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계, 사법부 요런 단어들

광범위하고, 모호한 대상들을 묶는 단어로 하나의 카르텔을 이미 형성했잖습니까? 

사실 밥줄 놓고 결사항쟁 하는 건, 동네 양아치들도 다 하는, 어떤 조직이든 다 하는 짓인데, 그 밥줄이 나라를 좌지우지할 권력과 연결되어있다면 이건 밥줄 문제가 더 이상 아니죠. 

저 모호한 단어들이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도록 유도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 단어들이 가지는 힘이 너무 막강해요. 법조계라고 해봤자 잔대가리 굴리는 사법연수 동기들 사교모임일뿐이고, 사법부라는 이름으로 내리는 중대한 판결은 찌질한 밥줄 걱정하는 인간이 하는 거잖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