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 혐오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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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223.♡.73.66
작성일 2024.11.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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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기다리는데 아저씨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할배라고 하기도 애매한 것이 코앞에서 담배를 피우네요.

아 시옷비읍 ㅡㅡ 하고 50cm 옆으로 피했더니 엄마랑 아기가 있더군요

제가 피하면서 욕해서 그 ㅅㅋ도 제 쪽을 봤고 분명히 아이랑 아이컨텍 했는데 끄기는 커녕 야리면서 개당당히 피우네요 ㅎㅎ

흡연자 욕 먹이지 말고 좀 찌그러져서 피웠음 좋겠어요

그렇게 좋은거 본인 자식 손주들 앞에서나 피우지 ㅉ...

아까 낮에는 꽁초 버리면서 끄지도 않고 버려서 담배타는내 계속 올라오게 만들던 놈도 있더니 아무튼 흡연자들은 좋게 볼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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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7 / 1 페이지

캐논광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캐논광 (220.♡.141.171)
작성일 11.13 17:16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흡연자가 머물던 자리엔 대부분 꽁초, 바닥에 벹은 침... 더럽습니다.
그래서 혐오감이 듭니다.

효도르는효도를님의 댓글

작성자 효도르는효도를 (211.♡.66.45)
작성일 11.13 17:17
그게 별거 아닌거라고 당사자는 느낄텐데 어떤 행동보다고 줘패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되더군요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21.♡.57.42)
작성일 11.13 17:18
@효도르는효도를님에게 답글 진짜 맞습니다...
단숨에 “와 이ㅅㅋ봐라...?” 하는 마음이 절로 생겨요

사미사님의 댓글

작성자 사미사 (118.♡.66.183)
작성일 11.13 17:17
혐오해도 되요

셀레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셀레본 (112.♡.41.1)
작성일 11.13 17:18
아침 출근할 때마다 혐오감 듭니다. 화단하고 길거리 보면 담배꽁초가 빼곡해요. 아침부터 길빵하면서 다니는 인간들도 엄청 봅니다.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21.♡.57.42)
작성일 11.13 17:20
@셀레본님에게 답글 길빵만 안해도 흡연자 인식수준이 이렇게 나락은 아닐 것 같아요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0.♡.45.88)
작성일 11.13 17:18
아직 없으셨어요?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21.♡.57.42)
작성일 11.13 17:19
@kita님에게 답글 많았습니다... 있던 혐오가 더 생깁니다...ㅎㅎ

kit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ita (110.♡.45.88)
작성일 11.13 17:22
@라바나님에게 답글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11.13 17:19
피우고 꽁초를 바닥에 버리는 사람들 볼 때마다 혐오가 상승합니다.
저 생활권 인근에 해군 부대가 있는데 거기 간부들 나와서 밥 먹고 식후땡 하는데 바닥에 버리고 가고 그래요.

삼진에바님의 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223.♡.86.162)
작성일 11.13 17:19
대략 출퇴근이랑 식사하러갈때 합쳐서 20명수준으로 보는데 진짜 혐오스럽습니다.

mlcc042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lcc0422 (119.♡.199.171)
작성일 11.13 17:19
지금은 끊었자만 진짜 자타공인 골초였던 저도 저딴식으론 안피웁니다. 저런 종자는 흡연 유무보다는 대부분 인간 자체가 문제더군요. 주변 인식이나 인지능력, 공감력이 떨어지는지..

그러니까그게님의 댓글

작성자 그러니까그게 (58.♡.165.52)
작성일 11.13 17:20
걷는 길바닥에 침뱉는 히드라들이 보통 흡연자더라구요.


Lionelmess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ionelmessi (175.♡.101.230)
작성일 11.13 17:20
구로 SKV1 입주사인데 출근할때마다.. 아니 사람들 출근하는데 일반길에 떡하니 담배피는 사람은 뭔지.. 째려보고 들어가는데.. 하..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21.♡.57.42)
작성일 11.13 17:21
@Lionelmessi님에게 답글 길빵은 정말 부처님이라도 한대 패고 싶을 것 같아요..

