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0원짜리 삼겹살 부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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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104.♡.68.24
작성일 2024.11.10 18:00
1,693 조회
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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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히 굽고 타래소스 발라서 불맛과 찝쪼롬한 맛을 고기마다 다 입혀야 해서 은근히 노동강도가 높겠더군요.

규동은 그냥 쯔유와 고기 넣어 끓인 걸 퍼주면 되는데 그게 안 되니까요.

고기 양은 보통을 시켰음에도 상당히 넉넉했으며, 갓 지은 밥에 올려지니 시너지가 좋죠.

다만 한국인이 좋아하는 달짝지근한 맛이라기 보다 진하고 짠 맛에 가까워요.

그래서 은근히 호불호 갈리네요.


댓글 8 / 1 페이지

사열대키맨님의 댓글

작성자 사열대키맨 (58.♡.226.33)
작성일 11.10 18:32
신촌에 가본 지도 오래되었네요~
요기 사장님이 한국 분이시고 사모님이
일본인이시더군요~
맛은 잘 모르겠으아 비쥬얼만큼은 인정힙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04.♡.68.24)
작성일 11.10 18:45
@사열대키맨님에게 답글 저게 오사카나 도쿄에도 거의 없고 홋카이도까지 가야 보이는 스타일이더군요. 일본에서도 상당히 유니크한데 한국에 파는 게 신기하긴 합니다.
맛은 제 기준에선 일부러 찾아갈 만한 곳입니다.

hyde님의 댓글

작성자 hyde (175.♡.2.70)
작성일 11.10 19:27
오비히로식 부타동인가 보네요. 한번 가보고 싶네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80.♡.243.17)
작성일 11.10 20:43
@hyde님에게 답글 가실 때 캐치테이블로 미리 예약하는 게 좋습니다.
그냥 가면 한시간을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더군요..

찰스님의 댓글

작성자 찰스 (175.♡.217.150)
작성일 11.10 20:15
간판을 봐도 이제 읽을수없는 가게들이 많아지는군요...
ㅠㅜ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80.♡.243.17)
작성일 11.10 20:44
@찰스님에게 답글 베트남어, 타이어, 스페인어 등 신촌이 좀 그렇습니다..

PhotoCraft님의 댓글

작성자 PhotoCraft (110.♡.240.213)
작성일 11.10 20:29
여기 확실히 맛있었는데 가격이... 못 가 본 사이에 1만6000원까지 올랐군요 ㄷㄷㄷㄷ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80.♡.243.17)
작성일 11.10 20:42
@PhotoCraft님에게 답글 저게 삼겹살이라 그렇습니다. 등심이나 안심 등은 싸요.
삼겹살이 은근히 손이 많이 가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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