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진짜 서울에 오방떡 파는곳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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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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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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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r_man님의 댓글
오래전 아주 오래전 명동역 출구에서도 팔고 했죠.. ㅎㅎㅎ
서울역에서 팔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ㅎㅎㅎ
서울역에서 팔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ㅎㅎㅎ
BECK님의 댓글의 댓글
@Rider_man님에게 답글
저는 못봤는데 검색해보니 몇년 전까지는 서울역에서 팔았었나봐요
Rider_man님의 댓글의 댓글
@BECK님에게 답글
몇년 전이라니라요.. 아주 최근입니다. ㅎㅎㅎ
원래 없다가 서울역 간이 음식점이 있는 곳이 있는데..그쪽이 싹 리모델링하면서 그때 새로 들어왔던 기억이 납니다.
매일 서울역 거길 지나는데.. 그 매장이 지금도 영업을 하는 지 기억이 안나요. ㅎㅎㅎㅎ
원래 없다가 서울역 간이 음식점이 있는 곳이 있는데..그쪽이 싹 리모델링하면서 그때 새로 들어왔던 기억이 납니다.
매일 서울역 거길 지나는데.. 그 매장이 지금도 영업을 하는 지 기억이 안나요. ㅎㅎㅎㅎ
BECK님의 댓글의 댓글
@Rider_man님에게 답글
아 그러네요
제가 올린 두번째 짤이 그 가게에서 파는 건 가봐요
다음주 쯤에 근처 갈 일 있는데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제가 올린 두번째 짤이 그 가게에서 파는 건 가봐요
다음주 쯤에 근처 갈 일 있는데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Rider_man님의 댓글의 댓글
@BECK님에게 답글
ㅋㅋㅋ 그러고보니 저 두번째 짤에 보이는 테이블이 KTX 4인석 테이블입니다. ㅋㅋㅋㅋㅋㅋ
BECK님의 댓글의 댓글
@Awacs님에게 답글
오방떡이 한참 먼저인데 당연히 계란빵도 알죠 ㅎㅎ
계란빵에는 군 생활의 추억이 있습니다
계란빵에는 군 생활의 추억이 있습니다
하늘기억님의 댓글
오방떡이 500원이고 좌석버스가 500원이던 초딩 시절.
1000원을 받으면 오방떡 하나 사먹고, 좌석버스를 타고 집에 오다가 잠들어 명일동 종점까지 가버렸던 기억이 몇번 있네요.
더이상 돈이 없어서 종점에서 30분이상 걸어왔었죠.
오방떡에 대한 슬프지만 정겨운 기억이네요.
1000원을 받으면 오방떡 하나 사먹고, 좌석버스를 타고 집에 오다가 잠들어 명일동 종점까지 가버렸던 기억이 몇번 있네요.
더이상 돈이 없어서 종점에서 30분이상 걸어왔었죠.
오방떡에 대한 슬프지만 정겨운 기억이네요.
lache님의 댓글
오방떡 가격이 2천원(시내 중심가는 2500원도 하는 곳이 있죠)이 되고부터 사먹는 사람들이 확 줄어들면서 자연스레 소멸되가는 중이라고 봐야죠. 일본은 여전히 오방떡(우리의 오방떡이 일본의 오방야키에서 유래함)을 파는 곳이 많은데 변두리가 100엔, 좀 유명한 집이 150엔 정도 합니다. 도리어 일본이 더 팥소도 더 많이 들어가고 더 싸죠.
말하자면 간단히 요기하는 가성비 간식인데 가성비가 없어지니까 사람들이 안먹고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거라고 봅니다.
말하자면 간단히 요기하는 가성비 간식인데 가성비가 없어지니까 사람들이 안먹고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거라고 봅니다.
BECK님의 댓글의 댓글
@lache님에게 답글
그러고 보니 오방떡이 일본에서 유래했다는 얘기도 들은 적 있는 거 같아요
붕어빵 이랑은 반대로 오방떡은 일본이 싸군요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어릴 때 200원에 사 먹었던 거 같은데요 많이 비싸지긴 했네요 ㅠㅠ
붕어빵 이랑은 반대로 오방떡은 일본이 싸군요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어릴 때 200원에 사 먹었던 거 같은데요 많이 비싸지긴 했네요 ㅠㅠ
통만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