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레오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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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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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같은 우리 고양이
어제 밤에도
나한테 꾹꾹이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안움직여요
병원왔은데 세상떠났데요
나 어째료 준비도 안했는데.
미안해서
어째요
아들문제때문에
신경도 못써줬는데
눈뜨고 떠났어요
날 얼마나 보고싶었을까
난 방에서 레오는 거실에서 떠났어요
내가 널 어찌보내지
나 진짜 준비 하나도 안되어있는데
내가 죄인이야
나 지금도 현실갗지않아
지금 병원대기실인데
모르겠어.....널 어찌보내지.....미안해 죽겠어........
댓글 119
/ 1 페이지
wanxi님의 댓글
어머나...아니 어떻게..갑자기..에휴..얼마전까지도 올리신 사진도 봤는데..참 안타깝네요...
초마짬뽕님의 댓글
믿기지가 않으시겠어요 ㅠ
글 읽으면서 저도 눈물이 나네요
레오는 집사님이랑 같이 있는동안 행복했을 거에요
너무 힘드시겠어요 ㅠㅠ
위로 드립니다
글 읽으면서 저도 눈물이 나네요
레오는 집사님이랑 같이 있는동안 행복했을 거에요
너무 힘드시겠어요 ㅠㅠ
위로 드립니다
PearlCadillac님의 댓글
ㅠㅠ 루피님 너무 자책하지 마시길...
레오는 고양이별로 돌아가서 잘 살고있을겁니다. 힘내세요...
레오는 고양이별로 돌아가서 잘 살고있을겁니다. 힘내세요...
sexyhero님의 댓글
그 레오가 갑자기…힘드시겠습니다…레오는 멀리있는 좋은 별에서 루피님이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 흐뭇하게 바라보는걸 좋아할것이니 힘내시기 바랍니다.
gift님의 댓글
얼마전에 저도 갑작스레 우리 냥이를 보냈어요. 심지어 제가 침착했으면 살릴수도 있었는데.... 지금도 생각날때마다 미안하다를 되뇌이고 있네요. 힘드실텐데 레오는 루피님이랑 함께 해서 행복했을거에요. 먼저 간 우리 순둥이 오딘이랑 잘 지내고 있을겁니다. 언젠가 다시 만날테고요.
파파술머프님의 댓글
저도 두 냥이를 모시는 집사로서 너무 가슴 아프네요 ...
그 어떤 말로 위로를 드릴 수 있을까요 ...
부디 잘 견뎌 내시고 힘 내시길 빌겠습니다.
그 어떤 말로 위로를 드릴 수 있을까요 ...
부디 잘 견뎌 내시고 힘 내시길 빌겠습니다.
랩소디님의 댓글
슬플땐 슬퍼하시면 됩니다.
그 다음에 레오와의 행복했던 시간을 상기하시면서 행복하게 사시면 되요..
그게 레오가 바라는 집사의 삶일꺼예요...ㅠㅠ
그 다음에 레오와의 행복했던 시간을 상기하시면서 행복하게 사시면 되요..
그게 레오가 바라는 집사의 삶일꺼예요...ㅠㅠ
태드창식이님의 댓글
이런글 보면 딸들좀 크면 반려동물을 키울까 생각했다가,
생각을 접기도 합니다..
상실의 고통이 너무 클것 같아요.... 위로드립니다.
생각을 접기도 합니다..
상실의 고통이 너무 클것 같아요.... 위로드립니다.
MERCEDES님의 댓글
레오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 행복하게 지내다가 언젠가 루피님 하고 재회 하길 바래요
하늘에서 행복하게 지내다가 언젠가 루피님 하고 재회 하길 바래요
neomaya님의 댓글
루피님 만나 행복한 삶 누리다 갔을 거예요....
사람을 잃는 것 만큼 반려동물의 빈자리도 크다던데.... 잘 추모하고 좋은 마음 간직하시길..토닥토닥
사람을 잃는 것 만큼 반려동물의 빈자리도 크다던데.... 잘 추모하고 좋은 마음 간직하시길..토닥토닥
오렌지스콘님의 댓글
아이고 어쩐데요. 제가 눈물이 쭉 나네요.. 아빠한테 꾹꾹인사하고 훨훨 가버렸네요.. 아빠 힘들지 말라고... ㅜㅜ 무지개 너머에서 잘 지내길.. 레오 아부지도 잘 지내셔요...
란데셀리암님의 댓글
가족이 많이 사랑해줘서 녀석도 행복했을 겁니다.
