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참 생각대로 안흘러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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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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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 않은 나이에
2년만에 또 채용공고를 뒤적이고 있습니다.
여기 회사 이직해올때만해도 계약조건이 별로인게 신경쓰였지.. 설마 일거리가 떨어져 나간다는건 상상도 못했었으니까요.
워낙 바쁜 회사 일 빡세게 시키는 회사라는 외부 이미지(그만큼 업계 최고 대우 보장)가 있었는데 …사실 그렇게 빡세진 않았습니다. 제가 워낙 험하게 직장생활해서 트레이닝이 된 건지…
그런데 일이 없어서 내몰리는 상황이라니 아이러니 합니다.
살면서 위기가 있을때마다 정면돌파를 해왔던것 같은데..그동안 운이 좋았던것 같기도 합니다.
이제 그 운이 다해가는건 아닌지..하는 근심이 드는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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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D어토님의 댓글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