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현 토양 방사선량, 원전폭발사고 때보다 늘어나...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1.07 15:17
본문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한 지 13년 7개월이 지났음에도, 해당 지역의 불안감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후쿠시마현 토양의 방사선량은 오히려 늘었고, 인근 지역의 원전은 재가동 닷새 만에 다시 멈췄기 때문이다.
일본 도쿄신문은 후쿠시마현 일부 지역 토양의 방사선량이 원전 폭발 사고 때보다도 늘었다고 4일 보도했다. 동일본대지진 이후 후쿠시마현의 피폭 선량(물질·생물체가 받은 방사선량)을 측정하고 있는 시민단체 '방사능 측정 센터 미나미소마 도도케토리'의 데이터를 토대로 방사선량 지도를 제작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헤스티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