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차량번호만 2만7621번 문의…서울교통공사 "더는 못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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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reenDay 220.♡.195.99
작성일 2024.11.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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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동호인은 나라를 가리지 않고 민폐 집단 취급 받던데 이유가 다 있었군요.

댓글 15 / 1 페이지

페인프린님의 댓글

작성자 페인프린 (39.♡.227.118)
작성일 11.10 14:02
이걸 왜 묻는걸까요??

GreenD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reenDay (220.♡.195.99)
작성일 11.10 14:10
@페인프린님에게 답글 철도 동호인 중에 저런놈들이 좀 있다고 들었습니다.

가장 친한 친구가 코레일 재직중인데 역에 찾아와서 이것저것 물어보는 놈, 역내 시설물 훔쳐가는 놈, 전화해서 귀찮게 하는 놈들이 꽤 있다네요.

제 친구가 경춘선의 모 철도역에서 근무하다가 지하철역으로 변경되었을때 이야기를 해준적이 있는데요.

철도역사와 지하철역사가 위치가 약간 다릅니다.
철도 마지막날까지 운영하고 폐쇄한다음에 다음날 새역사로 이사하고 옮겨서 근무해야 하는 날이였는데요.

새 철도 개통이라 다음날 어맹뿌도 온다고 하고 경호실에서 나와서 푸닥거리하고 정신 없는 와중에 새벽 사이를 틈 타서 전 역에 잠입해서 시설물 훔쳐간 놈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필요한건 아니고 버리는 물건이긴 있는데요.
플랫폼의 역 표지판이나 철도시절의 개찰구 도장 등등 류의 버리는 소품이요.

그렇다고 해도 폐쇄된 역사에 마음대로 들어가는건 절도행위죠.

철도 동호인이 악평이 많은데 이런 놈들 비중이 높다고 합니다.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서지는파도처럼 (110.♡.31.28)
작성일 11.10 14:03
철도 동호인이라고 나왔나요?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물었다고 하니 뭔가 강박 같은 게 있는 건 아닌가 싶네요. 😲

GreenD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reenDay (220.♡.195.99)
작성일 11.10 14:11
@부서지는파도처럼님에게 답글 오이도 S4603 4958편성 맞죠? 라는 질문은 일반인은 할 줄 모릅니다.

그게 뭔지 몰라서요.

피에스님의 댓글

작성자 피에스 (77.♡.40.14)
작성일 11.10 14:03
강박 계열 정신병같네요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

작성일 11.10 14:05
철덕이라고는 안써있는데요

답설야님의 댓글

작성자 답설야 (223.♡.212.94)
작성일 11.10 14:08
왜 철도 동호인이라고 단정지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간이역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간이역 (61.♡.226.240)
작성일 11.10 14:11
교통공사 대응해준 민원팀이 보살이네요..

허접만땅님의 댓글

작성자 허접만땅 (211.♡.203.21)
작성일 11.10 14:11
애먼 철도 동호인을 왜 이 건과 연관시키는지요?

알맹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알맹e (222.♡.182.174)
작성일 11.10 14:22
이런건 진작에 무시하고 차단을 했어야죠... 직원들 노이로제 걸렸겠네요.

렌더님의 댓글

작성자 렌더 (175.♡.223.148)
작성일 11.10 14:35
시간여행중 길을 잃은 A씨는 차량번호 4958에서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는 게이트가 열린다는 것을 알아냈지만 그 정확한 발생시점이 언제인지는 알 수 없었다..

AlexYod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lexYoda (124.♡.63.20)
작성일 11.10 16:04
@렌더님에게 답글 이야..이 댓글 상주고 싶어요. ^^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11.10 14:46
22개월 동안 27600건이면 하루에 몇번을 전화 했다는 건가요?
가능 한건가?
주말포함 하루에 40건 이상 전화 했다는 건데 보통 사람이 아닌데요.

마리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리에 (122.♡.188.143)
작성일 11.10 15:04
저걸 22개월만에야 형사고소 할수있는게 안타깝네요.  한 3일차에 업무방해로 고소해야하는데말이죠

miseryrunsfast님의 댓글

작성자 miseryrunsfast (125.♡.66.92)
작성일 11.10 15:34
철도 관련 시설에서 2년간 일하면서 저런 분들 덕분에 고생 좀 했습니다.
여기저기 몰래 들어가는 사람에, 뭐 금지구역에서 사진 정도야 애교 수준이고,
안전금지구역(언제 무너질지도 모르는...) 에서 잠까지 자려고 시도한 사람도 있었어요. 침낭을 가져와서 깔아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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