SaveMyanmar님의 댓글

작성자 SaveMyanmar (121.♡.23.165)
작성일 11.13 17:21
세금 충실히 내는 인간들이니 좋게 생각하자 싶다가도 길빵충 보면 진짜 내가 이렇게 폭력적인 인간이었나 싶을정도로 화가나더라고요

일리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18.♡.11.85)
작성일 11.13 17:21
담배 혐오자 1인 추가요!!!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05)
작성일 11.13 17:21
저런 트롤들은 혐오가 아니고 개작두로 처형이 필요합니다.

DevChoi84님의 댓글

작성자 DevChoi84 (122.♡.57.233)
작성일 11.13 17:22
저혼자 있을땐 모르겠는데 아들이랑 같이 길가는데 그렇게 피면 전 한마디 합니다. 물론 싸움날뻔도 했지만 제가 한마디 하면 주변에서도 같이 덩달아 한마디 해서 멱살잡이할뻔한거 피한적도 있긴하네요. 법만 아니면 못배워먹은 흡연자들 이빨을 다 뽑아버리고싶습니다.

일리어스님의 댓글

작성자 일리어스 (211.♡.22.79)
작성일 11.13 17:24
유럽여행에서  중간에 하루짜리 패키지를 갔는데

이동하는데 중간에 담배피면서 이동하는 젊은 놈이 있었습니다.

짜증나서 앞으로 빨리 가려고 하는데 냄새가 계속 따라오더라구요 ㅡㅡ;

52sobeg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52sobegi (183.♡.204.26)
작성일 11.13 17:26
대부분 흡연자들은 주변에 민폐를 끼칩니다. 아주 극소수 분들만 조심조심하구요. 오늘 아침 출근때도 앞에 걸어가는 사람 담배연기 마시며 같이 걸었네요. ㅠㅠ

nayo님의 댓글

작성자 nayo (210.♡.177.16)
작성일 11.13 17:27
흡연자 혐오 아주아주 많습니다.
그리고 흡연자는 담배꽁초가 쓰레기라고 인식을 못하는건지..100이면 99는 길에다가 그냥 버리는데..
아오...가서 뒷통수를 갈기고 싶어집니다.

감말랭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말랭이 (223.♡.79.236)
작성일 11.13 17:27
흡연ㅊ은 과학입니다
길빵ㅊ은 진지하게 우주로 떠나줬으면 좋겠습니다.

가사라님의 댓글

작성자 가사라 (112.♡.211.243)
작성일 11.13 17:30
동감합니다.
그런 이들을 보면 자기가 혐오유발자라는걸 모르는건지 아니면 그런 혐오를 즐기는 변태같은 놈인건지 헷갈립니다.

D다님의 댓글

작성자 D다 (210.♡.198.17)
작성일 11.13 17:31
길빵하는 20대로 보이는 청년도 요새 많이 보여요.
담배 껍데기 까서 길바닥에 그냥 버리는건 디폴트고요.
좀 째려보다가 팔뚝에 문신이 가득한거 보고 바로 모르는 척 하는 비겁한 나...ㅜ.ㅜ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83.♡.173.224)
작성일 11.13 17:31
@D다님에게 답글 맞아요... 길빵 젊은 사람도 진짜 많아요...
도대체 뭘 배워먹은건지...

롯데자일리트롤님의 댓글

작성자 롯데자일리트롤 (106.♡.131.245)
작성일 11.13 17:31
저도 흡연자지만 혐오합니다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83.♡.173.224)
작성일 11.13 17:33
@롯데자일리트롤님에게 답글 저는 연초 과정없이 바로 전자담배 입문해서 하루에 한두번? 피울까 말까한 사람이라 비흡연자라고 하기도 애매한데...
(연초 극혐해서 전자담배도 과일향 바닐라향 이런것만 피웁니다...)
어디가서 흡연자라고 하기도 쪽팔려요 저런 사람들 때문에
저는 솔직히 이대로 끊어도 타격이 없을 것 같은데... 아예 담배가 법적으로 금지돼도 전 찬성입니다...

