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대부분 카페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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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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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수입 100만원 ...
홍보는 인스타로만
그걸 누구 보고 찾아 옵니까
유행 따라서
카페 로고 박아서 판매용 티셔츠 까지 만들었지만
그걸 누가 삽니까 ...
댓글 20
/ 1 페이지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저희동네는 식당이든 카페든 폐업하면
다핸드폰가게가 들어옵니다
핸드폰가게가 돈이 되는건지...
다핸드폰가게가 들어옵니다
핸드폰가게가 돈이 되는건지...
awful님의 댓글의 댓글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핸드폰 가게는 초기 비용이 거의 들지 않아서 치고 빠지기 좋죠
Crow님의 댓글
남 밑에서 일하기 싫고 300만원 정도만 벌면 괜찮다는 생각으로 창업하는 분들이 많죠.
이쁘게 인테리어 하고 월세, 관리비, 원가, 알바급여 주고 나면 정작 남는건 별로 없죠.
살아남으려면 잘생긴 남자 알바, 사장님 또는 미모의 알바, 사장님
그 외는 금방 망한다고 봅니다.
이쁘게 인테리어 하고 월세, 관리비, 원가, 알바급여 주고 나면 정작 남는건 별로 없죠.
살아남으려면 잘생긴 남자 알바, 사장님 또는 미모의 알바, 사장님
그 외는 금방 망한다고 봅니다.
Rider_man님의 댓글
동네.. 길을 가운데 두고 맞은 편에 카페 2개가 거의 동시에 생겼는데..
정말 한달 반만에 둘다 임대 붙었습니다.
한 곳은 자기 시그니처 블라 블라 하던 곳이였는데. (솔직히.. 이게 뭔 시그니처지??? 했던 곳..)
한 곳은 거창한 인테리어였지만 그냥 소소 하던....
둘다 안타깝긴 했는데.. 솔직히 그랬죠.
정말 한달 반만에 둘다 임대 붙었습니다.
한 곳은 자기 시그니처 블라 블라 하던 곳이였는데. (솔직히.. 이게 뭔 시그니처지??? 했던 곳..)
한 곳은 거창한 인테리어였지만 그냥 소소 하던....
둘다 안타깝긴 했는데.. 솔직히 그랬죠.
고스트스테이션님의 댓글
임대료, 각종 공과금, 재료비 등등 매달 고정 지출 계산해보면 하루에 커피 몇 잔 팔아야 하는지 바로 나올텐데요.
저도 월급쟁이 그만둘 때가 다가와서 창업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하다가 결론은 어떻게든 월급쟁이로 버티자로 끝납니다.
저도 월급쟁이 그만둘 때가 다가와서 창업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하다가 결론은 어떻게든 월급쟁이로 버티자로 끝납니다.
곰텡님의 댓글
사장혼자 내내 오픈해야 인건비에 뭐에 맞아 들어갈까 말까 하겠죠..
게다가 아파도 안됩니다. 무조건 같은 시간에 같은 패턴으로 운영되야 장사가 되죠.
솔직히 커피맛? 의미없죠..주 고객층(유동인구, 고정인구) 니즈를 파악해야 하는데, 그냥 바리스타 나오는 드라마 영화가 망친겁니다..
게다가 아파도 안됩니다. 무조건 같은 시간에 같은 패턴으로 운영되야 장사가 되죠.
솔직히 커피맛? 의미없죠..주 고객층(유동인구, 고정인구) 니즈를 파악해야 하는데, 그냥 바리스타 나오는 드라마 영화가 망친겁니다..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무조건 돈 많이써서 광고해야죠
마치 유명한곳인듯, 오픈하자마자 핫플레스인듯
작업댓글 잔뜩달고 부정댓글은 밀어내면
그다음부터는 사람들이 알아서 와서 사진찍고
sns에 올려서 홍보해주죠ㅎ
주변 카페, 맛집 잘되는데는 광고비로 한달에
5천만원정도 쓰더라고요
마치 유명한곳인듯, 오픈하자마자 핫플레스인듯
작업댓글 잔뜩달고 부정댓글은 밀어내면
그다음부터는 사람들이 알아서 와서 사진찍고
sns에 올려서 홍보해주죠ㅎ
주변 카페, 맛집 잘되는데는 광고비로 한달에
5천만원정도 쓰더라고요
어머님의 댓글
Break even analysis도 안하고 창업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몇잔 팔아야 본전인지도 몰라요.
