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어머니들이 수능보는게 유행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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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나부러 211.♡.202.154
작성일 2024.11.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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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험생 자녀들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서 수능체험(?) 해보는게 유행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한번도 아니고 매년 본다고...

참 극성도 이런 극성이 없는거 같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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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2 / 1 페이지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118.♡.236.75)
작성일 어제 10:19
군대도 체험좀;ㅋㅋㅋ

신나부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신나부러 (211.♡.202.154)
작성일 어제 10:20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좋은 아이디어네요 ㅋㅋ

기후위기님의 댓글

작성자 기후위기 (175.♡.225.161)
작성일 어제 10:19
취업도 체험좀 ㅋㅋㅋ

신나부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신나부러 (211.♡.202.154)
작성일 어제 10:21
@기후위기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ㅋ

Drum님의 댓글

작성자 Drum (1.♡.144.122)
작성일 어제 10:21
그래도 그런 시도도 없이 자식만 쥐잡듯 잡는 것 보다는 나아보이긴 하네요 ㅋㅋㅋㅋ

신나부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신나부러 (211.♡.202.154)
작성일 어제 10:22
@Drum님에게 답글 그러게 말입니다 ㅎㅎ

검은반도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검은반도체 (39.♡.178.226)
작성일 어제 10:21
대학가면 시간표도 짜주고요 ㄷㄷㄷ

신나부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신나부러 (211.♡.202.154)
작성일 어제 10:23
@검은반도체님에게 답글 넘 포시랍게 크는거같아요 애들이....부모 탓이 크죠 그건.

채리새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채리새우 (61.♡.207.155)
작성일 어제 10:21
(정확하진않지만) 밑에 성적 깔아주려고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소심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소심이 (119.♡.239.40)
작성일 어제 10:23
@채리새우님에게 답글 헐.... 진짜요? ㅋ

신나부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신나부러 (211.♡.202.154)
작성일 어제 10:23
@채리새우님에게 답글 와... 이건 생각도 못해봤는데 층격이네요

호랭이님의 댓글

작성자 호랭이 (39.♡.158.73)
작성일 어제 10:22
자녀 백분율 올려줄려고 지원과목에 같이 신청하여 베이스깔아준다고 뉴스 나왔었어요..

신나부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신나부러 (211.♡.202.154)
작성일 어제 10:24
@호랭이님에게 답글 엄청나네요 ㄷㄷ

깜딩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깜딩이 (210.♡.65.2)
작성일 어제 10:47
@호랭이님에게 답글 그런데 자식보다 더 잘봐버려라!

라고 하고 싶네요

번쩍번쩍아콘님의 댓글

작성자 번쩍번쩍아콘 (111.♡.54.182)
작성일 어제 10:22
학부모들이 깔아주기를 위해서(선택과목은 선택자 수가 적어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수능 치는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신나부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신나부러 (211.♡.202.154)
작성일 어제 10:24
@번쩍번쩍아콘님에게 답글 ㄷㄷㄷㄷㄷ

나와함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와함께 (210.♡.186.13)
작성일 어제 10:23
엄마는 수능 안 본 줄 알아? 매년 보고 있는데 점수 너보다 잘 나와!!
너는 왜!!

신나부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신나부러 (211.♡.202.154)
작성일 어제 10:24
@나와함께님에게 답글 생각만해도 숨막히네요 ㄷㄷ

Dru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rum (1.♡.144.122)
작성일 어제 10:26
@나와함께님에게 답글 아이가 "아빠 닮았나보지!" 를 시전합니다.

숨죽이던 아빠 : (ㄷㄷㄷ)

차한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차한잔 (121.♡.26.70)
작성일 어제 15:08
@Drum님에게 답글 아빠:난 학력고사 봐서....

winteragain님의 댓글

작성자 winteragain (220.♡.44.11)
작성일 어제 10:25
그런 순수함의 이유는 아니구요.,. ㄷㄷㄷ

신나부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신나부러 (211.♡.202.154)
작성일 어제 10:33
@winteragain님에게 답글 순수의 시대는 간거같네요.

바라군님의 댓글

작성자 바라군 (211.♡.199.112)
작성일 어제 10:25
일반과목은 바닥깔아주는게 불가능한데, 과탐 선택과목의 경우 바닥깔아주기 가능하다고 하네요.
물리2 화학2는 선택하는 학생이 5천명정도밖에 안되서 하위권 해주면 조금이라도 도움된다네요.
정말 신박한 방법입니다.

신나부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신나부러 (211.♡.202.154)
작성일 어제 10:32
@바라군님에게 답글 실무자보다 대상자(?)들이 편법에 더 능하다고 하던데 진짜네요. 세무사 상담하다보면 부자들이 신박한 절세방법을 세무사한테 제시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고하죠.....