언젠가는 아픔없는 곳에서 다시 만날테니 너무 슬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언젠가는 아픔없는 곳에서 다시 만날테니 너무 슬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드필님의 댓글
저도 두 마리 키우다가 작년 재작년 한 마리씩 떠나 보냈는데 참 힘들었습니다.
마음의 허전함이 너무 커서 다시 키워볼 엄두가 안나더군요. ㅠㅠ
마음의 허전함이 너무 커서 다시 키워볼 엄두가 안나더군요. ㅠㅠ
럽쭈님의 댓글
이게 무슨 일인가요ㅠㅠ
레오야ㅠㅠ
아빠한테 꾹꾹이 인사로 마음을 전하고 친구별로 떠났구나ㅠㅠ
힘드시겠지만 ... 레오는 지금 냥이별에서 친구들과 아빠보고 있을 거예요.
눈물이 그칠 때까지 우세요...ㅠ
충분히 맘아파하시고 그리워하시고 또 보고 싶어하셔도 좋지만 자책은 하지 마세요
레오는 아빠와 함께였던 모든 순간들이 행복했을 겁니다.
레오야ㅠㅠ
아빠한테 꾹꾹이 인사로 마음을 전하고 친구별로 떠났구나ㅠㅠ
힘드시겠지만 ... 레오는 지금 냥이별에서 친구들과 아빠보고 있을 거예요.
눈물이 그칠 때까지 우세요...ㅠ
충분히 맘아파하시고 그리워하시고 또 보고 싶어하셔도 좋지만 자책은 하지 마세요
레오는 아빠와 함께였던 모든 순간들이 행복했을 겁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레오가 떠날 때 많이 아프지 않았길 바라요. ㅠㅠ
갑작스런 이별에 얼마나 힘드실 지 상상도 다 되지 않지만 저도 눈물부터 나네요.
레오 잘 보내주시고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라요.
갑작스런 이별에 얼마나 힘드실 지 상상도 다 되지 않지만 저도 눈물부터 나네요.
레오 잘 보내주시고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라요.
diynbetterlife님의 댓글
집사님과 함께했던 생이 레오에게도 행복이었을 거예요.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로드립니다.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제가 다 속상하고 안타깝네요 ㅠ 집사님 부디 마음 잘 추스리시기를 바랍니다- 분명 레오도 편안히 잘 쉬고 있을 거예요
Elbowspin님의 댓글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을꺼예요... 너무 오래 아파하진 마시길...
너무 상심 하지 마시고 가끔 꿈에서 나타나서 인사 해 줄겁니다.
저도 먼저 보낸 누렁이 흰둥이 만날 날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너무 상심 하지 마시고 가끔 꿈에서 나타나서 인사 해 줄겁니다.
저도 먼저 보낸 누렁이 흰둥이 만날 날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풍운의개발자님의 댓글
참지 말고 많이 슬퍼하세요. 그리고 건강하게 다시 레오랑 언젠가 만날 날까지 행복하시게 사시는게 레오가 바라는 걸 껍니다. 레오가 좋은 곳에서 잘 쉬고 뛰어놀기를...
미니언님의 댓글
저도 집사라 그 슬픔이 감히 짐작도 안됩니다..ㅠㅠ
레오와 함께했던 시간을 기억해 주세요. 레오는 집사님과의 행복한 기억 안고, 조금 멀리 소풍 간 거니까요..
레오와 함께했던 시간을 기억해 주세요. 레오는 집사님과의 행복한 기억 안고, 조금 멀리 소풍 간 거니까요..
차한잔님의 댓글
절대 자책하지 마세요. 레오가 집사님 걱정할까 봐 티도 안내고 있었나 보네요. 기특하네요. 집사님 잘못 아니에요.
타로님의 댓글
가끔씩 사진으로 나마 정들었던 저도 슬픈데 집사님 맘은 오죽할까요
그래도 집사님이 있어 행복했을겁니다.
그래도 집사님이 있어 행복했을겁니다.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아~ 이런 무슨 일이 ㅠㅠ 어릴적 함께 살던 녀석이 아침에 일어나지 않아 보내고나서 지금은 자다가도 아이가 숨쉬고 있나 확인하는 습관이 ㅠㅠ 사랑 많이 받고 갔으니 아이도 행복했을 겁니다. 힘내세요 !!!
전포동냥아치님의 댓글
저도 3냥이의 집사로서 얼마나 마음 아프실지 감히 생각도 하기 싫지만 갑자기 온 이별에 마음 추스리기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집사님 곁에서 소풍 떠나갈 수 있어서
레오는 괜찬았을 겁니다.
