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두만강 유역의 평범한 길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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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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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러시아 두만강 인접 지역 보호구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아무르표범과 시베리아 호랑이입니다.
아무르 표범은 100년 전만 해도 한반도 전역에서 살고 있던 흔한 길냥이었으나,
일제의 해수 구제사업으로 인해 절멸하고 말았습니다.
호랑이는 1920년 경주에서 잡힌 호랑이가 남한 내 마지막 호랑이었고, 1970년 대 합천에서 잡힌 표범이 남한 내 마지막 표범이었습니다. 1970년 대만 해도 합천 울산 가지산 등지에서 표범은 있었다고 하네요.
아무르표범은 2000년대 초만 해도 30마리 남짓 남았으나 러시아의 강력한 보호 정책으로 개체수가 많이 늘어 140여 마리로 증가했다네요. 개체수 증가로 인해 일부는 북한 지역으로 일부는 중국 지역으로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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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생물님의 댓글
저 귀여운 길냥이를 왜 괴롭혔을까요...
정작 일본놈들은 냥이 꽤 좋아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한국냥이는 왜 괴롭히냔 말입니다!
정작 일본놈들은 냥이 꽤 좋아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한국냥이는 왜 괴롭히냔 말입니다!
최면님의 댓글