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1번씩 직장 관두는 일이 영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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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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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이와요.
그분이 오신걸까요.
사건이 연이어 벌어지고 이를 종합하여 추론하다보면 짚이는 부분이 있어요.
그때 다니던 직장을 그만둡니다.
일의 가치, 직무의 목표를 설계하고 이를 실행하는 과정에 부딪히는 현실은 자뻑에 취한 사장들의 비논리적 행동입니다. 일부직원들의 경로이탈입니다.
저는 틀린 부분이 지적하고 조직 우위논리로 설명을 합니다.
그러나 매번 설명은 실패합니다.
저는 월급쟁이의 순종적인 모습을 선택하지 않아요.
덧붙여 이때 생각해요.
더이상은 안되겠다.
현실이 ㅈㄹ인데 지켜보면서 스트레스 쌓일바에야
일을 그만둡니다.
잘할 분야는 감사, 법무쪽인 듯 한데 전공과 커리어가 그 분야가 아닌것이 한스럽습니다.
잘하는게 계약서의 헛점 찾아서 거래상대방에게 이득취하기
규제기관 단속에 피해갈 접점 찾아서 회피하기
어쩌다가 쓸데없는 쪽으로 능력이 개발되었는지 스스로에게 떳떳하지 못합니다.
이제 또다시 사직하고 새출발을 해야합니다.
남들은 그 편한자리 왜 관두냐고 하지만 전 불편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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