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크게 두 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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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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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센 사람 A가 약자 B를 부당하게 대우하는 걸 보고 직관적으로,
"B가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네. 이러면 안 되는데"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A가 힘센 사람이네. 저기 붙어야 떡고물이 떨어지겠구나"라고 생각하는 사람
댓글 5
/ 1 페이지
SOForce님의 댓글
이런 경우도 모두 두 부류로 나뉘겠죠?
정의롭고 힘센 사람 A가 이찍 약자 B를 부당하게 대우하는 걸 보고 직관적으로,
결국 복수에 성공한 힘센 사람 A가 과거 못된 짓을 한 약자 B를 부당하게 대우하는 걸 보고 직관적으로,
힘센 사람들중 가장 약한 A가 약자들중에서 가장 강한 B를 부당하게 대우하는 걸 보고 직관적으로,
물론 노골적인 단어를 사용해서 숨은 전제를 포함시켰단건 알겠지만
아무런 맥락없이 세상을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면 저는 죽은 사람과 살아있는 사람으로 나눌렵니다.
정의롭고 힘센 사람 A가 이찍 약자 B를 부당하게 대우하는 걸 보고 직관적으로,
결국 복수에 성공한 힘센 사람 A가 과거 못된 짓을 한 약자 B를 부당하게 대우하는 걸 보고 직관적으로,
힘센 사람들중 가장 약한 A가 약자들중에서 가장 강한 B를 부당하게 대우하는 걸 보고 직관적으로,
물론 노골적인 단어를 사용해서 숨은 전제를 포함시켰단건 알겠지만
아무런 맥락없이 세상을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면 저는 죽은 사람과 살아있는 사람으로 나눌렵니다.
스톰스매시님의 댓글의 댓글
@SOForce님에게 답글
* 정의롭고 힘센 사람 A가 이찍 약자 B를 부당하게 대우하는 걸 보고 직관적으로, --> 약자 B가 이찍인지가 뭐가 중요한가요? 부당한 대우는 당연히 시정해야죠.
나머지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와 상관없이 지금 부당하게 대우한다면 현재의 부당한 대우가 문제이고 이걸 시정해야죠.
나머지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와 상관없이 지금 부당하게 대우한다면 현재의 부당한 대우가 문제이고 이걸 시정해야죠.
SOForce님의 댓글의 댓글
@스톰스매시님에게 답글
"B가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네."
-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 누군가 말리겠지.
- 내가 가서 말려야 하나? 라는 사람들도 있고
"A가 힘센 사람이네."
- 저러면 안 되는데.
- 괜히 나섰다가 내가 한 대 맞겠네.
- 저자를 어떻게 우리쪽 사람으로 만들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제목때문에 이런 쓸데 없어보이는 댓글 놀이를 한 것뿐이고요
뭐 '부당한 대우'라는 것도 당연히 시정해야 한다는 말은 쉽게 할 수있지만 현실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업무의 지시를 받는 상사로부터 교묘하게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시정이 잘 될까요?
-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 누군가 말리겠지.
- 내가 가서 말려야 하나? 라는 사람들도 있고
"A가 힘센 사람이네."
- 저러면 안 되는데.
- 괜히 나섰다가 내가 한 대 맞겠네.
- 저자를 어떻게 우리쪽 사람으로 만들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제목때문에 이런 쓸데 없어보이는 댓글 놀이를 한 것뿐이고요
뭐 '부당한 대우'라는 것도 당연히 시정해야 한다는 말은 쉽게 할 수있지만 현실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업무의 지시를 받는 상사로부터 교묘하게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시정이 잘 될까요?
우주난민님의 댓글
2찍의 본성이 그래요. 나이들어서 보수화된게 아니죠. 젊을때도 독재시절 사람들이 목숨걸고 싸울때 뒤에서 ㅃㄱㅇ가 어쩌고 학생들이 공부는 안하고 데모나 한다고 욕하다가 민주주의 무임승차한 쓰레기들입니다.
제리아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