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일째 페북 차단중인 이준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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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고장난스피커 119.♡.206.228
작성일 2024.11.0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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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윤석열, 김건희에만 집중해야 하는 시점이라거나,

이준석은 그나마 다르니까 그만 건드리라는 분들이 아직도 계시길래 민낯을 알리고자 간략하게 글 남깁니다.


본인은 키보드들고 여기저기 설치며 공론장을 오염시키고 그걸 기반으로 성장해놓고, 막상 본인 페북에 댓글 몇 번 남기니까 바로 차단하던데 그가 '토론의 신'이라고요?


명태균 게이트로 민낯이 드러난 상황에도 끝까지 태균기부대 선봉장 역할을 한 그에게 새로운 보수를 기대한다고요?


저런 부류에겐 매너있는 대화, 타협, 토론으로 접근하다간 평생 조롱만 당하고 놀아날거란 사실을 제발 정치인들이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왜 제가 '이준석' 씨에 한정해 맞춤형 대응을 하는지 간략하게 생각 전합니다.

심심하면 자꾸 게임 운운하던데, 게임에서도 저런 식으로하면 바로 리폿당합니다.


-- 이하 글 --


[이준석 의원님, 페북 차단 해제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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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준석 의원에게 페북 차단당한 지 1,000일째 되는 날이다.

본인이 그렇게 자랑하던 비단주머니인 윤석열차가 족발열차된 걸 보고 "팀킬 주머니 아니냐"라고 댓글 남겼다가 바로 차단당했다.


왜 굳이 댓글 남겼냐고 묻는다면 고개를 들어 이준석을 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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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가 대통령, 대선 후보 페북에 나타나 어그로 끄는 게 꼴사나워서 똑같이 보여줬을 뿐이다.


심지어 펨코 유저들은 그걸 "용감하다, 센스있다" 라며 찬양하더니, 정작 나를 차단한 행태에 대해선 "급 타령"하며 대충 얼버무린 게 코미디다.

이후 공식 플랫폼 '얼룩소'라는 곳에서도 누구든 질문하면 답변한다길래 '디지털 민주주의' 관련 주제로 정중하게 질문들을 남겼으나 마찬가지로 그냥 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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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펨코 유저들이 좌표 찍고 등장해 비추 테러를 날린 게 키포인트다.


결국 이준석 씨의 답변은 못 듣고, 예상치 못했던 상금만 받았다. 

왜 굳이 피곤하게 이러냐고 묻는다면 이준석식 정치의 민낯을 알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과거 이준석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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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온라인, 게임에 익숙지 않은 구태 정치인들 대상으로 "게임 X 같이 하는 게 마치 대단한 능력"인 것처럼 센척하며 여기저기서 키배질하고 다니길래, 전직 프로게이머 출신으로서 그의 게임 전략과 키보드질이 얼마나 초라한지 알릴 필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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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일부 펨코 유저들은 나를 "패고 싶다"라고 말하던데, 그보다 더한 '감정'들을 그동안 수많은 정치인들, 시민들이 이준석 씨를 보며 느끼고 있었다고 생각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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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준비한 파훼법들이 많았는데 최근 '태균기부대' 선봉장에 나서며 남은 정치 인생을 스스로 '맛삼중'으로 만드는 걸 보니, 대통령의 꿈은 끝내 '펨코 대통령'으로 그칠 거 같다.


만약 그였다면 "ㄹㅇㅋㅋ", "인생의 좋은 경험" 타령했겠지만 이 글에서만큼은 무운을 빌어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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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그렇게 좋아하는 키보드 배틀이든 토론이든 언제든 환영이고, 그보다 먼저 페북 차단부터 풀어주길 간절히 바란다.)

댓글 16 / 1 페이지

아라키무라시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라키무라시게 (125.♡.149.206)
작성일 어제 22:03
김종인 아버지가 명태균 형하고 대통령 만들뻔 했던 그분이군요

고장난스피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장난스피커 (119.♡.206.228)
작성일 어제 22:03
@아라키무라시게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진짜.. 어휴 ㅎㅎ

CrossFit님의 댓글

작성자 CrossFit (14.♡.138.160)
작성일 어제 22:04
항상 응원합니다 .

고장난스피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장난스피커 (119.♡.206.228)
작성일 어제 22:10
@CrossFit님에게 답글 늘 고맙습니다.

blast님의 댓글

작성자 blast (112.♡.34.62)
작성일 어제 22:06
알리미단의 수장을 뵈옵니다. (대충 무협 소설 말투)

고장난스피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장난스피커 (119.♡.206.228)
작성일 어제 22:10
@blast님에게 답글 ㅋㅋㅋ 저는 수장이 아닙니다 (덜덜)

luq.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 (218.♡.215.30)
작성일 어제 22:08
쫌생이 똥개

고장난스피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장난스피커 (119.♡.206.228)
작성일 어제 22:10
@luq.님에게 답글 이번에 민낯 제대로 드러났죠..!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 (14.♡.61.147)
작성일 어제 22:08
준석이 곧 빵 갈지도 ㅋㅋ

고장난스피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장난스피커 (119.♡.206.228)
작성일 어제 22:10
@고무호스로로때리지말라님에게 답글 절대 못 빠져나갈 겁니다

뿌리깊은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뿌리깊은나무 (121.♡.112.168)
작성일 어제 22:18
개장수가 자기는 아무 관련없는듯 시야에서 조용해지길 기다리나 보네요.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어제 22:18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istD어토님의 댓글

작성자 istD어토 (49.♡.48.40)
작성일 어제 22:51
준석이 점점 목이 조여오고 있겠네요.

오호라님의 댓글

작성자 오호라 (125.♡.113.200)
작성일 어제 23:07
혹시.. 준석이.. 국회의원 바이든 되고..
그 지역 재보궐 잡히면.. 거기 출마 하실 의향은 있으신가요? ㅋㅋ

광또리님의 댓글

작성자 광또리 (49.♡.38.4)
작성일 00:50
세상의 불합리를 감안하더라도 이 인간은 잘 해봐야 강용석 엔딩일겁니다.

특공1번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특공1번지 (124.♡.133.83)
작성일 01:02
황희두 이사님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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