는데
저 석각이 뭐냐하면 일제강점기 당시 조선총독 '사이코 마코토'의 글씨를 새긴 석조각이라고 합니다.
마산 박물관은 저런걸 다 보관하고 있었나 보네요.

자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자비 (121.♡.181.136)
작성일 어제 17:17
@sdfsdfsdf님에게 답글 마산 박물관이 저런 식으로 보관한게 문제이지,
그렇다고 저걸 깨 부셔야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잎과줄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잎과줄기 (121.♡.30.134)
작성일 어제 17:24
@자비님에게 답글 문화재적 가치는 아예 없을 것이고, 역사적으로 보존할 가치도 없는 듯 한데,
그런 물건을 굳이 보관하겠다고 하면 깨 부수는 퍼포먼스가 지극히 타당해 보입니다.

두동강이나 세동강 정도로 멋지게 뽀갠 것이라면 오히려 보존 가치가 생길 듯 합니다.

Whinerdebria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Whinerdebriang (211.♡.200.40)
작성일 어제 17:39
@자비님에게 답글 저런 흉한 것이 있는지 저 학생들을 통해 처음으로 알게됐네요

자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자비 (121.♡.181.136)
작성일 어제 17:15
저런 것은 바닥에 둬서 밟고 다녀야 하는 것이고, 번듯한 받침에 세운것은 말도 안되고....

그렇다고 저걸 부수겠다고 함마 들고 설친 놈들도 난 이해 안 됩니다.

우주난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160.♡.37.60)
작성일 어제 17:16
@자비님에게 답글 얼마전에 저걸 보존한다고 해서 기사가 났었고 많은 사람들이 바닥석으로나 써야지 왜 애지중지(?)하냐 식의 비판이 많았죠

자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자비 (121.♡.181.136)
작성일 어제 17:21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저게 박물관 저 너머에 있는 추산 정수장에 있었던 모양이네요.
그냥 그기에 두지.... 뭤하러 굳이 박물관 부지안에 전시한다고 하다가 저 사단을 내나?
덜 떨어진 놈들....

BE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CK (210.♡.183.1)
작성일 어제 17:25
@자비님에게 답글 전시 정도가 아니라 번쩍번쩍하게 조명도 비췄다더군요

뱃살꼬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뱃살꼬마 (106.♡.68.21)
작성일 어제 18:08
@BECK님에게 답글 그런거라면 전 저 대학생들 편에 서겠습니다. 잘했습니다.

kmaster님의 댓글

작성자 kmaster (1.♡.134.156)
작성일 어제 17:20
석각을 깰것이 아니고 박물관장 뚝배기를 깨야 할것 같은데요

자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자비 (121.♡.181.136)
작성일 어제 17:21
@kmaster님에게 답글 그렇네요. ㅎㅎㅎㅎ

BEC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CK (210.♡.183.1)
작성일 어제 17:24
얘들아... 망치가 좀 작다..
그래도 잘했네요

일리어스님의 댓글

작성자 일리어스 (211.♡.22.139)
작성일 어제 17:30
젊음의 패기가 좋긴 하네요.
별 문제 없이 훈방조치되면 좋겠습니다.

유전무죄무좀유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유전무죄무좀유죄 (14.♡.135.39)
작성일 어제 17:31
모실려고 했으니 해머 맞아야죠… 바닥석으로나 쓰길!

HTTR님의 댓글

작성자 HTTR (121.♡.146.165)
작성일 어제 17:49
연행이 아니라 훈장을 주어야 할 학생들이네요

Dev조무사님의 댓글

작성자 Dev조무사 (106.♡.249.210)
작성일 어제 17:54
기특한 친구들 입니다.

철벽뮐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철벽뮐러 (221.♡.53.25)
작성일 어제 17:58
저정도면 누가와서 때려부시라고 전시한거 같습니다만???

가사라님의 댓글

작성자 가사라 (112.♡.211.243)
작성일 어제 18:05
적산가옥같은거는 당시 생활상으로 보존할 가치는 있겠지만...
왜정시절이 그렇게도 그리운 놈들이 있나 봅니다.
그래도 의로운 청년들이 버티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MDBK님의 댓글

작성자 MDBK (119.♡.18.142)
작성일 어제 18:11
아.. 음... 그냥 박물관 계단으로나 썻으면 좋았을것을

NEWTYPE님의 댓글

작성자 NEWTYPE (211.♡.163.247)
작성일 어제 18:15
어? 마산이 고향이라 대학교 가기전 까지 살았는데 존재도 몰랐네요, 학생들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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