마린무대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린무대뽀 (118.♡.2.56)
작성일 11.13 17:35
살인충동 느낍니다. 진짜

민초맛치약님의 댓글

작성자 민초맛치약 (119.♡.28.9)
작성일 11.13 17:36
흡연자 본인이 담배를 직접 피우는 것 : 1차 흡연
흡연자가 피우는 담배 연기를 근처에서 들이마시는 것 : 간접 흡연(2차 흡연)
담배 연기를 직접 맡지는 않지만 몸, 옷, 카펫, 커튼 등에 묻어 있는 담배의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것 : 3차 흡연

일산화탄소, 청산가리, 포름알데히드, 시안화수소, 벤조피렌, 카드뮴 등 오만 유독 화학물질에 방사능 물질인 폴로늄까지!

백해무익 담배! 주변 사람들의 건강도 망치고, 용산 제2 조선총독부에 추가로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 개별소비세, 부가가치세까지 바치는 길입니다! 금연합시다!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83.♡.173.224)
작성일 11.13 17:37
@민초맛치약님에게 답글 구ㅋㄹㅇ 시절에 길빵러에 빡쳐서 흡연자 욕하는 글 좀 썼다가 댓글로 간접흡연이 건강에 안좋은 근거 있냐고 따지던 인간 생각나네요 ㅋㅋㅋ

민초맛치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민초맛치약 (119.♡.28.9)
작성일 11.13 17:40
@라바나님에게 답글 세상에나.... 애시당초 담배가 아니더라도 연기를 들이키는 것 그 자체가 인체에 좋을 수 없는 건 당연한 것 아닌가요?

담배가 몸에 해롭다고 말해도 좋다고 피는 사람들한테, 용산 제2 조선총독부에 세금 더 내고 싶음?이라고 하는 게 금연으로 유도하는 훨씬 좋은 방법입니다ㅋㅋㅋㅋㅋ 저희 사촌 형들한테 담배 한 갑 살 때마다 용산의 조선 총독한테 추가로 세금 상납하는 거라고 놀리니까 아주 극대노하면서 끊겠다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83.♡.173.224)
작성일 11.13 17:43
@민초맛치약님에게 답글 그쵸...?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영향이 아예 없을 수가 없는데다
애초에 금연홍보도 담배연기에 온갖 발암물질 들어있으니 건강에 안좋다는 식으로 하는데....
끝까지 담배연기 맡으면 건강에 안좋다는 논문이 있냐 과학적 근거가 있냐 링크 대라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기가 차더군요 ㅋㅋㅋ
세금 공격은 1찍 길빵충에게 통할진 몰라도 2찍이라면 과연...ㅠㅠ

hellsarms2016님의 댓글

작성자 hellsarms2016 (125.♡.32.89)
작성일 11.13 17:42
횡단보도 기다리다가 저도 할배와 한바탕한적이있어요 눈치를 줘도 모르더군요
옆에서 개육두문자 쓰니 그제서야 끄더라구요 마스크를 뚫고 들어오는 담배냄새에 골이 띵합니다
멱살잡으려고하던데 피하지말고 잡힐걸그랬어요 벌금100이라던데.....

겜은나님의 댓글

작성자 겜은나 (223.♡.21.3)
작성일 11.13 17:55
길빵충은 후두부가격해도 무죄 줘야됩니다.
특히 주변에 병원 학교 어린이집 학원 있으면 더더욱이요.

BLUEnLIVE님의 댓글

작성자 BLUEnLIVE (211.♡.234.109)
작성일 11.13 18:07
지금 흡연충들은 많은 사회적 설득에도 불구하고 죽어도 피겠단 것들이라 이미 대화의 상대가 아니라 봅니다.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121.♡.79.213)
작성일 11.13 18:20
배려없는 것들은 사람이 아니니 혐오하셔도 됩니다. 극혐하셔도 되요. 착한 흡연자는 인터넷 세상에나 존재한다고 생각하면 마음 편합니다.

소보루님의 댓글

작성자 소보루 (175.♡.44.15)
작성일 11.13 18:24
사실 저는 흡연자입니다. 흡연할 때도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중요하죠.
흡연 구역을 먼저 찾아보고 없다면 아예 사람이 없는 곳에 가서 흡연합니다.

