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온 윗층 층간소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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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원주니 118.♡.5.160
작성일 2024.11.15 12:44
1,75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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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아이가 뛰어다니는 윗집이 이사가고

윗집에 새로운 사람이 이사 왔는데

발 망치와 의자 끄는 소리가 나네요 ㅜ.ㅜ

밤 시간대 그러니 조금 신경이 쓰입니다 ㅜ.ㅜ

층간소음 슬리퍼 사서 편지와 함께 문에 걸어두면 좀 나을까요?

와이프는 기분 나빠할거 같다고 하지 말라고 하는데..

에효.. 아파트 참..ㅜ.ㅜ

댓글 20 / 1 페이지

Rioja님의 댓글

작성자 Rioja (106.♡.10.214)
작성일 12:46
막 이사하면 정리할게 많아서 좀 시끄러울 수 있더라구요. 조금 시간을 한번 드려보시면 어떨까합니다.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118.♡.236.75)
작성일 12:47
@Rioja님에게 답글 경험상 그런분들은 계속 시끄럽더라구요;

Rheniu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henium (203.♡.241.21)
작성일 12:46
한번은 정중히 의사 전달하는 게 필요하죠. 말 안 하면 모르거든요.

Jeffrey님의 댓글

작성자 Jeffrey (223.♡.165.111)
작성일 12:47
발망치 소리에 힘들어 저도 같은 생각했다가 엘레베이터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노부부이신거 같아 그냥 말았습니다.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118.♡.236.75)
작성일 12:48
@Jeffrey님에게 답글 솔직히 말해도 안달라집니다...입만 아픈거죠...

Jedi님의 댓글

작성자 Jedi (42.♡.47.52)
작성일 12:49
아파트, 빌라 살아보니...어쩔 수 없더군요.
단독으로 이사왔습니다.
맘 편합니다.

날리면친오빠님의 댓글

작성자 날리면친오빠 (211.♡.13.71)
작성일 12:49
슬리퍼는 취향타는 물건이라 별로 안좋아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같이 사는 사람한테 발망치하지 마라 물건 바닥에 쿵쿵 놓지 마라 잔소리해도 안고쳐지는데 아랫집 사람 편지 받아도 별로 개선 안될겁니다.

크리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크리안 (211.♡.147.28)
작성일 12:53
@날리면친오빠님에게 답글 제 친척집 가서 마구 웃어줬습니다.
왜 웃냐길래 걸을때 소음나는게 유전같다고요
아버지 아들 딸 똑같다 말하니 어느샌가 고쳐졌더라구요 ㅎㅎ

날리면친오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날리면친오빠 (211.♡.13.71)
작성일 12:54
@크리안님에게 답글 친척은 돼도 가족은 안 될 수도 있습니다...

크리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크리안 (211.♡.147.28)
작성일 12:56
@날리면친오빠님에게 답글 어쨋던 고쳐진 사례라는거죠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211.♡.147.28)
작성일 12:51
발망치 박자를 맞춰 고무망치로 화음 넣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추워랑님의 댓글

작성자 추워랑 (172.♡.52.232)
작성일 12:53
저와 완전 같은 케이스네요. 슬리퍼도 해 봤는데, 전혀 효과 없었습니다. 본인 몸무게가 가벼워서 절대 소리 안난다고 하더군요. 그냥 익숙해지길 바라며 살고 있습니다.

ㅡIUㅡ님의 댓글

작성자 ㅡIUㅡ (223.♡.72.148)
작성일 12:58
기대는 마시고 얘기는 해봐야죠.

AN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NON (122.♡.120.167)
작성일 12:59
@ㅡIUㅡ님에게 답글 +1
기대보다 인지는 시켜줘야죠.
정중함보다 더 낮은... 바짝 엎드린 저자세의 쪽지 하나 정도 남기는게 최선일듯 싶어요.
슬리퍼 선물은 되려 기분 나빠할수도 있어서...

hitman1814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itman1814 (117.♡.234.49)
작성일 13:07
저희 윗층 사람들 층간소음 장난 아닌데
제가 쪽지도 붙이고 직접가서 얘기해도 그때만 알았다고 하지 안 바뀌죠
애초에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바뀔겁니다만 기대하지 않습니다 ㅠㅠ
지들도 미안한지 엘베에서 만나면 애들이 시끄럽죠? 이러는데 사실
애들보다 아줌마 소리가 제일 크거든요
매번 애들한테 소리 지르는데 워우 ㅎㅎ

말없는님의 댓글

작성자 말없는 (1.♡.107.45)
작성일 13:17
건설사 나쁜 놈들입니다.

꼬질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꼬질이 (58.♡.202.245)
작성일 13:19
발망치는 걷는 습관이 그렇기에 한번에 바꾸기가 쉽지 않습니다. (마사이족 걸음)
일찌감치 인지 시켜주는게 서로 도움이 될듯 하네요.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작성일 13:28
이사하고 며칠 뒤에 슬리퍼 사주겠다 이런 쪽지를 아랫집에서 붙여 놨는데 저는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30년 된 구축 아파트들인데 여기서 20년을 각각 4채를 거치면서 한번도 소음으로 민원 받아본 적이 없거든요.
이사한 동에 와이프 지인이 통장인데 아랫집이 저희 전집 이사 오는 날부터 소음 난다고 민원 넣던 사람들이라더군요. 
슬리퍼 얼마 하지도 않는데 그거 살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요.
우선 소음 난다고 쪽지를 붙이든 관리사무소를 통하시는게 나을 거 같습니다.  그래도 안되면 슬리퍼를 써달라 이런 식으로 수위를 올려가는 게 맞다고 봐요.

김채원님의 댓글

작성자 김채원 (210.♡.250.1)
작성일 13:30
그래서 단독 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저희 애 집에서 마음껏 뛰어 놀라고 아랫집 전세방 비어 있어도 그냥 두고 있어요

magicdice님의 댓글

작성자 magicdice (112.♡.98.202)
작성일 13:32
상또라이 같은 윗집을 만나 학을 때고 거의 7년째 탑층에서만 사는데도 가끔 그런 소음이 나는거 보면 꼭 윗집이 아닐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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