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쿠 (221.♡.79.40)
2024년 11월 12일 PM 08:05 · 수정됨(20:23)
전 35때
다니던 직장이 법정관리 들어가고 월급밀렸어요.
월급밀린지 두달째 만나던 여자친구와 이별.
제 상황에 대해 말은 안했는데 그 이유때문은 아니고 그전부터 조짐이 있었습니다.
회사야 다시 들어가면 되고
여자도 다시 만나면 되죠..
당시에는 음…
그냥..
나만 이런가 싶었습니다.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협력사 실장님께 면담신청..
“행복은 내가 할 수 있는데서 찾아야 해.
직장? 네가 실력이 없어 그런게 아니라 때가 있다.
여자? 인연은 다시 온다.
그런데 둘 다 당장 너한테 오지 않으니까..
그냥 지금 할 수 있는거에서 좋아하는거 재밌는거 찾아서해 ..
세상 살다보면 시간이 해결해주는 문제가 많아.“
.. 그 이야기 듣고
일주일간 제주도로 스쿠터 일주를 떠났구요.
갔다와서도 제 상황은 변한게 없었지만
가있던 당시에는 참 행복했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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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키케팔로
24.11.12 · 218.♡.166.9
회사에 불륜 커플이 있었는데.. 다른 사람한테 그 사람 이야길 한다면서 그 사람 메신저에 해버렸지 뭡니까.. -
세세상여행
→ 파키케팔로
24.11.12 · 175.♡.69.67
협박으로 받아들였을까요...
??? : "뭐지... 돈을 요구하는 건가..." -
파파키케팔로
→ 세상여행
24.11.12 · 218.♡.166.9
다행스럽게 본론까지 들어가진 않아서..
'그래서 그 사람 어떻게 한데..?..' 정도였어요 ㅠㅠㅠㅠ 순간 심멋 -
LLunaMaria®
24.11.12 · 221.♡.107.63
학과 ㅊㅈ 조교와 카톡하다
전날 등산다녀와 발병났어요라고 보냈는데요...
확인하니
“등산 다녀와 발졍 났어요”... 라고 했... -
파파키케팔로
→ LunaMaria®
24.11.12 · 218.♡.166.9
혹시 그 분 현지누나 아니세요?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11/comment_3660031497_RtPndAa3_97739ea5aa6aa6a976759cdba6d8d9fdea3517a4.webp] -
벽벽파
→ 파키케팔로
24.11.12 · 124.♡.91.20
{emo:damoang-emo-017.gif:100} -
LLG워시타워
24.11.12 · 118.♡.88.47
와이프가 4년만에 성과급 이라는걸 알아버렸을때가 ... 하늘이 노오랗게 돼더라고요... -
포포말하우트
24.11.12 · 112.♡.4.207
회사 최종 면접 가는 지하철에서
바지 사타구니가 터져 빤쓰가 보이기 시작할 때.
큰 위기였죠. -
비비읍
24.11.12 · 116.♡.148.36
10년 넘게 해오던 업종이 작년에 갑자기 불법 업소라고 정부, 구청, 경찰들까지 와서 힘들었는데 결국 수사 까지 받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제 검사수사단계에서 혐의없음으로 최종 결론이 나왔네요.
코로나때 정말 위기였는데 이제 좀 다시 해보자했다가 작년에 이 이슈도 또 타격 입었는데 결국 잘 마무리 되긴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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