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레오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어요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잔망루피 118.♡.14.137
작성일 2024.11.13 07:36
8,199 조회
285 추천
쓰기

본문

내 아들같은 우리 고양이

어제 밤에도

나한테 꾹꾹이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안움직여요

병원왔은데 세상떠났데요

나 어째료 준비도 안했는데.

미안해서

어째요

아들문제때문에

신경도 못써줬는데

눈뜨고 떠났어요

날 얼마나 보고싶었을까

난 방에서 레오는 거실에서 떠났어요

내가 널 어찌보내지

나 진짜 준비 하나도 안되어있는데

내가 죄인이야

나 지금도 현실갗지않아

지금 병원대기실인데

모르겠어.....널 어찌보내지.....미안해 죽겠어........

댓글 119 / 3 페이지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댈러스베이징 (211.♡.139.34)
작성일 11.13 11:57
ㅠㅠ 힘내세요.

마음1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음13 (59.♡.4.46)
작성일 11.13 12:00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레오가 좋은곳에서 편히 쉬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블루님의 댓글

작성자 블루 (117.♡.12.131)
작성일 11.13 12:04
그동안 아들처럼 같이 살아서 매일매일 행복했을겁니다. 자책은 하지 마시구요. 힘내세요.

북극곰님의 댓글

작성자 북극곰 (218.♡.80.138)
작성일 11.13 12:04
좋은 곳에서 편히 쉬고 있을겁니다.

열정필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열정필요 (119.♡.22.201)
작성일 11.13 12:05
한마리 고양이를 키우는집사로써 너무 슬픕니다 ㅜㅜ 힘내세요.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지내고 있을겁니다~

니케스타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니케스타일 (118.♡.71.94)
작성일 11.13 12:11
자책 하지마시고 편안에 이르렀다 생각하시고 좋은 묘생 살아서 잔망루피님 기억속에 계속 살아있다 생각하시길… 저도 키우던 강아지 죽고 한동안은 힘들었는데 지금은 제 머릿속 추억엔 계속 남아서 자연스럽게 얘기 꺼낼때가 많네요.

catopia님의 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11.13 12:15
ㅠ ㅠ .... 갑자기 떠난 애들은 가슴에 오래 남더라구요. 저도 한동안 자책했는데
그동안 행복한 묘생이었고 나도 책임을 다했으니 좋은 곳에 갔을거라 생각하기로 했어요.
레오 좋은 곳에 갔을거에요.  얼른 마음 추스리시길...

달리냥님의 댓글

작성자 달리냥 (39.♡.25.124)
작성일 11.13 12:20
ㅌㄷㅌㄷ 평생 가슴에 두고 잊지 않으시면 먼 훗날 또 만나실 수 있을거에요 ㅠㅠ

헤스티아님의 댓글

작성자 헤스티아 (14.♡.21.125)
작성일 11.13 12:23
아 ㅠㅠ 힘 내세요 ㅠㅠ

SIM_Lady님의 댓글

작성자 SIM_Lady (220.♡.172.6)
작성일 11.13 12:29
아니 이런 황망한일이... 레오야 ㅠㅠ 왜이렇게 서둘러서 별로 돌아갔니 ㅠㅠ

삼냥이네님의 댓글

작성자 삼냥이네 (223.♡.193.207)
작성일 11.13 12:45
그맘을 알기에 뭐라 위로를 드려야 할지 힘내시고 마지막까지 레오 잘 보내주세요

LAFLAM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AFLAME (103.♡.126.34)
작성일 11.13 12:54
힘내세요 ㅜ.ㅜ

고산병이글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산병이글스 (121.♡.107.30)
작성일 11.13 13:06
마음 잘 추스리고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레오도 그러길 바랄거에요 ㅠㅠ

yangs0228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yangs0228 (218.♡.243.14)
작성일 11.13 13:22
황망하게 아이를 떠나보내셔서 얼마나 슬프실까요
레오가 그곳에서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뛰어놀기를 바라겠습니다
슬픔의 시간이 좀더 흐르면 행복했던 추억으로
기억할수 있더라고요

앙알앙알님의 댓글

작성자 앙알앙알 (172.♡.94.45)
작성일 11.13 13:28
어머 어째요..ㅠㅠ 잔망루피님 힘내세요❤️

블루피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루피아 (180.♡.78.178)
작성일 11.13 13:30
저도 오랜 집사로써 마음이 아프네요. 결국은 시간이 흘러야 위로가 되고 마음이 추스러들지요. 황망한 마음 크시겠지만, 함께한 좋은 기억으로 버티시길 바랍니다. 위로의 말씀을 건네고 아픔을 나눠봅니다.

북명곤님의 댓글

작성자 북명곤 (211.♡.91.154)
작성일 11.13 13:40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허전하실까요!
위로를 드립니다  ㅜㅜ

깜파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깜파뉴 (39.♡.230.113)
작성일 11.13 13:50
자주 보던 길고양이가 무지개다리 건너도 눈물이 나고 마음이 아픈데..얼마나 슬프고 속상하실까요? ㅠ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래봅니다.

MooB님의 댓글

작성자 MooB (168.♡.32.212)
작성일 11.13 20:40
ㅜㅜ....
레오가 마치 루피님과의 생활이 즐거웠던 꿈처럼 지나가며 편안히 떠났길 바라고
루피님에게도 위로를 드립니다 ㅜㅜ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