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순의 노모에게 자식의 사망소식을 알려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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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망루피 118.♡.11.45
작성일 2024.11.0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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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은 말해도 된다라는게 많군요.

당사자가 되면 고민될거 같습니다...


댓글 13 / 1 페이지

하드리셋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드리셋 (223.♡.55.242)
작성일 08:53
참 어렵네요....
제일 심한 욕 중 하나가 당신은 당신 자식보다 오래 살아라~라는 말이 있는데...
어렵네요...
자식들이 많다면 괜찮을 거 같기도 하지만 ㅠㅠ 그것도 그렇고 ㅠㅠ

사과맛초코렛님의 댓글

작성자 사과맛초코렛 (39.♡.11.122)
작성일 08:54
손녀의 사망소식이 아니라 딸의 사망소식인듯 하네요

잔망루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잔망루피 (118.♡.11.45)
작성일 08:56
@사과맛초코렛님에게 답글 제가 잘못이해했네여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Kenia님의 댓글

작성자 Kenia (175.♡.100.133)
작성일 08:58
비슷한 일로 친척들이랑 잠깐 언쟁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많은 분들이 가실때까지 편하게 가게하자고
말 안하는걸 선호하시더군요.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125.♡.111.106)
작성일 08:59
제 외할머니는 딸의 사망소식을 듣지 못하고 돌아가셨습니다.
이모들은 다들 잘한 결정이라고 하셨습니다.

한달만님의 댓글

작성자 한달만 (118.♡.76.64)
작성일 09:00
나이가 많으셔도 어머니는 딸의 상황은 아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보따람님의 댓글

작성자 보따람 (211.♡.50.62)
작성일 09:07
자식들이 늦게라도 말씀드려야 합니다.

MERCEDE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223.♡.51.83)
작성일 09:08
장례는 치뤘겠지요?

redseok0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dseok0 (223.♡.200.57)
작성일 09:12
어떤 좋은 최선의 방식으로든 말씀드리고 같이 슬퍼해야 맞는게 아닌가 합니다.

widesea님의 댓글

작성자 widesea (125.♡.201.76)
작성일 09:14
이게 어려운게... 연세가 많으신 분들은 각별한 관계의 사람의 죽음에 대한 충격으로 돌아가시기도 하거든요.

잎과줄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잎과줄기 (121.♡.30.134)
작성일 09:46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방향이든 단점들이 매우매우 크네요.

혁파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혁파파 (123.♡.8.12)
작성일 10:05
저희 아버님이 3년전에 돌아가셨는데
구순넘으신 큰아버지께 말씀을 못드리고 있습니다.
하나 남은 동생 먼저 갔다고 하면 상심이 크실거 같아 도저히 말씀 못드리고 있네요
참 어떤게 정답일지는 아무도 정할수 없지 않을까 싶네요

LunaMar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234.201)
작성일 11:34
저건 말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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