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생들 기득권 층이라고 본인이 인식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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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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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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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고님의 댓글
내신 비중을 늘려야 다른 지역 얘들이 들어가죠
정시 몰빵에 0.5점 줄세우기 하면 시골 수험생들 합격률이 올라갑니까
정시 몰빵에 0.5점 줄세우기 하면 시골 수험생들 합격률이 올라갑니까
웃자오늘도님의 댓글
서울대 = 강남3구 % + 각 지역의 기득권 %,
의대 또한 지역+소득수준 을 뽑아봐도 비슷할걸로 예상합니다.
자랑스러운 동문 1위 나,
지금의 상황(?)이 그냥 만들어진건 아니죠.
예전부터 논의되었던 얘기지만, 그들을 위한 대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의대 또한 지역+소득수준 을 뽑아봐도 비슷할걸로 예상합니다.
자랑스러운 동문 1위 나,
지금의 상황(?)이 그냥 만들어진건 아니죠.
예전부터 논의되었던 얘기지만, 그들을 위한 대학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으른고양이님의 댓글
정시 위주로 하면 서울/강남 비율 더 올라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수능이 공정하다고 착각하는데, 스페인 대표팀과 산마리노 대표팀이 축구 경기 하면 룰이야 공평하겠지만, 결과는 누가봐도 스페인이 이길꺼 뻔한 거랑 똑같아요..
SouthEast님의 댓글
내신 줄세우기로 서울대 들어가는건 어짜피 불가능합니다 (전국 고등학교 수 2300여개, 서울대 정원 약 4000명)
그 대안으로 수시(내신+알파)를 만든건데 수시 준비가 지방에서는 매우 힘듭니다.
그리고 지방에서는 물리 과목 듣는 것도 힘든 것이 현실이에요
그런데 수시를 늘리는 방향이 맞을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닭-계란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지만
80-90년대에 왜 서울대에 지방학생이 많았는지를 살펴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때 강남에 여전히 학원 판쳤고, 개인과외 판쳤는데도 지금처럼 강남학생들이 서울대에 판치진 않았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천재 혹은 수재를 뽑아야한다고 봅니다.
시험 문제가 학원 빨로 풀기 어려워 질정도로 어려워지는게 답이라고 보구요.
극단적이지만, 과거에는 그랬고 거기에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대안으로 수시(내신+알파)를 만든건데 수시 준비가 지방에서는 매우 힘듭니다.
그리고 지방에서는 물리 과목 듣는 것도 힘든 것이 현실이에요
그런데 수시를 늘리는 방향이 맞을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닭-계란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지만
80-90년대에 왜 서울대에 지방학생이 많았는지를 살펴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때 강남에 여전히 학원 판쳤고, 개인과외 판쳤는데도 지금처럼 강남학생들이 서울대에 판치진 않았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천재 혹은 수재를 뽑아야한다고 봅니다.
시험 문제가 학원 빨로 풀기 어려워 질정도로 어려워지는게 답이라고 보구요.
극단적이지만, 과거에는 그랬고 거기에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멸굥의횃불님의 댓글의 댓글
@펀다이브님에게 답글
영어 절대평가화를 포함하여 출제 범위가 계속 줄어들었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난도가 높아져 버렸죠. 더욱이 수학영역이나 과학탐구영역의 경우 '하위권'은 계속 줄어드는 반면, 의대 진학만을 목표로 최상위권 '고인물'이 누적되면서, 표본 자체가 사해 염도만큼이나 왜곡되어 버렸습니다. (수능시험을 비롯하여 SAT, GRE, 토플, 토익과 같은 상대평가는 항상 큰 수 법칙과 정규분포를 전제로 하는데, 그 전제 자체가 무너져 버린 겁니다.)
라하트님의 댓글
어우 수원시는 학생들 방학하면 확실히 시내 도로상황이 좋아질정도인곳인데 그래프를 보니 그 이유를 알겠네요
전국서 학생이 제일많군요
전국서 학생이 제일많군요
일리맛있어님의 댓글
서울대는 아니지만 ... 지방 출신 학생이 많던 학교 였는데요
2000년대 초반 서울 출신 특히 강남권의 후배들 비율이 엄~청 높아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형이 다양화되고 수시 비중이 확대되면서요...
전형이 복잡해지면서 다양한 루트가 생기는데, 지방의 경우 이런 변화에 빠르게 대비가 힘든 부분이 있어 보였습니다.
딸아이 고입설명회를 따라 여러 학교 돌아보니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은거 같더라구요
2000년대 초반 서울 출신 특히 강남권의 후배들 비율이 엄~청 높아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형이 다양화되고 수시 비중이 확대되면서요...
전형이 복잡해지면서 다양한 루트가 생기는데, 지방의 경우 이런 변화에 빠르게 대비가 힘든 부분이 있어 보였습니다.
딸아이 고입설명회를 따라 여러 학교 돌아보니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은거 같더라구요
처음처럼님의 댓글
수능 난이도와는 무관하게 저 강남 비중을 쭉쭉 늘어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