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과거로의 여행을 잠시 하는 고양이 슘봉이.jp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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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사는 열심히 풋살을 했습니다.
갤럭시 워치는 안타깝지만.. 좁은 공간에서 열심히 뛰어다니는 데이터를 정확히 잡아내질 못합니다.
제가 1시간 43분 동안 박지성 만큼 뛰었다니.... 마음은 고맙지만, 신뢰는 하지 않기로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팔레스타인전 축구를 보고 시간이 너무 늦어서, 예전 사진을 조금 올려볼까 합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처음 양초를 만났던 대봉이
열심히 굴려봤습니다.
옛날 집에서 어기적어기적 걸어오는 귀여운 맹수 슈미
아침이면, 냥합성을 하고자 쇼파 위에 자주 자릴 잡곤 했습니다.
사진을 보니 푸드트리 또 오랜만에 꺼내줘야겠네요..
열심히 간식을 먹으려고 보다말고 절 쳐다보던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침대 위는 슈미의 차지입니다.
한참 슈미가 밥을 잘 먹지 않아 걱정이던 시절..
열심히 사료 뷔페를 열었던 시기였습니다.
슈미 : 집사! 요즘은 그 뷔페 어디갔냐옹..!!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따옹, 얼른 돌려내라옹!!
지금은 슈미가 입맛을 조금 되찾아서, 그래도 준수하게 먹고있습니다.
열심히 간식 먹는 슘봉
간식을 먹고나면 슈미는 항상 그루밍을 부지런히 하곤 합니다.
낮이면 대봉굴을 파고 들어갔다가,
퇴근 시간이 되어 집사들이 오면,
삑삑삑삑 소리에 대봉굴에서 나오던 대봉이.. ㅎㅎㅎㅎ
대봉이가 요즘은 마음이 정말 많이 편해졌는지,
집안 활보도 잘 하고, 간식달라고 아주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또 누우면 옆 자리에도 눕고.. 그러고 있습니다.
간식 더 받아먹으려는 수작임이 분명합니다.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오늘 밤 슘봉 나잇이 늦어 넘 죄송하댜옹.. 우리 집사 내일부턴 시간 잘 지키도록 쪼으도록 하겠땨옹..!! ♡
푹 주무시는 밤 되시기 바랍니다.
슘봉 나잇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kita님의 댓글의 댓글
쫄봉이가 착한겁니다.
kit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