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의 공학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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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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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학으로 수정했습니다.
저에게는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학생들과 사전 논의하지 않은 게 문제인가요?
아니면 더 큰 뭔가가 있나요?
댓글 15
/ 1 페이지
범고래님의 댓글
모든 남자들은 잠재적 범죄자라서
남자들과 수업 같이 들으면 자기들이 범죄를 당할 것 같아서 그렇다는데요?
페미는 정신병입니다.
남자들과 수업 같이 들으면 자기들이 범죄를 당할 것 같아서 그렇다는데요?
페미는 정신병입니다.
RuRuLaLa님의 댓글의 댓글
@범고래님에게 답글
저런 페미 논리라면 모든 대학교의 남학생들도 동덕으로 몰려가서 우리도 동덕과의 통합에 반대한다며 락카칠 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우리 학교도 동덕에 의한 잠재적인 통합피해자가 될 수 있지 않겠어요? 페미는 정신병.
Typhoon7님의 댓글
공대 전환
... 혹시 공학(共學)에 대한 언어유희 삼아 공대(工大)라 쓰신건가요^^;
... 혹시 공학(共學)에 대한 언어유희 삼아 공대(工大)라 쓰신건가요^^;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삼진에바님에게 답글
아몰랑 시전하며 외면하겠죠. 그나마 전정부때는 여성인권탄압이니 뭐니하며 징징대기라도 하겠지만...
아, 어차피 그쪽과 한패였죠?
아, 어차피 그쪽과 한패였죠?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
여대는 여대라는 나름의 뭔가가(그 뭔가는 개개인의 판단) 있으니 입학을 했을텐데
그게 바뀔 수가 있는것이니 반대하는 사람이 나오는거야 어찌보면 당연하죠.
다른 경우지만 예전에 열린민주당, 민주당 합병할때도 다들 좋은거 아냐? 라고 했지만 반대하는 내부인원들도 존재했죠.
그들 나름의 뭔가가 있었기때문이겠죠.
그게 바뀔 수가 있는것이니 반대하는 사람이 나오는거야 어찌보면 당연하죠.
다른 경우지만 예전에 열린민주당, 민주당 합병할때도 다들 좋은거 아냐? 라고 했지만 반대하는 내부인원들도 존재했죠.
그들 나름의 뭔가가 있었기때문이겠죠.
덱스톨님의 댓글
요새 분위기가 좋지 않아 댓글을 달까말까 망설였습니다만, 동덕여대 다니는 딸을 둔 학부모로서 딸아이와 이야기를 해본바로는 공학전환으로 촉발되었지만 훨씬 이전부터 쌓인 것들이 많더군요.
한두해 전 학교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도 있고 (이건 한때 큰 이슈가 되었던것이라 뉴스 검색하면 꽤 나올겁니다), 최근에는 동아리방의 천장이 무너져 내리는 건 등 학내 안전사고 위험에 대해 학생들이 학교에 건의하는 것들에 대해 무응답으로 일관하다가 사건사고가 발생한 후에야 대응해왔다고 하네요.
그러다 공학 변경 건에 대해서도, 실제 외국인 남학생들이 이미 입학한 것이 밝혀진 이후에 학생회쪽에서 논의하자는 것에 대해서도 무응답하다가 학내시위가 생기니 그냥 경찰신고로 대응했다 합니다.
물론 페미 이슈가 없다고 말하진 못하겠고, 또 시위방법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 등이 너무 미숙하다 못해 어리석은 부분들이 있지만, 겉으로 드러나는게 다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게다가 남녀갈등 문제의 좋은 소재거리가 되니 알게모르게 이용하는 것도 꽤 있는 듯 하구요.
한두해 전 학교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도 있고 (이건 한때 큰 이슈가 되었던것이라 뉴스 검색하면 꽤 나올겁니다), 최근에는 동아리방의 천장이 무너져 내리는 건 등 학내 안전사고 위험에 대해 학생들이 학교에 건의하는 것들에 대해 무응답으로 일관하다가 사건사고가 발생한 후에야 대응해왔다고 하네요.
그러다 공학 변경 건에 대해서도, 실제 외국인 남학생들이 이미 입학한 것이 밝혀진 이후에 학생회쪽에서 논의하자는 것에 대해서도 무응답하다가 학내시위가 생기니 그냥 경찰신고로 대응했다 합니다.
물론 페미 이슈가 없다고 말하진 못하겠고, 또 시위방법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 등이 너무 미숙하다 못해 어리석은 부분들이 있지만, 겉으로 드러나는게 다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게다가 남녀갈등 문제의 좋은 소재거리가 되니 알게모르게 이용하는 것도 꽤 있는 듯 하구요.
BARCAS님의 댓글의 댓글
@덱스톨님에게 답글
동덕여대하면 생각나는 사건이 남학생이 침입해 음란행위하고 SNS에 올렸던 사건입니다.
그때 남학생이 어디서 음란행위를 했을지 모르니 책걸상을 싹 다 바꿔달라는 상식적이지못한 요구를 하고 그걸 관철시킨게 동덕여대 총학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따님이 주장하시는대로 애초에 논의란걸 할 생각이 있었을까 의문입니다.
그때 남학생이 어디서 음란행위를 했을지 모르니 책걸상을 싹 다 바꿔달라는 상식적이지못한 요구를 하고 그걸 관철시킨게 동덕여대 총학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따님이 주장하시는대로 애초에 논의란걸 할 생각이 있었을까 의문입니다.
두우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