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서 지금도 기억에 남는 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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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211.♡.64.83
작성일 2024.11.08 11:27
95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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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ở Sướng이라고 호안끼엠 호수 북편 올드 쿼터쪽 들어가는 길에 있습니다.
쌀국수는 쇠고기를 잔뜩 넣어 우린 육수와 파를 썰어 국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올리며 야들야들하게 삶은 쇠고기 고명이 들어갑니다. 여기에 취향 따라 고수나 꿔이 등을 넣으면 됩니다.
마치 진한 갈비탕 같은 맛으로 저렇게 먹어도 고작 한국 돈으로 3500원 정도입니다.
댓글 9 / 1 페이지

hitman1814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itman1814 (117.♡.234.49)
작성일 어제 11:28
꿔이는 중국 요우티아오랑 비슷하네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211.♡.64.83)
작성일 어제 11:29
@hitman1814님에게 답글 뿌리가 같아요. 단지 중국은 콩국에, 저긴 쌀국수에 찍어먹는 차이일 뿐...

todesto님의 댓글

작성자 todesto (76.♡.120.245)
작성일 어제 11:30
다행히 제가 사는 동네 (미국) 근처 Little Saigon 이 있는데 비슷하게 하는 포집이 많네요. 오늘 저녁 먹으러가야겠네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211.♡.64.83)
작성일 어제 11:53
@todesto님에게 답글 쌀국수가 먹기도 소화하기도 편하면서 저칼로리고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죠.

깐족대마왕님의 댓글

작성자 깐족대마왕 (125.♡.96.141)
작성일 어제 11:36
제가 예전에 베트남 여행할 때 3일동안 한끼에 두집씩 쌀국수를 먹으러 다녔습니다. 제 입맛에는 여기가 제일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주 사알짝 비릿한데 감칠맛이 확 느껴지는 로컬한 맛이었어요. 
한번 더 먹고 싶었는데.... 아침 영업이 6시~11시 라 비행기 타야해서 한번밖에 못 먹은게 너무 아쉬워요. ㅠㅠ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211.♡.64.83)
작성일 어제 11:54
@깐족대마왕님에게 답글 아.. 노이바이 공항이 아침과 저녁이 참 혼잡하긴 하더군요.

blowtorch님의 댓글

작성자 blowtorch (61.♡.125.223)
작성일 어제 11:44
아이고~ 배고파라.
현지 쌀국수 맛이 궁금하긴 합니다. 잘 봤습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211.♡.64.83)
작성일 어제 11:54
@blowtorch님에게 답글 고수만 안 넣으면 진하게 우려낸 갈비탕 같을 겁니다.

통만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통만두 (202.♡.209.220)
작성일 어제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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