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어머니들이 수능보는게 유행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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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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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험생 자녀들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서 수능체험(?) 해보는게 유행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한번도 아니고 매년 본다고...
참 극성도 이런 극성이 없는거 같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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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2
/ 1 페이지
신나부러님의 댓글의 댓글
@검은반도체님에게 답글
넘 포시랍게 크는거같아요 애들이....부모 탓이 크죠 그건.
번쩍번쩍아콘님의 댓글
학부모들이 깔아주기를 위해서(선택과목은 선택자 수가 적어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수능 치는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수능 치는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Drum님의 댓글의 댓글
@나와함께님에게 답글
아이가 "아빠 닮았나보지!" 를 시전합니다.
숨죽이던 아빠 : (ㄷㄷㄷ)
숨죽이던 아빠 : (ㄷㄷㄷ)
바라군님의 댓글
일반과목은 바닥깔아주는게 불가능한데, 과탐 선택과목의 경우 바닥깔아주기 가능하다고 하네요.
물리2 화학2는 선택하는 학생이 5천명정도밖에 안되서 하위권 해주면 조금이라도 도움된다네요.
정말 신박한 방법입니다.
물리2 화학2는 선택하는 학생이 5천명정도밖에 안되서 하위권 해주면 조금이라도 도움된다네요.
정말 신박한 방법입니다.
신나부러님의 댓글의 댓글
@바라군님에게 답글
실무자보다 대상자(?)들이 편법에 더 능하다고 하던데 진짜네요. 세무사 상담하다보면 부자들이 신박한 절세방법을 세무사한테 제시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고하죠.....
세이투미님의 댓글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467468&code=61121111&sid1=soc&cp=nv2
요즘 수능은 원점수를 표기하지 않고,
선택과목에 따른 불이익을 없애기 위해,
통계모델에 넣어 표준점수만 표기됩니다.
해당 과목을 선택한 사람중에 0점이 많아지면,
당연히 고득점자의 표준점수가 올라가게 됩니다.
응시인원이 적은 과2 의 경우는, 이 숫자가 몇 십 명만 돼도
유의미할 정도로 표준점수가 올라가게 됩니다.
요즘 수능은 원점수를 표기하지 않고,
선택과목에 따른 불이익을 없애기 위해,
통계모델에 넣어 표준점수만 표기됩니다.
해당 과목을 선택한 사람중에 0점이 많아지면,
당연히 고득점자의 표준점수가 올라가게 됩니다.
응시인원이 적은 과2 의 경우는, 이 숫자가 몇 십 명만 돼도
유의미할 정도로 표준점수가 올라가게 됩니다.
바라군님의 댓글의 댓글
@nkocuw9sk님에게 답글
대치동 맘카페에서 수능계를 형성해서 단체로 응시하면 가능한 시나리오이지 않을까요?
(신종 수능 품앗이?)
우리 아이가 내후년에 고3이고, 재수까지 한다면 4~5년은 하루만 고생하면 될것 같습니다.
(신종 수능 품앗이?)
우리 아이가 내후년에 고3이고, 재수까지 한다면 4~5년은 하루만 고생하면 될것 같습니다.
상추엄마님의 댓글
으휴 좀 머랄까 자식을 하나의 인격체가 아닌 자신과 동일시하는 그런 마음인가요 자식을 사랑하는거야 머라고 할 수없지만 좀 숨막히네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신나부러님의 댓글의 댓글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세상엔 참 다양한 케이스가 있네요. 인생이 이래서 재밌는게 아닐까 합니다
SBHWlove님의 댓글
오늘 겸공에 응시가 적은 화학과목 수험생 부모가. 자녀 표준점수 높히려 같이 시험본다고 얘기가 있네요.
aquapill님의 댓글
카더라....와전되면서 이야기가 이상하게 되었네요.
지금 입시제도에서는 수능에서 과탐2를 선택하면 표점이 엄청나게 올라갑니다. 작년 전국 수석이 수능 만점이 아니라 1개 틀린 아이가 수석이었거든요. 과탐2 선택하고 하나 틀려도 만점보다 환산점수가 높아요.
그런데, 과탐2는 최소 서울대연고대 공대 이상 노리는 아이들이 선택하는 과목인데....최상위권 아이들끼리 경쟁하니 박이 터지거든요. 그래서, 깔아주러 들어가겠다...뭐 그런 이야기입니다.
근데, 아마 우스개소리일거에요. 엄마들이 우리라도 깔아줘야지 않겠냐??? 하는 이야기인데....과탐2 선택하는 학생이 전국에 몇천명. 대치권 학부모 가운데 아무리 많아봐야 몇백명일텐데.
지금 입시제도에서는 수능에서 과탐2를 선택하면 표점이 엄청나게 올라갑니다. 작년 전국 수석이 수능 만점이 아니라 1개 틀린 아이가 수석이었거든요. 과탐2 선택하고 하나 틀려도 만점보다 환산점수가 높아요.
그런데, 과탐2는 최소 서울대연고대 공대 이상 노리는 아이들이 선택하는 과목인데....최상위권 아이들끼리 경쟁하니 박이 터지거든요. 그래서, 깔아주러 들어가겠다...뭐 그런 이야기입니다.
근데, 아마 우스개소리일거에요. 엄마들이 우리라도 깔아줘야지 않겠냐??? 하는 이야기인데....과탐2 선택하는 학생이 전국에 몇천명. 대치권 학부모 가운데 아무리 많아봐야 몇백명일텐데.
신나부러님의 댓글의 댓글
@aquapill님에게 답글
실제로 시험보러간 대치동 학모가 있습니다. 그래서 유행이라고 적은거구요... 점수깔아준다는 부분은 제가 글 적을때는 모르는 이야기였어요. 겸공에서 듣고 쓴 바도 아닙니다.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