부디 힘내시길 바랍니다.
레오는 괜찬았을 겁니다.
부디 힘내시길 바랍니다.
이루얀님의 댓글
아니.. 무슨 말로도 위로가 되지 못할 것임을 알지만서도.. 루피님 토닥토닥 입니다ㅠㅠㅠㅠ
저도 재작년에 아침까지만 해도 쌩쌩했던 녀석이었는데, 갑자기 오후쯤 가족한테 전화가 와서는 안움직인다고ㅠㅠ 그렇게 급 통보를 받아서 하루 내내 목놓아 울었던 적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봤을때 안아달라고 꼼지락 거리면서 오는 걸 일해야 한다고 하지 못했던 게 천추의 한이 되었습니다ㅠㅠㅠ
혹시 남아있는 다른 동물 가족이 있으신가요..? 혹은 사람 가족도 마찬가지 입니다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진짜 무슨 말로도 위로가 되어드리는 게 가능할지 감히 상상도 못하겠습니다만..
레오 잘 보내주시고 나중에 먼 훗날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해봅시다ㅠ
저도 재작년에 아침까지만 해도 쌩쌩했던 녀석이었는데, 갑자기 오후쯤 가족한테 전화가 와서는 안움직인다고ㅠㅠ 그렇게 급 통보를 받아서 하루 내내 목놓아 울었던 적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봤을때 안아달라고 꼼지락 거리면서 오는 걸 일해야 한다고 하지 못했던 게 천추의 한이 되었습니다ㅠㅠㅠ
혹시 남아있는 다른 동물 가족이 있으신가요..? 혹은 사람 가족도 마찬가지 입니다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진짜 무슨 말로도 위로가 되어드리는 게 가능할지 감히 상상도 못하겠습니다만..
레오 잘 보내주시고 나중에 먼 훗날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해봅시다ㅠ
Typhoon7님의 댓글
키우던 녀석들 보낸지 몇년이 지나도 계속 마음에 남더군요... 아프지 않게 편히 잠들었다면 좋겠네요...
열정필요님의 댓글
한마리 고양이를 키우는집사로써 너무 슬픕니다 ㅜㅜ 힘내세요.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지내고 있을겁니다~
니케스타일님의 댓글
자책 하지마시고 편안에 이르렀다 생각하시고 좋은 묘생 살아서 잔망루피님 기억속에 계속 살아있다 생각하시길… 저도 키우던 강아지 죽고 한동안은 힘들었는데 지금은 제 머릿속 추억엔 계속 남아서 자연스럽게 얘기 꺼낼때가 많네요.
catopia님의 댓글
ㅠ ㅠ .... 갑자기 떠난 애들은 가슴에 오래 남더라구요. 저도 한동안 자책했는데
그동안 행복한 묘생이었고 나도 책임을 다했으니 좋은 곳에 갔을거라 생각하기로 했어요.
레오 좋은 곳에 갔을거에요. 얼른 마음 추스리시길...
그동안 행복한 묘생이었고 나도 책임을 다했으니 좋은 곳에 갔을거라 생각하기로 했어요.
레오 좋은 곳에 갔을거에요. 얼른 마음 추스리시길...
yangs0228님의 댓글
황망하게 아이를 떠나보내셔서 얼마나 슬프실까요
레오가 그곳에서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뛰어놀기를 바라겠습니다
슬픔의 시간이 좀더 흐르면 행복했던 추억으로
기억할수 있더라고요
레오가 그곳에서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뛰어놀기를 바라겠습니다
슬픔의 시간이 좀더 흐르면 행복했던 추억으로
기억할수 있더라고요
블루피아님의 댓글
저도 오랜 집사로써 마음이 아프네요. 결국은 시간이 흘러야 위로가 되고 마음이 추스러들지요. 황망한 마음 크시겠지만, 함께한 좋은 기억으로 버티시길 바랍니다. 위로의 말씀을 건네고 아픔을 나눠봅니다.
깜파뉴님의 댓글
자주 보던 길고양이가 무지개다리 건너도 눈물이 나고 마음이 아픈데..얼마나 슬프고 속상하실까요? ㅠ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래봅니다.
MooB님의 댓글
ㅜㅜ....
레오가 마치 루피님과의 생활이 즐거웠던 꿈처럼 지나가며 편안히 떠났길 바라고
루피님에게도 위로를 드립니다 ㅜㅜ
레오가 마치 루피님과의 생활이 즐거웠던 꿈처럼 지나가며 편안히 떠났길 바라고
루피님에게도 위로를 드립니다 ㅜㅜ
달짝지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