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잘못 알고있는 역사적 상식과 진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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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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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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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꼬망1님의 댓글
나폴레옹 키는 표기 오류가 있었고, 나폴레옹 폄하하려는 영국의 노력(?)이 있었다는 말도 있더군요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의 댓글
@까망꼬망1님에게 답글
승자의 역사이듯 나폴레옹에 대한 프로파간다라는 설이 크더라구요
alchemy님의 댓글
살리에르가 모차르트를 질투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살리에르가 법원에서 고위직에 오른것과
모차르트를 질투한 것은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 왜 그걸 연관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클레오파트라도.. 프톨레마이오스 왕조가 아무리 그리스계 혈통이 시작이었다고 해도
300년 넘게 이집트를 지배한 황조인데 이집트 출신이라고 하면 안되는 건가요?
한국인 중에서도 조상이 중국이나 일본에서 건너온 사람들은 한국이라고 하면 안된다는 말하고
다른게 뭔지...
살리에르가 법원에서 고위직에 오른것과
모차르트를 질투한 것은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 왜 그걸 연관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클레오파트라도.. 프톨레마이오스 왕조가 아무리 그리스계 혈통이 시작이었다고 해도
300년 넘게 이집트를 지배한 황조인데 이집트 출신이라고 하면 안되는 건가요?
한국인 중에서도 조상이 중국이나 일본에서 건너온 사람들은 한국이라고 하면 안된다는 말하고
다른게 뭔지...
Drum님의 댓글의 댓글
@alchemy님에게 답글
사회적으로 명망있는 대법관이 투잡으로 작곡하면서 나름 멜론 차트 상위권 랭크도 꾸준히 하는데,
당대 빌보드 차트 1위 씹어먹는 모짜르트를 질투 했을거라는 추정 자체가 넌센스라는 의미인거죠.
당대 빌보드 차트 1위 씹어먹는 모짜르트를 질투 했을거라는 추정 자체가 넌센스라는 의미인거죠.
alchemy님의 댓글의 댓글
@Drum님에게 답글
명망있는 대법관이면서 음악적으로 뛰어나서 음악적인 욕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기보다 더 뛰어난 음악가를 질투할 수도 있죠 그게 이상하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기보다 더 뛰어난 음악가를 질투할 수도 있죠 그게 이상하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Drum님의 댓글의 댓글
@alchemy님에게 답글
뭐 가능성이 없지는 않죠
다만 나름 역사를 해석하는 측면에서 질투설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어떤 기록이나 정황 추측이 가능한 사료가 없다면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는 잘못 알려진 사실로 보는게 맞으니까요.
다만 나름 역사를 해석하는 측면에서 질투설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어떤 기록이나 정황 추측이 가능한 사료가 없다면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는 잘못 알려진 사실로 보는게 맞으니까요.
Drum님의 댓글의 댓글
@alchemy님에게 답글
그런 측면으로 드린 얘기는 아닙니다.
역사적 사실로 살리에르와 모짜르트가 실존인물이고, 해당 짤 번역 오류긴 하지만 살리에르가 궁정 악단 지휘자였다는 것과 모짜르트가 어떤 수준의 유명세를 가진 작곡가였는지는 알 수 있는 사실이니까요.
역사적 사실로 살리에르와 모짜르트가 실존인물이고, 해당 짤 번역 오류긴 하지만 살리에르가 궁정 악단 지휘자였다는 것과 모짜르트가 어떤 수준의 유명세를 가진 작곡가였는지는 알 수 있는 사실이니까요.
건더기님의 댓글의 댓글
@alchemy님에게 답글
@alchemy @Drum 살리에르와 모차르트 꼭지는....
이거 한글 번역자가 번역을 잘못했습니다....
conductor of court는 궁정 악단 지휘자 라고 해석하는게 맞습 (.....)
이거 한글 번역자가 번역을 잘못했습니다....
conductor of court는 궁정 악단 지휘자 라고 해석하는게 맞습 (.....)
Drum님의 댓글의 댓글
@건더기님에게 답글
그렇군요.
저도 갑자기 살리에르가 왠 법원 차장인가 싶긴 했습니다. ㅋㅋㅋㅋ
저도 갑자기 살리에르가 왠 법원 차장인가 싶긴 했습니다. ㅋㅋㅋㅋ
天城小次郎님의 댓글의 댓글
@alchemy님에게 답글
번역이 잘못된 겁니다.
궁중의 지휘자였습니다. 살리에리는...
궁중의 지휘자였습니다. 살리에리는...
일리어스님의 댓글의 댓글
@alchemy님에게 답글
법원고위직이라기 보다
당시에는 그냥 살리에르가 잘나가서 모차르트를 질투할 이유가 없었던거죠
당시에는 그냥 살리에르가 잘나가서 모차르트를 질투할 이유가 없었던거죠
Drum님의 댓글
에디슨 사례는 조금 억까스러운게...
핵융합 발전의 실험 단계의 최초 장치는 결국 미국이지만,
핵융합 발전이 이론적으로 가능한 1억도 300초 달성하고 최초 상용화 성공하면 핵융합 발전의 발명지로 한국이 유명해지겠죠 ㅋㅋㅋ
핵융합 발전의 실험 단계의 최초 장치는 결국 미국이지만,
핵융합 발전이 이론적으로 가능한 1억도 300초 달성하고 최초 상용화 성공하면 핵융합 발전의 발명지로 한국이 유명해지겠죠 ㅋㅋㅋ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본문의 예에서 상식과 진실이 충돌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요.
살리에르가 사회적으로 더 성공했지만 모차르트의 재능을 질투했을 수도 있고..
클레오파트라가 그리스계 조상의 이집트 출신일 수도 있고..