아라키무라시게님의 댓글
김풍하고 일주어터가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린다고....
나름 얼굴 알려진 사람들도 힘든 장사더군요
나름 얼굴 알려진 사람들도 힘든 장사더군요
LunaMaria®님의 댓글
일단 커피맛 없는 곳이 많고,
시그니처 어쩌구해야 너무 비싸고,
편하게 앉아서 먹을 수 없는 곳이 많죠
시그니처 어쩌구해야 너무 비싸고,
편하게 앉아서 먹을 수 없는 곳이 많죠
꼰대생각님의 댓글
까페, 꽃집 시들지 않는 창업시작 아이템중 하나인듯..
꿈에 부푼 젊은이들이나 정년퇴직자들 대상으로 정작 돈버는건 도,소매 재료공급업체들, 인테리어업체들,마케팅업체들, 요즘 숟가락 거하게 얹는 sns등의 소위 창업마케터들..
정작 죽어나가는건
혹해서 부모님 돈, 정년 퇴직금 퍼부어 도전했다 업체들 돈 다 퍼주고 결국 다시 월급쟁이,일용직으로 회귀하는 사람들.
이 악순환은 업그레이드만 하지 별로 나아지질 않네요..
꿈에 부푼 젊은이들이나 정년퇴직자들 대상으로 정작 돈버는건 도,소매 재료공급업체들, 인테리어업체들,마케팅업체들, 요즘 숟가락 거하게 얹는 sns등의 소위 창업마케터들..
정작 죽어나가는건
혹해서 부모님 돈, 정년 퇴직금 퍼부어 도전했다 업체들 돈 다 퍼주고 결국 다시 월급쟁이,일용직으로 회귀하는 사람들.
이 악순환은 업그레이드만 하지 별로 나아지질 않네요..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
홍보는 인스타로만ㅋㅋㅋㅋㅋ 어디서 본건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니님의 댓글
커피가 맛집으로 소문나기 쉽지 않죠 원두 선별 로스팅 전부 관여를 해야 맛을 낼 수가 있는데
1인 카페에서 그럴 시간이 어딨어요... 월세 50만 이라는 걸 듣는 순간 저 자리는 취미로 카페하는 자리구나 싶더군요
적자만 아니면 된다는 그런 마인드로 운영해야 하는 자리 인거죠
근데 이게 카페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자영업자 대부분의 문제라는 거죠
자신이 파는 것에 대해서 레시피를 연구하는 사람 얼마나 있겠어요
차라리 유명 프렌차이즈 컨설팅 받고 오토로 월 50만 버는게 맘 편할것 같네요
1인 카페에서 그럴 시간이 어딨어요... 월세 50만 이라는 걸 듣는 순간 저 자리는 취미로 카페하는 자리구나 싶더군요
적자만 아니면 된다는 그런 마인드로 운영해야 하는 자리 인거죠
근데 이게 카페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자영업자 대부분의 문제라는 거죠
자신이 파는 것에 대해서 레시피를 연구하는 사람 얼마나 있겠어요
차라리 유명 프렌차이즈 컨설팅 받고 오토로 월 50만 버는게 맘 편할것 같네요
네로우24님의 댓글
지인분중 개인카페 오픈한지 5년쯤 되신 분 계십니다. 근처 프차 카페가 십여개가 있고... 생겼다 없어졌다 하는 와중에 버티는데요. 진짜 그냥 인력 갈아넣는다 보면 되더리고요. 뭐 사와서 쓰는거 거의 없고 계절마다 재료 사와서 청만들고 매일 베이킹하고 디저트류 새로 고안해서 로테이션하고... 쿠키도 굽고요 뭐 그러는데 다 노동력이죠;; 요즘 알바는 그런일은 안해서요 ㅎㅎ;
루시드킹님의 댓글
저도 홈베이킹이 취미인데...저희집 1층에서 작고 소소하게 해보고 싶어도 현실을 생각하면 아득해져 버리네요...하하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무슨장사가되지? 취미로 하는 돈많은 분인가 ㅡ.,ㅡ? 막 그런생각도 드는데 어느순간
임대 붙었더군요
1년넘게 임대 붙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