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북한군과 함께 '미끼 드론' 대거 투입…"우크라 방공망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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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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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북한군과 함께 '미끼 드론' 대거 투입…"우크라 방공망 마비"
정말 드론이 문제긴 문제네요...
가뜩이나 싼 드론인데, 그걸 또 디코이를 섞어서 날리면 방공용량 포화시키는건 쉬울듯요?
걍 디코이마다 수류탄 하나씩 쟁이지 왜..
하늘에 기구 따위로 그믈을 넓게 펼쳐서 걸러낸다거나 돌풍급의 회오리 바람을 특정공역에 일으킨다거나 하는건 힘들겠죠..?
댓글 10
/ 1 페이지
달짝지근님의 댓글
예전엔 항공기가 기술력이 필요하고 고가라서 방공망이 한정적으로 있어도 대응이 되었지만
드론으로 넘어오고는 비용도 너무 싸져서 기존 방공 체제로는 대응이 불가능하죠
드론으로 넘어오고는 비용도 너무 싸져서 기존 방공 체제로는 대응이 불가능하죠
빅머니님의 댓글
드론의 무기화를 보면 진짜 고출력 레이저 무기 아니면 답이 없겠다 싶습니다.
미사일 같은 물리적 요격 체계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한 번에 수백 개씩 날려 보내면 순식간에 소진할 판입니다.
하지만 저런 드론에 시한 연막탄을 달아서 연막과 알루미늄 조각을 공중에서 터뜨리면 레이저 무기의 효과는 순식간에 급감할 테고, 레이더망도 엉망이 될 테니 그것도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미사일 같은 물리적 요격 체계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한 번에 수백 개씩 날려 보내면 순식간에 소진할 판입니다.
하지만 저런 드론에 시한 연막탄을 달아서 연막과 알루미늄 조각을 공중에서 터뜨리면 레이저 무기의 효과는 순식간에 급감할 테고, 레이더망도 엉망이 될 테니 그것도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귀엽고깜찍한요정님의 댓글
하늘에 기구 날려 올려서 그물로 드론 잡는건 이미 러시아가 이용 중이라고 하지요.
2차대전때 영국이 사용했던 방공기구 처럼
상공 250미터 높이에서 고강도 케이블 그물을 펼쳐서 드론을 걸러내는 시스템...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만...
2차대전때 영국이 사용했던 방공기구 처럼
상공 250미터 높이에서 고강도 케이블 그물을 펼쳐서 드론을 걸러내는 시스템...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만...
PLA671님의 댓글
레거시(전투기, 대공미사일, 전차, 군함) 자산에서 기술적으로 재정적으로 우위에 있던 입장의 기득권이 많이 깎였죠. 그렇다고 드론이 딱히 게임체인저도 아니고, 결론은 장비와 동시에 인명의 소모전입니다. 1차걸프전은 마지막의 '아름다운 시절'로 남겠네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PLA671님에게 답글
게임체인저는 아니겠지만, 전쟁을 교착상태로 만드는데는 1등공신인것 같습니다...
PLA671님의 댓글의 댓글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1차대전의 철조망×기관총급이랄까요... (먼 산)
원두콩님의 댓글
현대전 최고의 게임체인저가 됐죠.
하지만 전쟁사에서 언제나 그랬듯 파훼법이 등장할겁니다.
제 생각엔 레이저나 EMP 조사 무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전쟁사에서 언제나 그랬듯 파훼법이 등장할겁니다.
제 생각엔 레이저나 EMP 조사 무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대량살상무기 아니라면.. 전쟁의 승패를 드론이 이끈다해도 과언이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