뮨파들의 파멸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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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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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자한당·국짐당 후보를 찍는 해당행위짓을 하고 동시에 이해찬, 추미애, 조국 등을 각각 '해골찬', '애미추', '잣밥'이라고 조롱했을 때부터였습니다. 또한 당내에서 이재명(지사)에 대해서 완전옹호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조금이라도 우호적인 멘트나 심지어 편들지도 않는 중립적 멘트를 한 사람들에게도 '찢묻었다'라고 조리돌림했죠. '정치적 수사'일 가능성도 배제하고서요.
당연히 이재명의 정책 노선에 동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당내에서 정책의 선명성이나 방향에 대해 '비판'이 제기될 수도 있고요. 그건 민주주의 사회이자 민주 정당으로서 당연한 현상입니다.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비난'하고 '인격적으로' 악마화함으로써 잔여 당원들로 하여금 오히려 이재명에 대한 지지도만 더욱 단단해지는 반작용을 낳았습니다.
요새 문재인 전 대통령님에 대해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아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고양이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