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방송국 하나가 죽어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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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2024.11.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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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송국 하나가 죽어가고 있네요.



기사 내용 정리를 chatGPT에게 맡겨봤습니다.



'직원 230명 중 100명을 구조조정으로 잘랐다'고 합니다.

'5개월째 임금 체불, 무임금 상황'

'서울시는 출연금을 중단했고, 상업 광고도 불허'했습니다.

  그냥 그 자리에서 죽으라는 거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TBS라는 방송국이 이렇게 폐국 위기까지 몰렸는데

시민 입장에서 체감되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뭔가 크게 활동하던 것이 사라져야 '아, 문제구나..' 하는데 그런 부분이 느껴지질 않습니다.


그래서, chatGPT한테 한 번 더 물어봤습니다.


// 질의

  사실 지금까지 TBS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는다고 해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불편함이 없었던 걸 보면,

  TBS가 굳이 존재해야 하는가 라고 자문할 수 밖에 없고,

  지금처럼 폐국된다고 해도

  시민들이 뭔가 불합리하고 문제가 된다라고 인식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어디서부터 문제인지 깊이 논의를 통해 답을 알려줘.


// chatGPT의 답변 중에서..

시민들이 체감하지 못하는 이유

TBS가 현재 겪고 있는 상황에서는 시민들이 공공 방송의 필요성을 체감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 대체 미디어의 존재:
    서울시민들은 다양한 미디어(상업 방송, 온라인 뉴스, SNS 등)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와 뉴스를 접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TBS와 같은 공익 방송의 역할이 비교적 뚜렷하게 구별되지 않고,
    "대체 가능한" 정보원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긴급한 상황에서 시민들은
    뉴스앱이나 다른 방송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TBS의 존재가 당장 "체감되는" 필요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 기능의 일관성 부족:
    TBS가 그동안 무엇을 제공하고, 어떤 공익적인 가치를 지켰는지에 대해
    시민들이 명확히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TBS가 서울 시민의 안전과 권익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이나 서비스가 실질적으로
    시민에게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인식 부족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방송의 영향력 축소:
    상업 방송들이 과거보다 훨씬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디지털 미디어가 발전하면서
    TBS와 같은 방송이 가지는 상징적이고 정치적인 영향력이 약화되었을 수 있습니다.



'김어준 공장장을 내쳐라!' 라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 위원들이 소리를 지르니,

'그래, 그러면 되겠구나' 하고 이 방송국에게 두 번 다시 없을 영광을 만들어준 이를 내치고,

그들의 가랑이 밑으로 기어들어가는 선택을 하셨으니, 뭐.. 이 결과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집을 지키지 못하는 짓지 않는 강아지,

  오히려 주인을 물어뜯어서 집에서 쫒아내버리는 강아지,

참 귀엽겠네요.



끝.

댓글 19 / 1 페이지

luq.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 (218.♡.215.30)
작성일 11.11 18:16
알게 뭐예요.

세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온 (175.♡.146.37)
작성일 11.11 18:16
아직 안 망했군요?

돌마루님의 댓글

작성자 돌마루 (210.♡.188.248)
작성일 11.11 18:18
자업자득...

BlueX님의 댓글

작성자 BlueX (106.♡.128.58)
작성일 11.11 18:22
원래 존재감 없던 방송 박원순 시장이랑 털보가 언론사 만들어 줬더니만...정신 못 차리고...가네요 결국...

주류소님의 댓글

작성자 주류소 (112.♡.196.192)
작성일 11.11 18:23
자살입니다…

기로로다님의 댓글

작성자 기로로다 (211.♡.188.247)
작성일 11.11 18:26
그런다고 월급 못받을 것 같은데 말이죠.

밤페이님의 댓글

작성자 밤페이 (210.♡.70.162)
작성일 11.11 18:27
언론탄압을 대놓고 하고 있는 국힘당에게는
찍소리 못하는 언창이들이죠..

랩독 소리 한번 들었다고 오열했던 받아쓰레기들..
다 사망했나봅니다 . 조용하네요

씨비케이님의 댓글

작성자 씨비케이 (1.♡.28.253)
작성일 11.11 18:31
아직 안 죽었네요???

지나가던행인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나가던행인이 (220.♡.20.108)
작성일 11.11 18:40
ㄹㅇㅋㅋ만 치고 싶습니다.

다마스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마스커 (211.♡.63.99)
작성일 11.11 18:47
남은 130명 임금은 누가 주나요? ㅋ

okbar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okbari (220.♡.140.246)
작성일 11.11 18:48
꼬소하네요~

우니님의 댓글

작성자 우니 (221.♡.44.142)
작성일 11.11 18:54
우리나라 언론들은 오세훈 대선 나오면 또 지지하겠죠?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121.♡.79.213)
작성일 11.11 18:55
황금거위 배 가른게 지들이라 불쌍하지도 않습니다.

0sRacc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0sRacco (121.♡.131.167)
작성일 11.11 19:15
자본주의 논리대로 가는데 문제될 건 없죠

happyland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ppylanding (210.♡.67.217)
작성일 11.11 19:25
망할거면 빨리 문닫을것이지 괜히 시껄시껄 하네요

벽오동심은뜻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벽오동심은뜻은 (128.♡.187.153)
작성일 11.11 19:31

대퇴부가성감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대퇴부가성감대 (49.♡.147.235)
작성일 11.11 19:40
아~~무~~ 관심이 없네요.

블루지님의 댓글

작성자 블루지 (219.♡.36.36)
작성일 11.11 23:40
개인적으론 저 주파수가 어디로 넘어갈지가 궁금합니다.
TBS 폐국은 이미 기정사실인것 같구요..

Engineer님의 댓글

작성자 Engineer (211.♡.194.37)
작성일 11.12 11:01
또 몰려다니면서 김어준 탓이나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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