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시위에 외부인 들여왔다고 끌어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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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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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장관 가지고 조리돌림 시위가 서울대, 고대에서 열리고 노인들이 대거 참여할 때는 왜 그렇게 안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윤석열 친위대 짓거리는 합법, 윤석열 반대하면 불법이라는 건 아니겠죠?
이딴 게 이 시대의 현실입니다. 여기에 의문도 품지 않고, 일반화되다 못해 이 나라의 상식이라면 이 나라 사람들은 민주주의를 향유할 자격이 없어요.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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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네로울프님에게 답글
민주주의의 적들이 제일 좋아하는 거 원자화된 개인이죠. 그래서 다원주의에 전 좀 회의적입니다.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
재학생은 한명이고 나머지는 타대생이라고 경찰 출동이 정당하는 걸 보니..
요즘의 대학생 연합이라는 이름은 ....
어디 놀러갈때나... 등록금 인하할때는 외치는 구호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우리 선배들의 학생운동(서울의 봄~90년대 초)은 다시는 오지 않을 것 같아요....
요즘의 대학생 연합이라는 이름은 ....
어디 놀러갈때나... 등록금 인하할때는 외치는 구호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우리 선배들의 학생운동(서울의 봄~90년대 초)은 다시는 오지 않을 것 같아요....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엔알이일년만님에게 답글
또 모르지요.. 박근혜 탄핵이 이뤄질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포말하우트님의 댓글
대학이 더이상 대학으로서 자격이 없는 것이지요.
지성과 토론의 장이 되어어야할 상아탑이 저렇게 무너지는 걸 보니 가슴 아프네요
지성과 토론의 장이 되어어야할 상아탑이 저렇게 무너지는 걸 보니 가슴 아프네요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포말하우트님에게 답글
일일이 이런 글을 쓰는 저도 자괴감이 듭니다.
luq.님의 댓글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luq.님에게 답글
놀랍게도 니묄러 신부는 U보트 함장 출신으로, 초기에는 히틀러를 지지했던 사람이었죠. 수용소에 수감되어 현실을 보고 정신을 차렸습니다만...
케이건님의 댓글
학내에서 폭동을 일으킨 것도 아니고 시위 좀 하고 있다고 학교 요청으로 경찰이 폭력으로 진압하고 끌고 나간다면...
본인들 회사에서 노조가 시위하고 있을 때 회사 요청으로 파업, 시위하고 있는 노조, 직원들이 경찰에 의해 끌려 나가도 정당한 진압이 되는 겁니다.
서울에 살고 있지 않은 서울 시민도 아닌 사람들이 서울 한복판에 몰려 들어서 시위하고 있는 걸, 경찰이 폭력 진압해도 정당한 진압이었다고 할까요? 그분은?
그 시위한 학생들이 NL 계열이건 뭐건 그 앞에서 공산당이 좋아요를 외치는 것도 아니고, 폭력 시위를 하는 것도 아니라면 뭐가 그렇게 불만이 있어서 경찰 진압을 옹호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본인들 회사에서 노조가 시위하고 있을 때 회사 요청으로 파업, 시위하고 있는 노조, 직원들이 경찰에 의해 끌려 나가도 정당한 진압이 되는 겁니다.
서울에 살고 있지 않은 서울 시민도 아닌 사람들이 서울 한복판에 몰려 들어서 시위하고 있는 걸, 경찰이 폭력 진압해도 정당한 진압이었다고 할까요? 그분은?
그 시위한 학생들이 NL 계열이건 뭐건 그 앞에서 공산당이 좋아요를 외치는 것도 아니고, 폭력 시위를 하는 것도 아니라면 뭐가 그렇게 불만이 있어서 경찰 진압을 옹호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바람처럼1님의 댓글
저들이 대한민국 남자들이 군필인지를 아직 모르는 것이죠.
실탈 3발이 간절한 사람도 있읍니다.
내아이들이 살아야되는 세상인데 아프면 안되자안요
실탈 3발이 간절한 사람도 있읍니다.
내아이들이 살아야되는 세상인데 아프면 안되자안요
네로울프님의 댓글
또 연대는 그 자체로 변혁의 가치를 가지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