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노년 흡연자들은 왜 흡연구역으로 들어가질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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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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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건물 1층 분리수거 구역 옆에 흡연구역이 따로 있고
여기가 아니어도 건물 바로 옆쪽에 으슥한 뒷골목이 있어서 다들 여기를 암묵적인 흡연구역으로 사용중입니다
(사람 다니는 골목도 아니고 진짜 건물 사이와 사이틈새 뒷길입니다)
근데 일부 젊은 것들이나 중노년 흡연자들은 여기로 안들어오고 죄다 차도쪽으로 나가서 피우고 앉아있네요 하...ㅋㅋㅋㅋ
전담 입문한지 몇개월 안된 뉴비입니다만 연초 담배냄새 진짜 싫어하는데
골목 밖에서 피우고 있으면 골목안까지 연초냄새가 타고들어와서 전담을 피울 수가 없네요
차라리 저랑 같이 사이좋게 골목 안에서 태우면 어차피 흡연구역이니까 아무 생각이 안드는데 (제가 피하면 그만)
인도 한가운데에서 피우는 꼬라지를 보면 화가 납니다...ㅎㅎ
심지어 빨리 피우지도 않고 느긋하게 전화통화하면서 끄지도 않는게 더 고역... ㅠㅠ
배려는 지능이에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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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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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나님의 댓글의 댓글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심지어 흡연부스처럼 박스형 공간도 아니고 걍 개방된 골목 나부랭이인데... ㅋㅋㅋ
그거 몇걸음 떼기가 참 힘든가봅니다
그거 몇걸음 떼기가 참 힘든가봅니다
케이건님의 댓글
제가 흡연자일 때를 기억해 보면.. (17~8년전 정도..)
제가 내뿜은 담배연기는 괜찮은데, 남들이 잔뜩 내뿜은 연기로 가득한 곳은 저도 들어가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
제가 내뿜은 담배연기는 괜찮은데, 남들이 잔뜩 내뿜은 연기로 가득한 곳은 저도 들어가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
중경삼림님의 댓글
'일부' 흡연자들은 내가 피우는 담배는 상관없지만 남의 담배연기 맡는건 건강에 안 좋고 본인도 썩 유쾌하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