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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바람들판 121.♡.227.35
작성일 2024.11.16 21:09
602 조회
40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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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쯤 봉투에 방석과 비옷을 넣고 부랴부랴 지하철을 타고 광화문에서 내렸습니다. 

청와대쪽 출구로 나오니 경찰들도 있고 사람들이 이동하는 방향으로 가다보니 경복궁역 4번 출구앞 횡단 보도에 도착 했습니다.

광화문쪽으로 전광판이 보여 광화문 앞까지 이동했습니다. 도착하니 4시쯤이었는데 비도 좀 와서 비옷을 입고 서있는데  한마음을 가진 동지들과 있으니 춥지는 않았습니다.

또랑또랑 들리는 안귀령대변인의 사회로 시작 되었고 이재명대표의 불합리한 판결에 화나고 오늘은 꼭 나가서 머릿수라도 보태자는 마음으로 나왔습니다. 올때 까지만 해도 화나고 굳은 얼굴로 있었는데 이재명대표가 연설을 시작하는데 울컥했습니다. 작은 마음이라도 보태기위해 왔는데.... 우리를 위로하는 이재명 당대표를 보며 되려 마음에 위안을 얻고 갑니다.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이재명은 무죄다!

댓글 7 / 1 페이지

someshi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meshine (61.♡.87.225)
작성일 11.16 21:18
저는 몇 번만 소리 질러도 목소리 갈라지고 난리던데 안귀령 앵커는 정말 쩌렁쩌렁 잘하시더군요 ㅎㅎㅎ
오늘도 고생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이재명 대표님 조국대표님 그리고 그 외 다른 분들 가까이서는 아니지만
멀리서라도 기운 받고 오고 이재명 대표님 연설할 땐 정말 울지 않을 수 없더군요.. 갱년기인가 봅니다 ㅜㅜ

물바람들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물바람들판 (121.♡.227.35)
작성일 11.16 21:22
@someshine님에게 답글 ㅜ 저도 몇번 울컥했습니다.

통만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통만두 (112.♡.189.94)
작성일 11.16 21:24

물바람들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물바람들판 (121.♡.227.35)
작성일 11.16 21:25
@통만두님에게 답글

감정노동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정노동자 (116.♡.18.168)
작성일 11.16 21:24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istD어토님의 댓글

작성자 istD어토 (49.♡.48.40)
작성일 11.16 22:45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비가오려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비가오려나 (14.♡.188.159)
작성일 11.16 23:33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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