에디슨은 어쨌거나 수명이 긴 전구를 발명한 건 맞고요.. ㅎㅎㅎ
살리에르가 사회적으로 더 성공했지만 모차르트의 재능을 질투했을 수도 있고..
클레오파트라가 그리스계 조상의 이집트 출신일 수도 있고..
에디슨은 어쨌거나 수명이 긴 전구를 발명한 건 맞고요.. ㅎㅎㅎ
건더기님의 댓글
3번의 나폴레옹의 키는 프랑스와 영국의 단위 차이 + 영국의 시기와 질투의 결과물이죠.
길이는 다르고 시스템은 같은 야드파운드법이었던지라 프랑스식 야드파운드법의 길이를 영국식으로 바꿨더니 키가 작아지는 매직이 벌어졌고, 나폴레옹한테 쥐어터지고 자존심 상한 영국을 비롯한 유럽 각국이 정신승리라도 하려고 헛소문을 퍼트린 결과물이죠.
4번 한글 해석 수정해야 겠네요.
'conductor at court'는 법원의 차장이 아니라 궁정 악단 지휘자 라고 해야 합니....
5번의 경우 마젤란이 이미 이전 항해에서 아프리카 항로로 필리핀까지 간 이력이 있기 때문에 모두 더하면 한 바퀴 돈 셈이라고 그렇게 부르는겁니다.
6번의 경우 말장난인데....
클레오파트라의 집안인 프톨레마이오스 왕가 자체가 마케도니아 출신이고 알렉산더 대왕의 부하였다가 사후에 제국의 일부인 이집트를 점령하면서 거기 눌러앉았습니다.
거의 300년 가까이 지배했고, 클레오파트라는 거의 말기 출생이라 혈통으로 따지면 그리스 계통인건 맞지만 출생으로 따지면 이집트 태생인건 맞습니다.
7번의 경우 아인슈타인은 일반적인 기준 혹은 당시의 기준으로 놓고 보면 공부 못하는게 맞습니다....
당시 김나지움 교육시스템에서 체육이나 문학 성취도가 중요했는데, 그쪽은 꽝이고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수학과 물리학만 잘하는데다 전형적인 물음표살인마 타입이라 당시 교사들이 매우 싫어했다죠....
심지어 첫 대학입시때는 낙방했던 이력이... ㅋㅋ
길이는 다르고 시스템은 같은 야드파운드법이었던지라 프랑스식 야드파운드법의 길이를 영국식으로 바꿨더니 키가 작아지는 매직이 벌어졌고, 나폴레옹한테 쥐어터지고 자존심 상한 영국을 비롯한 유럽 각국이 정신승리라도 하려고 헛소문을 퍼트린 결과물이죠.
4번 한글 해석 수정해야 겠네요.
'conductor at court'는 법원의 차장이 아니라 궁정 악단 지휘자 라고 해야 합니....
5번의 경우 마젤란이 이미 이전 항해에서 아프리카 항로로 필리핀까지 간 이력이 있기 때문에 모두 더하면 한 바퀴 돈 셈이라고 그렇게 부르는겁니다.
6번의 경우 말장난인데....
클레오파트라의 집안인 프톨레마이오스 왕가 자체가 마케도니아 출신이고 알렉산더 대왕의 부하였다가 사후에 제국의 일부인 이집트를 점령하면서 거기 눌러앉았습니다.
거의 300년 가까이 지배했고, 클레오파트라는 거의 말기 출생이라 혈통으로 따지면 그리스 계통인건 맞지만 출생으로 따지면 이집트 태생인건 맞습니다.
7번의 경우 아인슈타인은 일반적인 기준 혹은 당시의 기준으로 놓고 보면 공부 못하는게 맞습니다....
당시 김나지움 교육시스템에서 체육이나 문학 성취도가 중요했는데, 그쪽은 꽝이고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수학과 물리학만 잘하는데다 전형적인 물음표살인마 타입이라 당시 교사들이 매우 싫어했다죠....
심지어 첫 대학입시때는 낙방했던 이력이... ㅋㅋ
답설야님의 댓글
Conductor at Court는 법원의 차장이 아니라,
궁정 지휘자였다는 말입니다.
번역이 완전히 틀렸네요 ㅎㅎ
궁정 지휘자였다는 말입니다.
번역이 완전히 틀렸네요 ㅎㅎ
악어님의 댓글
모차르트가 빚에 시달려서 살리에리 처럼 안정적인(?) 직장을 원했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모차르트 씀씀이 봐서는 궁정 악장 자리에 올라도 돈이 부족할거 같긴 하지만
모차르트 씀씀이 봐서는 궁정 악장 자리에 올라도 돈이 부족할거 같긴 하지만
일리어스님의 댓글
살리에르는 38살에 궁정악장이 된 이후로 36년간 그 자리를 지켰다네요.
사회적으로도 성공이지만
베토벤, 슈베릍, 리스트, 체르니 등의 스승이였고
심지어 가난했던 음악가들은 무상으로 가르쳐줬다하구요.
후대교육뿐 아니라 실직한 음악가 나 유족들을 위한 자선콘서트 등
그냥 인격자 그 자체던데요.
심지어 살리에르 제자 중에는 모차르트 아들하고 모차르트 제자도 있더라구요
사회적으로도 성공이지만
베토벤, 슈베릍, 리스트, 체르니 등의 스승이였고
심지어 가난했던 음악가들은 무상으로 가르쳐줬다하구요.
후대교육뿐 아니라 실직한 음악가 나 유족들을 위한 자선콘서트 등
그냥 인격자 그 자체던데요.
심지어 살리에르 제자 중에는 모차르트 아들하고 모차르트 제자도 있더라구요
mlcc0422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