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제일 황당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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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피츠 106.♡.197.154
작성일 2024.11.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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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1 페이지

오프더레코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프더레코드 (110.♡.10.61)
작성일 11.10 18:21
정말 황당하죠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작성자 츄하이하이볼 (172.♡.95.44)
작성일 11.10 18:32

GreenDay님의 댓글

작성자 GreenDay (220.♡.195.99)
작성일 11.10 18:34
저도 성인이 되고 나서 비슷한 느낌을 강하게 받은 적이 있는데요.

사회 초년생 시절 첫 회사에 입사하고 신입사원으로 회사 다니면서 상대적으로 나이가 적은 저 뿐만 아니라 대리, 과장, 부장은 물론이고 나이가 꽤 있는 임원진들까지 전부 소꿉장난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었어요.

다들 어른인척 흉내만 겨우 겨우 내면서 사회생활 하면서 버티는거구나 라는 생각이 이유도 없이 갑자기 들더라구요.

nightout님의 댓글

작성자 nightout (39.♡.230.58)
작성일 11.10 18:39
산책하다 만나는 또래, 혹은 조금 더 나이든 분들을 보면, 그 얼굴에서 앳된 여자애 혹은 남자애 얼굴이 보이곤 해서 놀랄 때가 있습니다.

aeronova님의 댓글

작성자 aeronova (104.♡.68.24)
작성일 11.10 18:39
어른의 기준이 나이라서 그런 거 같아요. 정신적 육체적 성숙으로 정해야 할 듯 싶은데

코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코쿠 (218.♡.103.153)
작성일 11.10 18:49
@aeronova님에게 답글 황현산 선생님이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하여 저런 글을 쓴건 아닐겁니다. 외려 성숙된 시선으로 스스로를 성찰해야 얻을수 있는 사실입니다.

마리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리에 (122.♡.188.143)
작성일 11.10 18:45
꼭 어른이 될 필요있나요 ㅎㅎ그냥 있는그대로 살면되죠

꿈꾸는식물님의 댓글

작성자 꿈꾸는식물 (106.♡.130.229)
작성일 11.10 20:37
저 ' 황당하네' 라는 표현이 저두 얼마 전부터
실제 입 속에 뱉은 말이네요..
이렇게 나도 모르게 나이가 들었다니..
아니? 나두 이제 중년이라고??
그렇습니다..

보리님의 댓글

작성자 보리 (124.♡.237.29)
작성일 11.10 22:00
어른이란 말이 필요한 가 싶습니다.
그냥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나' 일 뿐인 거 같아요.

12시님의 댓글

작성자 12시 (24.♡.11.111)
작성일 11.11 00:11
그러다가 어느순간 아이들(아니 젊은이들)이 더 어른스럽고 듬직해 보일때가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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