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평) 어제 대국민담화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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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윤석열 당선자의 대국민담화를 보면서 그랬습니다.
사자성어로는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겠네요.
'동문서답, 건강부회, 구우일모, 중언부언'
견강부회(牽強附會)
: 억지로 자기 뜻에 맞추어 해석하거나 끌어다 붙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리에 맞지 않는 말을 억지로 꾸며서 맞추려 할 때 사용됩니다.
동문서답(東問西答)
: 질문에 맞지 않는 엉뚱한 대답을 하는 것을 뜻합니다.
"동쪽을 물었는데 서쪽 대답을 한다"는 뜻으로,
묻는 말과 전혀 상관없는 답변을 하는 상황을 표현합니다.
구우일모(九牛一毛)
: 아홉 마리 소 가운데서 한 가닥의 털이라는 뜻으로,
전체 중 극히 작은 부분을 이야기할 때 사용됩니다.
본질과는 무관한 사소한 것을 집착할 때도 쓰일 수 있습니다.
중언부언(重言復言)
: 이미 한 말을 자꾸 되풀이함. 또는 그런 말.
그런데,
궁금한 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정말 술을 많이 먹어서 바보가 된 것일까?'
'아니면, 바보가 된 척을 하는 것일까?'
'왜 질문에 제대로 된 답을 하지 않지.'
'무엇에 대한 사과인지 왜 제대로 답을 하지 않지,'
'정말 김건희씨가 사과하라고 해서 뭔지 모르는데 그냥 사과를 한다고?'
이 궁금증이 어제 '사장남천동'을 보면서 풀렸습니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더군요.
윤석열 당선자가 가장 오랫동안 했던 직업은 '검사'입니다.
'죄인인지, 죄인일지, 죄인으로 하고 싶은지' 모를 누군가를
앞에 앉혀 놓고,
고압적인 태도로
'너의 죄를 고백하라' 고 심문을 하는 게 전문이죠.
세상 살며 처음 듣는 욕설에 눈이 돌아가고,
밤샘 수사를 마치고 나온 후에 높은 건물에서 뛰어내리고,
풀리지 않는 억울함에 자동차 안에서 연탄을 피우고,
벌벌 떨며 의자에 앉은 채 소변으로 적시게 만드는
그런 직업을 27년을 하던 사람이 윤석열입니다.
어제 바보 같이 보이는 그 질문에 대한 답변들,
'제대로 질문에 답하지 않는 것'은 철저하게 나중을 위한 조치,
즉, 법적인 처벌을 회피하기 위한 습관이 몸에 붙어서 그런 것인가 봅니다.
'증거'가 아니라, '기억'을 말하고,
'기억'이 나지 않거나, '기억'에 오류가 있거나,
모두 나중에 빠져나가기 위한 조치의 일환인 거죠.
혹은, '난 몰라요, 다른 사람이 했겠지.'
이런 인물이
지금 대한민국을 2년이 넘게 이끌고 있습니다.
아니,
2년이 넘게 공석으로 만들어 놓고,
그 자리에
김건희씨, 김건희씨의 수족과,
대한민국을 망쳐서 일본에 득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 분명한 것으로 추측되는
일본 간첩들이 이끌고 있다고 보는 것이 합당한 듯 합니다.
이러니,
문재인 대통령이 선진국으로 입성시켰던 대한민국이
모든 분야에 대해 휘청이며,
현재는 물론 앞으로의 미래까지 박살이 나고 있는 거죠.
이렇게 망하면 누구한테 좋다?
하..
앞으로 임기를 다 채우면,
정말 망할 것 같습니다.
그 전에 반드시 끌어내립시다.
끝.
fallrain님의 댓글
대국민 담와(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