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부산불꽃축제서 불 꺼진 광안대교…"10대 난입, 케이블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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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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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만명이 모인 부산불꽃축제에서 광안대교 조명이 꺼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상황실에 난입한 10대 청소년들이 케이블을 건드렸는데 복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9일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열린 제19회 부산불꽃축제 행사가 시작되자마자 광안대교 경관조명이 갑자기 꺼졌다. 예년처럼 불꽃과 함께 광안대교를 밝히 비추는 조명이 어우러져 화려한 장면을 연출하려 했는데 사고가 난 것이다.
외부인의 출입이 통제된 종합상황실에 10대 청소년들이 들어왔다가 직원들의 제지로 급히 나가는 과정에서 광안대교 조명 시스템과 연결된 통신 케이블을 건드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케이블이 파손돼 복구하려 했으나 실패로 돌아갔다.
이로 인해 행사가 약 10분간 지연됐으나 결국 불꽃축제가 끝날 때까지 광안대교를 밝히는 조명은 꺼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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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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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1 페이지
찡찡이님의 댓글의 댓글
@노랑책깔피님에게 답글
저도 여기 한표입니다.~ 거기 허술하게 관리하는 곳은 아닐테고.
돈내고 관람 제대로 못하신 분들은 보상 받으셔야할듯.
그리고 애들 몇명 들어갔다고, 케이블에 손상이 가나요??
돈내고 관람 제대로 못하신 분들은 보상 받으셔야할듯.
그리고 애들 몇명 들어갔다고, 케이블에 손상이 가나요??
송금왕뱅킹님의 댓글
상황실에 들어간 것도 웃기고
바닥에 케이블 몰딩도 안했다는게 웃기고
다른이유인듯 싶은데요
바닥에 케이블 몰딩도 안했다는게 웃기고
다른이유인듯 싶은데요
찡찡이님의 댓글의 댓글
@송금왕뱅킹님에게 답글
저도 비슷한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들어가서 직원들과 몸싸움을 한것도 아니고, 아이들이 밟은 걸 본것도 아닌데 케이블이 손상됐다??
이거도 정확한 사실이 아니라 주최측의 입장일 뿐인거 같은데.
이렇게 원인 분석을 한것 마냥 말해도 되나 싶네요.
아이들이 들어가서 직원들과 몸싸움을 한것도 아니고, 아이들이 밟은 걸 본것도 아닌데 케이블이 손상됐다??
이거도 정확한 사실이 아니라 주최측의 입장일 뿐인거 같은데.
이렇게 원인 분석을 한것 마냥 말해도 되나 싶네요.
메밀꽃질무렵님의 댓글
왜 아이들 탓할까요? 실수(?)로 들어간 것 같은데…
진짜 방해할려고 난입했으면 다른 문제입니다만…
그런데 주최측의 보안이 엉망이고, 사고 발생을 위한 대비책도 없었다면 그게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진짜 방해할려고 난입했으면 다른 문제입니다만…
그런데 주최측의 보안이 엉망이고, 사고 발생을 위한 대비책도 없었다면 그게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심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