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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와이프가 오늘 부모님 집에서 자고 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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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타이밍이지 115.♡.89.202
2024.11.15 12:57
1,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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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픈 나머지 저는 어쩔 수 없이 파주로 날라가서 맛있는 걸 사들고 와야


그래야 이 슬픈 마음이 5%정도 치유될 수 있을 것 같네요.


필리치즈샌드위치 오늘 다 죽었다!

댓글 20 / 1 페이지
날리면친오빠 (211.♡.13.71)
11.15 12:58
닉값하셔야죠
no_profile metalkid (123.♡.64.231)
11.15 12:59
훼이크에요. 내가 자고 온다 그러면 뭐하나 볼려고, 저녁에 오실 겁니다.
부인 사진 끌어안고 누워있으면 큰 점수 따십니다.
no_profile gentlegeek (211.♡.148.153)
11.15 13:14
@metalkid님에게 답글 metalkid님// 맞아요 집안일 할거 있음 해 놓고 맥주 한잔 마시고 게임이나 좀 하다가 일찍 잘 준비 하고 있으면…돌아오실겁니다? ㅎㅎㅎㅎㅎ
/Vollago
no_profile lioncats (122.♡.172.80)
11.15 12:59
사모님 : 어 미안 부모님이 다음에오래 곧 돌아갈께
thebreeze (220.♡.32.163)
11.15 12:59
저녁 8시 …
삐삑삑 띠리링~
아스트라 (223.♡.181.25)
11.15 13:00
전에 클리앙에서 이랬다가 몰래 회군하는 와이프와 그걸 위치추적해서 긴급대피하는 남편분의 스릴러가 잇었는데 말이죠ㅋ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245)
11.15 13:01
몇 시간 후 장인어른에게 문자가 오는데

"ㅋㅋㅋ"
다크메시아 (211.♡.138.253)
11.15 13:05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장인어른 : 재워줄까? 말까?

15에 콜?
그아이디가알고싶다 (66.♡.148.9)
11.15 13:01
파주에 필리치즈스테이크 맛있는 집이 있나보죠?
프랑지파니 (175.♡.150.159)
11.15 13:03
차 트렁크에 갤럭시태그 하나 몰래 넣어 놓으세요
miseryrunsfast (221.♡.219.65)
11.15 13:03
혹시 하프앤...
PeterOtter (220.♡.111.69)
11.15 13:05
no_profile 희희희희 (123.♡.201.51)
11.15 13:07
근데 또 막상 뭐 할건 없지 않나요?ㅋㅋㅋ
순후추 (182.♡.187.35)
11.15 13:09
고앵님도 맛있는 거 줍시당
뜨쉬뜨쉬 (49.♡.181.210)
11.15 13:10
아앗 너무 슬픈일이ㅠ
no_profile 비구름 (112.♡.17.220)
11.15 13:11
축하 드립니다.
no_profile Kaffe (172.♡.122.142)
11.15 13:12
덕분에 파주에 필리치즈샌드위치 잘 하는데 있다는 정보 얻고 갑니다 ㅎㅎ
푸딩구 (175.♡.165.11)
11.15 13:52
@Kaffe님에게 답글 그게 어딜까요 -ㅁ-; 혼자만 드시지 말고 좀 알려주시지 ㅎㅎ
no_profile 귀엽고깜찍한요정 (112.♡.178.2)
11.15 13:19
장모님이 잠은 자기 집에서 자야지 하시면서....
no_profile 발신정보없음 (167.♡.97.90)
11.15 13:59
왜 제가 다 설레이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