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본 이야기 들어보면 참 뭣 같은 회사 많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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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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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내가 면접을 보러 일주일에 한두개 정도 다니고 있습니다.
제품디자인, 편집디자인, 브랜딩등 전반적인 디자인을 합니다.
경력이 이젠 거의 15년 있다보니 포토샵으로 3d 까지 할 정도로 고인물이 되버린...ㅋㅋㅋㅋ
아무튼....
연봉이야 뭐 원하는 수준을 맞춰주는 회사는 손에 꼽고....
9시부터 19시까지 근무를 당연시 여기는 회사도 있고....ㅋㅋㅋㅋㅋ
주말 근무를 하면 평일에 쉬게 해주긴 하는데 그건 월차에서 까는 회사도 있고.....ㅋㅋㅋㅋㅋㅋ
매년 월차 19개만 준다는데 빨간날 포함이라고 하는 회사도 있고...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별별 회사 다 있네요 ㅋㅋㅋㅋㅋ
연매출 몇십억 하는 회사나 몇백억....몇천억 하는 회사도 그런 회사가 있다는게 참 놀라울 따름입니다. ㅋㅋㅋㅋ
오늘 강남에 연매출 천억 정도 하는 회사에 면접을 다녀오는데....
그 면접 보는 사람이 한다는 말이...
자기네 회사 직원들이 왜 그렇게 자주 많이 나가는지 몰라서 어처구니가 없다며.....네 아내는 나이가 있으니 이해해 줄것 같아서 불렀답니다. 19시 퇴근을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빨간날 포함 연차 19개도 이해해줄것 같아서 불렀답니다. ㅋㅋㅋㅋㅋ
81년생이 이젠 그런거 다 이해 해야 하는 나이냐며....저한테 화를 내는군요 ㅠㅠㅠㅠㅠ
아니....그걸 왜 이해를 해야하는거죠?????
댓통년이 쓰레기 같으니 온 나라가 쓰레기가 되가는듯 합니다....
탄핵!!!!!
당선 무효!!!!!!
댓글 4
/ 1 페이지
산다는건님의 댓글
이런 얘기 들으면 직원 백여명 정도의 중소기업인 저희 회사가 나름 정상적(?)으로 굴러가는구나 싶기도 합니다....
블루지님의 댓글
근로기준법 그런거 개나주라고~ 우리 대통령 윤석열이야 ~ 니들이 어떨껀데 ... 라고
저렇게 당당하게 광고하는 나라 대한민국..
저렇게 당당하게 광고하는 나라 대한민국..
민초맛치약님의 댓글
그런 파시즘을 뿌리 뽑아야 다음 세대들이라도 사람답게 존중하고 존중받는 삶을 살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