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천이라던 국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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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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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5월 9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하루 전이었습니다.
이날 명태균 씨는 김영선 전 의원 선거를 돕던 강혜경 씨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명태균 씨 -강혜경 씨 통화(2022년 5월 9일)]
"윤한홍이가 대통령 이름 팔아가 권성동이가 그 공관위 압박을 넣어서. 내가 가만히 있을 놈이 아니잖아. (중략) 사모(김건희 여사)하고 전화해서, 대통령 전화해서. 대통령이 '나는 김영선이라 했는데' 그라데, 그래서 윤상현은 끝났어"
민주당이 공개한 윤 대통령의 "김영선 좀 해줘라" 통화 내용과도 맞아떨어집니다.
여기에다 검찰이 확보한 명씨의 문자 내용을 보면 이런 내용을 국민의힘 지도부 중 한 명한테도 알려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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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명씨가 어떻게 공천 여론조사를 조작했는지 설명하는 녹취까지 나왔죠.
국짐의 당원 정보가 사기꾼에게 들어가서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그게 국짐이 자랑하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천이죠.
그 공천 시스템 덕분에 이번 선거에서 졌고, 회생 불가능한 정당입니다.
해체만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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