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지극히 사적인 대통령 아니 영부남 기자회견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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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고개 숙였지만…모든 의혹엔 고개 저었다(종합)
●저와 제 처(妻)는 아무것도 잘못한게 없습니다. (그럼 기자회견을 왜 하는 건희???)
●나는 졸라 열심히 일했고 성과도 많습니다. (그런데 나라 꼬라지가 이 모냥 이 꼴이냐?)
●국회에서 악수도 안해주고 놀릴까봐 못갔어요. (아니 얜 도대체 뭐지? 걍 대놓고 왕대접해달라는 거잖아!)
●다 국민 니들 잘못, 니들 탓이고 앞으로도 나는 이대로 갈껍니다. (도대체 어떤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는가?)
●제2 부속실 만들고 대외활동 중단합니다. (그래도 순방을 빙자한 해외여행은 계속합니다. 쭈우욱~~~)
참... 할말도 없고 욕(辱)할 기운은 더더욱 없습니다. 오늘 회사에 귀한 손님이 오셨습니다. 비즈니스 미팅 마치고 점심을 가볍게 드신다고 해서 단골 백반집에서 밥먹었습니다. 손님이 원체 많은 곳이지만 곳곳에서 기자회견 건으로 난상토론(爛商討論) 및 고함이 쏟아지더군요. 아주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욕하는 사람, "죄 없다며? 푸념하는 사람", 처음부터 끝까지 윤석열의 죄상을 낱낱이 이야기하는 격앙(激昂)된 사람 등등...
국민 10명 중 9명이 이 정부를 비토(veto)하고 반대하고 있습니다. 내각제하의 정부라면 벌써 내각을 해산(解散)하고 재 선거를 해야 합니다. 사실 박근혜정부 시절보다 더 안좋은 상황입니다. 온갖 비리와 의혹은 차고 넘치고 TK지역 노인들마저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굥은 도대체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독안에 든 쥐가 기가 안꺾이고 팔팔한 것은 두가지 경우입니다" "하나는 정신이 나간 것이고, 둘째는 뽕에 취해서 자기만의 유아독존으로 가상세계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 출처(出處): 김민석의원 발언 인용 함
제가 볼때, 석달내로 하야(下野) 한다에 백원겁니다. 이 정부는 오늘 대통뇬 기자회견 한바탕 쑈로 인해서 망했다고 봅니다. 그냥 망한게 아니라 아주 폭망했습니다. 저들은 아직도 국민이 우스운것 같습니다. 이제 파국(破局)입니다. 우스갯 소리로 이야기하는 혹자들의 2016년 박근혜때의 평행이론이 맞아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참으로 가관입니다. 너무 역겨워서 말을 이어가기도 민망(憫惘)합니다. 분명한 것은 대통령놀이도 끝물입니다. 이제 저들은 벌(罰)받아야 할 시간이 다 된 것 같습니다. 제 부족한 대통령 사칭자(Presonator) 내지 호소인(呼訴人)의 기자회견 감상평은 여기까지 입니다. 날 추운데 우리 앙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끄읏)
singya님의 댓글
사과는 하긴 했지만 범죄 혐의는 전부 부인했습니다. 그건 사과를 안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