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의 사례는 노동자냐 아니냐의 문제일까요? 사내 괴롭힘이냐 아니냐의 문제는 왜 아닌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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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썸머이즈커밍 211.♡.96.51
작성일 2024.11.2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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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니가 근로자 였다면  그 무시해가 사내 괴롭힘이 맞다고 하는데


사내괴롭힘의 범위가 너무나도 광범위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다가 부장님이 같이 점심먹자고 했는데 약속있다고 거짓말 하고 빠지는것도 이제 사내괴롭힘이 될거 같네요. 


하니의 사례가 사실이여도 지속적이지도 않고, 어쩌면 개인간(매니저가 하니가 싫어서 한 1회성 독단행동) 이슈 일 수도 있는데

이 일이 사내괴롭힘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건지 ....



댓글 14 / 1 페이지

조지스마일리님의 댓글

작성자 조지스마일리 (221.♡.141.161)
작성일 어제 12:48
만약 무시하라고 한 것이 사실이라면 괴롭힘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건, 소심한 사람들은 이런 사건 평생 기억할만큼 괴롭습니다.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썸머이즈커밍 (211.♡.96.51)
작성일 어제 12:54
@조지스마일리님에게 답글 그럼 그건 너무 개인적인 기분에 따라 정해지는거 아닐까요?
제가 위에 예를 든것 처럼 그럼 김부장님과 식사 같이 안하는것도 다 사내괴롭힘이 될텐데요. 김부장님은 소심하니깐요.

조지스마일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지스마일리 (221.♡.141.161)
작성일 어제 12:58
@썸머이즈커밍님에게 답글 식사 요청을 거절하는 것과 사람을 무시해서 투명인간 취급하라는 것이 같은 선상에 놓을 수 있는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 직원이 김부장님과 식사하려고 하는데 옆에서 사장이 "김부장이랑은 같이 밥 먹지마."라고 말하면 괴롭힘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생각이 나뉠 수 있는 부분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썸머이즈커밍 (211.♡.96.51)
작성일 어제 13:03
@조지스마일리님에게 답글 식사요청 거절 하는것과 무시해서 투명인간 취급(이것도 사실 말이 안되죠. 이미 인사 마치고 난 후에 무시해 라고 말을 한거지 그 이후의 행동은 없었으니깐요) 은 같은 선상이 맞죠. 상대방과 같이 뭔가를 하기 싫다라는거니깐요. (단순히 거절이 아니라 거짓말로 자리를 피하는거니깐요)
그리고 그 판단이 "내 기분" 이라면 더욱더 같은 선상이 맞지 않나 싶네요.
즉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그 기준이라는게 너무 광범위하고 개인의 기분에 맞춰진게 아닌가 하는겁니다.

조지스마일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지스마일리 (221.♡.141.161)
작성일 어제 13:11
@썸머이즈커밍님에게 답글 제 생각과는 달라도 말씀하시는 바가 무엇인지는 알겠습니다. '직장내괴롭힘'이라는 것에 대해 사회가 인식하기 시작한 것 자체가 얼마 안 되었죠. 제가 직장생활을 할 때에도 기준이 참 애매해서 회사에서 신고를 받아도 쉽게 처리하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시간이 좀 지나고 지금의 이런 논의들이 많이 진행되면 명확한 기준들이 좀 생기겠죠.

이슬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슬이 (118.♡.6.188)
작성일 어제 12:52
하니는 노동자가 아니기에 근로기준법에 적용되지 않죠.
민사로 해결해야 할 일 아닐까요?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썸머이즈커밍 (211.♡.96.51)
작성일 어제 12:56
@이슬이님에게 답글 하니가 근로자였다면 그 무시해가 사내괴롭힘이 성립이 된다고 하는데
그 기준이 너무 광범위한거 아닌가 하는거죠.

이슬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슬이 (118.♡.6.188)
작성일 어제 13:23
@썸머이즈커밍님에게 답글 특정인을 왕따시키는 거라고 판단하는 거겠죠...
학교에서는 유야무야 넘어가고...
회사는 괴롭힘이 되고... 오히려 이게 더 헷갈릴 것 같아요.

타오름달열어드레님의 댓글

작성자 타오름달열어드레 (175.♡.20.162)
작성일 어제 12:58
민희진이 타팀들 내려치기 한거는 과연 ...

kmaster님의 댓글

작성자 kmaster (1.♡.134.156)
작성일 어제 12:58
그정도가 사내괴롭힘이면 일하기 참 힘들것 같습니다.  거기다 노동자도 아니고  같은 회사도 아닌데요
계열사 아저씨한테 무시해 소리 들었다고 괴롭힘 당했다고 떠드는 인간하고 어떻게 같이 일할 수 있을 지 궁금하네요

ASTERISK님의 댓글

작성자 ASTERISK (211.♡.201.137)
작성일 어제 13:09
민희진이 줄곧 주장해온 프레임의 연장선상이라 보여서 그냥 사안 그대로 보기 어렵더군요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썸머이즈커밍 (211.♡.96.51)
작성일 어제 13:16
@ASTERISK님에게 답글 민희진의 주장과는 별개로
이 건이 사내괴롭힘이 맞다고(근로자였다면) 고용노동부쪽에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기준이 너무 광범위한거 아닌가 하는거죠

잡돌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잡돌이 (1.♡.254.114)
작성일 어제 13:39
외국인 이사님이 "이대리가 저 무시하라고 말했어요"라면서 사내 괴롭힘으로 고발한 사건 같습니다. 그런데 그 이사님이 모시는 지사장님은 타 계열사 임원을 비난하는 여론을 조장하고 계시고... 혼란하군요.

몰느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몰느님 (14.♡.174.67)
작성일 어제 18:03
매니저가 하니보다 더 힘이 없을텐데요
누가 누굴 무시하나.
민희진이 아일릿 무시한건 직장내 괴롭힘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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