Dufres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ufresne (211.♡.138.47)
작성일 어제 10:34
응원하려 시험치다 어머니가 합격??

신나부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신나부러 (211.♡.202.154)
작성일 어제 11:42
@Dufresne님에게 답글 솔직히 그럴확률은 낮지 않을까요...ㅎㅎ

세이투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이투미 (223.♡.122.130)
작성일 어제 10:36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467468&code=61121111&sid1=soc&cp=nv2

요즘 수능은 원점수를 표기하지 않고,
선택과목에 따른 불이익을 없애기 위해,
통계모델에 넣어 표준점수만 표기됩니다.

해당 과목을 선택한 사람중에 0점이 많아지면,
당연히 고득점자의 표준점수가 올라가게 됩니다.

응시인원이 적은 과2 의 경우는, 이 숫자가 몇 십 명만 돼도
유의미할 정도로 표준점수가 올라가게 됩니다.

신나부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신나부러 (211.♡.202.154)
작성일 어제 11:42
@세이투미님에게 답글 그렇군요...

nkocuw9sk님의 댓글

작성자 nkocuw9sk (211.♡.192.168)
작성일 어제 10:39
엥? 자녀가 많아야 2-3 명인데 매년 볼리가요?

바라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라군 (211.♡.199.112)
작성일 어제 10:44
@nkocuw9sk님에게 답글 대치동 맘카페에서 수능계를 형성해서 단체로 응시하면 가능한 시나리오이지 않을까요?
(신종 수능 품앗이?)
우리 아이가 내후년에 고3이고, 재수까지 한다면 4~5년은 하루만 고생하면 될것 같습니다.

신나부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신나부러 (211.♡.202.154)
작성일 어제 11:43
@nkocuw9sk님에게 답글 중학교때부터 보기 시작할수도 있으니까요

상추엄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상추엄마 (118.♡.43.76)
작성일 어제 10:46
으휴 좀 머랄까 자식을 하나의 인격체가 아닌 자신과 동일시하는 그런 마음인가요 자식을 사랑하는거야 머라고 할 수없지만 좀 숨막히네요

신나부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신나부러 (211.♡.202.154)
작성일 어제 11:43
@상추엄마님에게 답글 솔직히 뭔 뻘짓거리인가 싶습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어제 11:01


일본 케이스고 조선일보이긴 합니다만...

그렇게 자식 공부시키다가 의외로 본인의 새로운 인생을 찾을 수도 있겠지요.

신나부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신나부러 (211.♡.202.154)
작성일 어제 11:44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세상엔 참 다양한 케이스가 있네요. 인생이 이래서 재밌는게 아닐까 합니다

와싸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와싸다 (110.♡.98.240)
작성일 어제 11:02
별걸 다하네요 안좋아 보입니다

신나부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신나부러 (211.♡.202.154)
작성일 어제 11:44
@와싸다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SBHWlove님의 댓글

작성자 SBHWlove (223.♡.91.240)
작성일 어제 11:12
오늘 겸공에 응시가 적은 화학과목 수험생 부모가. 자녀 표준점수 높히려 같이 시험본다고 얘기가 있네요.

신나부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신나부러 (211.♡.202.154)
작성일 어제 11:44
@SBHWlove님에게 답글 네 좀 충격적이네요

aquapil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quapill (1.♡.247.235)
작성일 어제 14:10
카더라....와전되면서 이야기가 이상하게 되었네요.

지금 입시제도에서는 수능에서 과탐2를 선택하면 표점이 엄청나게 올라갑니다. 작년 전국 수석이 수능 만점이 아니라 1개 틀린 아이가 수석이었거든요. 과탐2 선택하고 하나 틀려도 만점보다 환산점수가 높아요.

그런데, 과탐2는 최소 서울대연고대 공대 이상 노리는 아이들이 선택하는 과목인데....최상위권 아이들끼리 경쟁하니 박이 터지거든요. 그래서, 깔아주러 들어가겠다...뭐 그런 이야기입니다.

근데, 아마 우스개소리일거에요. 엄마들이 우리라도 깔아줘야지 않겠냐??? 하는 이야기인데....과탐2 선택하는 학생이 전국에 몇천명. 대치권 학부모 가운데 아무리 많아봐야 몇백명일텐데.

신나부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신나부러 (211.♡.202.154)
작성일 어제 17:11
@aquapill님에게 답글 실제로 시험보러간 대치동 학모가 있습니다. 그래서 유행이라고 적은거구요... 점수깔아준다는 부분은 제가 글 적을때는 모르는 이야기였어요. 겸공에서 듣고 쓴 바도 아닙니다.

개복치는몰라몰라님의 댓글

작성자 개복치는몰라몰라 (211.♡.158.235)
작성일 어제 14:24
선택과목 없어지면 이런 일들도 사라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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