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수석최고의 존재가 얼마나 감사한지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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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범고래 211.♡.178.1
작성일 2024.11.1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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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재명 대표님을 지키는 훌륭한 호위무사 분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현재는 김민석 수석최고가 단연코 군계일학으로 느껴집니다.

특히 정청래 법사위원장님이 관우, 장비 이미지라면

김민석 수석최고님은 제갈량 이미지에요.


오늘 아침에 수석최고님이 겸공 나와서 하시는 말씀 듣고

마음이 한결 편해지고 희망이 샘솟습니다.


지금은 7년 전 박근혜 때랑 왜 다른가

왜 촛불이 확 옮겨 붙지 않는가

솔직히 답답한 마음이 컸는데

결국 국민들이 새로운 창의력을 발휘하여 K-민주행동으로 노벨 평화상을 받을 것이다.

이 말씀에 힘이 나네요.


굥거니 자체가 정상이 아닌 좀비의 사고방식인데다가

검찰도 언론도 다 한 편이고

한뚜껑을 비롯한 국짐당도 국민 눈치를 안 보고 있으니까

지금 국면이 상당히 힘든 고지전인 건 확실하지만

결국에는 우리가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서 그들을 끝장낼 수 있다는 희망이 보입니다.


우리 다시 나갑시다. 그 거리로.

이번 주말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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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1 페이지

검은반도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검은반도체 (39.♡.178.226)
작성일 11.13 08:56
김민석 수석최고  우아하고 강력합니다. ㄷㄷㄷ

이자하님의 댓글

작성자 이자하 (211.♡.19.73)
작성일 11.13 08:59
의장만 추미애 의원이 되었었다면 ㅠㅠ 아쉽습니다.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101)
작성일 11.13 09:03
젊은 시절 김민석 수석최고의 모습을 떠올려 비교해보면... 그때에 비해 지금의 모습이 훨씬 멋진 정치인으로 거듭난 것 같습니다. 균형감각, 돌파력 모두 갖춘 현재의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한때 참 싫어했었는데 이렇게 마음이 바뀌네요.

Beambob님의 댓글

작성자 Beambob (13.♡.43.195)
작성일 11.13 09:16
젠틀하고 단단해보입디다

someshin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meshine (61.♡.87.225)
작성일 11.13 09:49
@Beambob님에게 답글 뻥치지 말라고 이야기해도 젠틀해 보이더라고요 ㅎㅎ 그런게 어떻게 가능한지.. 아마 총체적 이미지가 이미 큰 범위의 젠틀함 안으로 들어와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본받아야 겠어요 ㅋ

샤프슈터님의 댓글

작성자 샤프슈터 (106.♡.130.121)
작성일 11.13 09:22
동감합니다. 예전 실수는 제가 어렸을 때였고 모르는 부분이 많아 말할수 없을거 같고 지금 현재에서는 든든합니다. 말을 일단 지식인 처럼 잘해요. 힘이 나게 하는 뭔가가 있긴 하더라구요.

someshi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meshine (61.♡.87.225)
작성일 11.13 09:48
어바웃 타임에서 남주가 여주가 한 말을 그대로 과거로 돌아가 읊죠 ㅎ

"오늘 아침에 수석최고님이 겸공 나와서 하시는 말씀 듣고

마음이 한결 편해지고 희망이 샘솟습니다."

제 마음과 완전히 같습니다 ㅋㅋㅋ

존스노우님의 댓글

작성자 존스노우 (175.♡.92.12)
작성일 11.13 10:00
이런 실력있는 분들이 집권 세력이 되어
정책 세우고 집행하는 모습을 하루빨리 보고 싶습니다.

흑미님의 댓글

작성자 흑미 (59.♡.95.65)
작성일 11.13 10:26
정부 바뀌었나요? 아직도 진행중 인데요. 바뀌고 나서 애기해도 늦지 않아요 ㅠㅠ

moomin8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oomin8 (211.♡.140.141)
작성일 11.13 12:08
한때 잘못된 판단을 했었지만 서울대 운동권 학생회장때부터 대단한 사람이었던 것 맞습니다. 재판중 판사에게 당당하지만 품격있게 응대하는 걸 보고 당시 박찬종변호사가 감탄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의 아우라로 돌아오는 것 같아 반갑습니다.

그대로멈춰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대로멈춰라 (106.♡.130.65)
작성일 11.13 13:10
말씀 다 맞고 공감하는데…
밝힐 수 없어서 그런지 너무 신중(?)하신 면도 엿보였습니다.

저같은 중생입장에선 좀 답답하다(?)는 느낌도 있었구요. 다 밝히기 어렵고 까딱 잘못하면 난관에 부딪혀서 할 수 없는 위험도 많아서 그렇겠지 하고 이해하려고 합니다.

뎅이닷님의 댓글

작성자 뎅이닷 (123.♡.114.3)
작성일 11.13 13:34
이제 믿고 의지하게 됩니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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