저는 이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흡연에 대한 강력한 단속 벌금 부과, 흡연자 교육, 흡연 구역 확대 이 세가지만 해도 문제의 절반 이상을 해결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11.13 19:03
공공장소 및 이동 흡연은 강력히 처벌해야 합니다. (법이 없으면 만들고요)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근처 등 타인이 피하기 어려운 곳은 10배 이상으로.

흡연실 등 지정장소에서만 피우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흡연실 운영비도 수익자 부담 원칙에 의해 흡연자들에게 부과해야 하는데 이건 현실적으로 어렵겠네요.

보통닉넴님의 댓글

작성자 보통닉넴 (59.♡.240.194)
작성일 11.13 19:48
그런 흡연충들 저는 마음속으로 같은 인간으로 보지 않습니다(아~저xx는 사람xx가 아니구나~라고 생각)
횡단보도등에서 흡연 +아무데나 꽁초버리는 행위 =
사람들 다니고있는 길바닥에 부끄러운줄 모르고 떵싸는 행위.랑 같다고 보거든요.
사람이면 생리현상 생기면 꾹 참고 어떻게든 화장실 찾아가려고 노력을 하는데
흡연충들은 그런게 없고,아무데서나 피고,
아무데나 버리면서 변명하기 바쁘죠.

nik0nek0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ik0nek0 (61.♡.20.110)
작성일 11.13 20:36
길빵충들 뒷통수 후려도 합법인 법좀 통과시켜주십시오.....
후리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진짜

serfcit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erfcity (59.♡.184.111)
작성일 11.13 20:54
매일 한시간씩 산책하는데 담배냄새가 자꾸 훅 들어와서 짜증납니다 ㅠ
물론 그분들도 건물에서 못피니까 나와서 피우시는거겠지만요..

유닉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유닉스 (110.♡.177.211)
작성일 11.13 21:18
아니 왜 담배값은 안올라요??
물가 다 올랐는데 담배는 아직도 5천원이라니!!!!!!!!!!

길빵하는것들 다 폐암이나 걸려 xx으면 좋겠네요-_-++++++++
그리고 어차피 밖에서 담배피면 다 바닥에 버리더만요
아예 밖에서 못피는 법이라도 생겼으면 좋겠네요

Hous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ouse (1.♡.3.240)
작성일 11.13 21:59
아무리 금연구역 지정하고, 표시하고, 걸어놔봐야...

담배 피우면 지능이 떨어지는 건지 금연표지판 바로 앞에서 쳐 치우고,
서울교통공사 조끼입고 지하철 출구 바로 앞 벤치에 앉아서 쳐피우고,
이면도로는 기본이고, 차도쪽에 붙어서 길빵하는 벌레들 때문에 하위차선에서 창문을 못 열어 놓습니다.

하긴 금연이든 이륜차든 불법주차든 규정만 만들어 놓고 단속은 안하니 이 모양 이 이꼴이겠죠.
습관적으로 음주운전하는 거랑 똑같죠.
괜찮아, 단속안해, 뭐 어쩌라고, ㅆㅂ 재수없게 걸렸네.

아, 이러면 또 흡연자 권리, 피울 장소가 없다, 사유지냐, 내 자유다 주장 나오겠죠.

담배 가격이 오르면?
내가 비싼돈 내고 피우는데 내맘대로 피우지도 못해?
실제로 이런 논리로 아무데서나 피우는 벌레들 엄청 많습니다.

제러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러스 (219.♡.235.236)
작성일 11.13 23:12
저는 가끔 살인충동도 오더라구요… 물론 생각만합니다. 극혐충

봇대스님의 댓글

작성자 봇대스 (39.♡.231.224)
작성일 11.13 23:14
전자담배라도 흡연실 가서 피우는데 극혐2가 침뱉는 사람, 극혐1이 끄지도 않고 던지고 가서 생담배 연기 풀풀 날리는 사람입니다. 배려는 공동체 삶의 기본입니다.

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223.♡.73.212)
작성일 어제 11:05
@봇대스님에게 답글 저도 입문한지 n개월차 전담 뉴비로써... 극혐1같은 부류가 젤 빡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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